KTX-산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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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호기'''||운행 중||[[한국방송공사|한국방송]] [[KBS 2TV]]의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프로그램|프로그램]]인 [[다큐멘터리 3일]] 《열차,다시 태어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72시간》에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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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호기'''||운행 중|| 전조등이 HID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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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호기'''||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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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7일 (월) 01:25 판

KTX-산천 (110000호대)
KTX-산천 107호기
KTX-산천 107호기
제작 및 운영
주 용도 고속입선용 고속철도 차량
제작사 현대로템
운영 회사 한국철도공사
제작 연도 2009년 ~ 2012년
생산량 24편성 240량
사용량 24편성 240량
제원
양 수 2L 8T 10량
편성구조 PC-8T-PC
  • PC : 동력차
  • T : 객차
차량 정원 특실 30명, 일반실 333명
편성 정원 363명
편성 길이 201,000 mm
전장 201,000 mm
전폭 2,970 mm
전고 4,100 mm
차량 중량 공차중량 1편성 403톤 t
편성 중량 공차중량 403톤, 만차중량 434 t
대차간 거리 동력차 14,000 mm
객차 18,700 mm
궤간 (mm) (표준궤) 1,435
성능
동력 방식 동력집중식
전기 방식 교류 25,000V 60Hz
제어 방식 VVVF-IGBT 1C2M 제어
영업 최고 속도 300 km/h
설계 최고 속도 330 km/h
전동기 출력 1,100 kW
편성 출력 8,800(11800마력) kW
견인력 210 kN (2만7천100마력)
구동 장치 농형 3상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 회생제동, 발전제동, 마찰제동, 답면제동
MT비 2M 8T
보안 장치 ATS (ATP), TVM430 (ATC) [수동운전]
비고 현대로템 자료 참조[1][2]

KTX-산천(110000호대)(Korea Train eXpress-山川(110000號帶))은 시험차량 HSR-350x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고속철도 차량이다.

명칭

당초 명칭은 KTX-2이었으나, 2010년 2월 28일 진행된 공모전에서 KTX산천으로 확정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전산망에서는 짧은줄표(-)를 넣어 KTX-산천으로 표기한다.

도입 역사

시험차량 HSR-350x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고속철도 차량이다. 2006년 6월 7일 현대로템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24편성이 도입되었다. 완성된 첫 편성은 2008년 11월 25일 공개되었으며 2009년 2월 17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회송되었다. 2009년 6편성, 2010년 13편성, 2012년 5편성[3] 순으로 도입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시운전을 거쳐 2009년 10월 13일 서울역에서 열린 '타자! 기차를!' 발대식에서 정식으로 공개하였다. 현재 한국철도공사가 소유한 24편성이 모두 영업 운행에 투입되었다. 차량 가격은 1편성 10량 기준 330억원이다.

성능

KTX-산천은 KTX-I, HSR-350x를 바탕에 두고 제작되었다. 따라서 해당 차량들로부터 바뀐 성능을 아래에 나열한다.

KTX-I 과의 차이점

기술적 사양

  • 주전동기를 동기전동기에서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1,100kW급 유도전동기 8개로 바꾸어 유지·보수의 간략화를 도모했다.
  • KTX-I 차량이 마일드 스틸제 싱글 스킨 구조인데 비해, KTX-산천은 알루미늄제 더블스킨 구조를 채용하여 이에 따른 기밀성 강화와 소음 저감을 도모했다. 현대로템 측의 발표에 의하면 300 km/h 주행시 64dB의 소음치를 달성했는데, 이것은 KTX-I에 비해 2dB정도 낮은 수치이다.
  • 객차의 차폭이 2,904mm에서 2,970mm 으로 확대되었다.
  • 대차의 구조는 1차 현가 장치에 코일 스프링이 적용되었고, 2차 현가 장치에는 코일 스프링, 공기 스프링, 안티 롤 바가 적용되어 있다.
  • KTX-I이 20량[4] 방식인데 비해 10량[5] 방식으로 편성이 절반 정도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출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6]
  • 가속성능이 향상, KTX-1의 6분 5초에 비해 49초 줄어든 5분 16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최고속도인 300km/h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7].
  •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몸체는 산천어를 모티브로 유선형으로 제작되었다.

실내 사양

  • 일반실의 좌석간 거리가 980㎜로 50㎜가량 늘어나 쾌적성이 향상되었다.
  • 모든 좌석이 회전 가능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형태와 재질도 개량되었다.
  • 간접조명을 채용해 개방감이 향상되었다.
  • 특실용 좌석의 경우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최대 리클라이닝 각도는 기존 39도에서 43도로 향상되었다.
  • 창유리가 기존 29mm의 3겹에서 38mm의 4겹로 두꺼워져 소음 차단효과와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 특실 전 좌석과 일반실 8개소에 220V 전원 콘센트가 설치되었다.
  • 스낵바가 4호차에 설치되었다. 종전 식당차나 새마을호, 무궁화호 카페객차와 달리 노래방, 안마, PC방, 게임기 시설이 없으며 식탁도 1인용이 아닌 마주보기식으로 되어 있어 공간이 좁다.

HSR-350x 과의 차이점

  • 전력제어소자로 IGBT를 사용한다. 고속철도 차량의 개념설계가 행해지고 있었던 1996년 당시 IGBT 출력이 1,100kW에 달하는 주전동기 제어가 불가능해서, 전력제어소자로 대전력 제어가 가능한 GTO 소자 중 효율이 높은 IGCT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HSR-350x 장기간 시험운행 결과 IGCT의 비효율성이 드러났고, 전력 전자공학 발달로 IGBT를 이용한 대전력의 제어가 용이해지면서 양산형 차량인 KTX-산천은 히트 파이프를 이용한 강제 냉각 방식의 IGBT 인버터 제어 방식을 채용하였다.

특이 사항

운용

편성

현재 운용되는 KTX-산천 편성은 다음과 같다.

객차번호 사용 용도
11XX51 PC1(동력차)
11XX01 T1(일반실·장애인석)
11XX02 T2(일반실)
11XX03 T3(특실)
11XX04 T4(스넥바·비즈니스실)
11XX05 T5(일반실)
11XX06 T6(일반실)
11XX07 T7(일반실)
11XX08 T8(자유석)
11XX52 PC2(동력차)

좌석

객실 호차번호 좌석수 비고
일반실 1호차 45석
2호차 52석
특실 3호차 30석
비즈니스실(유아동반) 4호차 32석
일반실 5호차 48석
6호차 48석
7호차 52석
8호차 56석

영업 구간

다음 운행 구간은 2016년 12월 9일 현재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노선 구간 열차 번호
경부고속 용산 - 부산 119, 139
서울 - 부산 201, 205, 216[9] / 256, 260 / 272[9]
서울대전 283
부산행신 152
인천공항부산 131
대전인천공항 282
경전선 용산 - 마산 402, 417
서울 - 마산 423
서울 - 진주 403, 408, 421
마산행신 422
진주인천공항 404
호남고속 용산 - 목포 501, 503, 508, 513, 518, 522, 529, 532
인천공항 - 목포 511, 512, 523
서울목포 525
행신 - 목포 502, 506, 507, 515, 520, 528
호남선(서대전 경유) 용산 - 목포 575, 581
전라선 서울여수엑스포 717
용산 - 여수엑스포 701, 706, 711, 714, 718, 723, 724
인천공항 - 여수엑스포 708, 715
용산 - 서대전 - 여수엑스포 783, 784[10]
행신 - 여수엑스포 702, 707, 719, 722
동해선 서울 - 포항 451, 459, 460, 464, 467, 468, 471, 472, 473, 492
행신 - 포항 455, 474, 456
용산 - 포항 452, 469, 491
인천공항 - 포항 454, 461

현황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차호 도입 시기 운행 종료 시기 비고
101 호기 2009년 운행 중
102 호기 운행 중
103 호기 운행 중 광명역 탈선사고난 열차이지만 복구하고서 재운행을 하였다
104 호기 운행 중 차내 LED 전광판이 교체되었다.
105 호기 운행 중 전조등이 HID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06 호기 운행 중
107 호기 운행 중 한국방송 KBS 2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다큐멘터리 3일 《열차,다시 태어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72시간》에 등장하였다.
108 호기 운행 중 전조등이 HID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09 호기 운행 중 특별 동차
110 호기 2010년 운행 중 한국방송 KBS 2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다큐멘터리 3일 《열차,다시 태어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72시간》에 등장하였다.
111 호기 운행 중 한국방송 KBS 2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다큐멘터리 3일 《열차,다시 태어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72시간》에 등장하였다.
112 호기 운행 중 행선 안내기 및 열번 표시기가 기존 롤지, 비발광 세그먼트 형식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13 호기 운행 중 한국방송 KBS 2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다큐멘터리 3일 《열차,다시 태어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72시간》에 등장하였다.
114 호기 운행 중 전조등이 HID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15 호기 운행 중 열번 표시기가 기존 롤지, 비발광 세그먼트 형식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16 호기 운행 중
117 호기 운행 중
118 호기 운행 중
119 호기 운행 중
120 호기 2012년[3] 운행 중
121 호기 운행 중 한국방송 KBS 2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다큐멘터리 3일 《열차,다시 태어나다 -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72시간》에 등장하였다.
122 호기 운행 중 전조등이 HID에서 LED로 교체되었다.
123 호기 운행 중 현재 라바 고속열차로 운행중이다.
124 호기 운행 중

논란

KTX-산천은 2010년 3월 투입 이후부터 1년 사이에 40여건에 이르는 크고 작은 고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11] 특히 용산목포행 401열차의 잔고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 이와 관련하여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와 제작사인 현대로템 관계자는 영업개시 직후 평균 10일에 한번 꼴로 발생하는 KTX-산천의 잇따른 사고에 대해 도입 초기 상태여서 발생한 일이며, 기계 특성상 2년에서 3년 정도의 안정화 기간이 필요하다 보니 추가적인 사고가 불가피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나[13] 현장에서는 KTX-산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14]

일직터널 KTX 열차 탈선 사고

2011년 2월 11일에는 부산역을 출발하여 광명역으로 가던 KTX-산천 제224열차 10량 중, 후미 6량이 광명역 약 500여m 를 앞두고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열차의 이용고객 149명은 10여 분을 걸어 터널을 빠져나왔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15] 또한 해당 편성은 특별 동차 편성임이 밝혀지기도 했다.[16]

한국철도공사의 리콜 요청

2011년 5월 7일, 고양차량사업소에서 KTX-산천 102호기의 운행을 앞두고 사전 검수를 하던 도중 모터감속기에서 균열이 발견되었다.[17] 모터감속기는 모터블록의 동력을 제어하는 주요 구성 장치이다.[11] 이 외에도 신호 장치와 고압회로, 모터블록 등의 장치가 빈번하게 고장이 발생하자, 코레일에서는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사실상의 리콜을 요청하였다.[18] 같은 해 8월 9일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제작사인 현대로템을 상대로 잔고장을 일으킨 KTX-산천에 대해 피해구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 KTX-산천 운행 개시 이후 차량 자체의 결함으로 말미암은 한국철도공사의 안전 신뢰도 하락 및 이미지 실추에 대해, 모두 11억 2000여만원의 피해구상 청구 소송을 냈다.

사진

함께 보기

각주

  1. http://www.rotem.co.kr/Common/data/KTX-II.pdf
  2. https://www.hyundai-rotem.co.kr/Business/Rail/Railroad/Product/rail1_pop092.asp
  3. 2011년 6월 제작이나, 한국철도공사에서 출하 검사를 받지 못해 완성차 테스트를 받지 못해 실제 도입은 2012년에 이뤄졌으며, 이전의 기술적 하자를 개선하고 객실의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며, 2012년 7월 20일 신규 투입되었다.
  4. L-M-16T-M-L 방식이다.
  5. PC-8T-PC 방식이다.
  6. 13,560kW→8,800kW
  7. http://info.korail.com/mbs/kids/subview.jsp?id=kids_030300000000
  8. 코레일 'KTX-산천' 운행감축.."정비후 정상운행", 연합뉴스, 2011.5.12 작성
  9. 금요일 ~ 일요일만 운행한다.
  10. 월요일 ~ 목요일만 운행한다.
  11. “코레일, 잦은 고장 'KTX-산천' 첫 리콜 요청(종합)”. 연합뉴스. 2011-05-11. 
  12. “KTX 401열차 왜 유독 고장 잦을까”. 한국일보. 2011-08-04. 
  13. “KTX산천, 차량안정화까지 2~3년..추가 사고 불가피(?)”. 뉴스 토마토. 2011-05-02. 
  14. “사고뭉치 ‘KTX 산천’ 문제 없나”. 경향신문. 2011-03-24. 
  15. 광명역 인근서 KTX 열차 탈선...우회 운행, YTN, 2011.2.11 작성
  16. 탈선 KTX에 대통령 전용칸 3량 있었다, 동아일보, 2011.2.14 작성
  17. 첫 '리콜' 요청..KTX-산천 열차는, 연합뉴스, 2011.5.11 작성
  18. 코레일, 고장鐵 KTX-산천 `리콜`, 매일경제, 2011.5.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