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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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
역사
역사
승강장
승강장
관할 기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관리역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로 23
좌표 북위 36° 19′ 20.91″ 동경 127° 24′ 11.86″ / 북위 36.3224750° 동경 127.4032944° / 36.3224750; 127.4032944
개업일 1936년 10월 10일
역 종별 관리역
역 등급 2급
역 코드 25
승강장 구조 2면 6선
대전선
대전 기점 5.7 km
대전
(5.7 km)
호남본선
대전조차장 기점 5.6 km
대전조차장
(5.7 km)
가수원
(6.1 km)
비고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비치역

서대전역(西大田驛)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철도역으로, 호남선대전선이 분기한다.

호남선전라선, 장항선, 대전선 전용 역이며, 호남선 역 중에서는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호남선의 모든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며, 일부 호남선·장항선 무궁화호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2013년 12월부터는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이 역에 종착하였으나 현재는 서울역-여수엑스포역 구간을 운행하며 이 역에 정차하고 있다.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1호선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이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의 정류장으로 계획되고 있다.

승강장[편집]

실제 여객 취급은 교행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 또는 통근형 무궁화호를 빼면 2, 3번 승강장에서만 한다. 2, 3번 승강장은 주본선이 통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1·2 호남선 · 전라선 · 장항선 익산 · 목포 · 광주 · 여수엑스포 · 군산 · 장항 방면
3·4 호남선 서울 · 용산 · 영등포 · 안양 · 수원 · 평택 · 천안 방면

역사[편집]

1931년 대전군 유천면 유지들의 연대서명으로 역사 설립 운동이 시작되어 1935년 5월 착공하여 1936년 10월 준공되어 11월 1일 영업을 시작하였다. [1] 1936년 이곳에 역이 세워질 당시에 이 곳은 대전부 외곽 지역이었으나, 그 후 1960년대에 접어들고 대전시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이곳도 대전의 도심 지역에 속하게 되었으며, 그 후 역 규모와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1978년, 대전조차장역 ~ 서대전역 구간의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호남선 열차는 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서대전역을 거치게 되었다. 그 후 대전시의 광역시 승격과 둔산신도시 건설 및 유성의 부도심화, 대전 엑스포 개최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새마을호까지 정차하는 역이 되었으며,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역사가 신축되었고, 모든 호남선 경유 열차가 정차하는 주요 역의 지위를 갖게 되었다.

연혁[편집]

분기 노선[편집]

  • 병참선(국방부 소유, 2.4km)
  • 공병선(국방부 소유, 1.0km)

경부선 분기[편집]

1909년 5월 호남선철도 기성회가 조직되었을 때, 호남선 분기점을 두고 대전과 조치원 양쪽 지방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으나, 대전으로 결정되어 1910년 7월 호남선 철도 기공식을 가졌다. [3]

과거 분기 구조 현재 분기 구조
Daejeon Station Old Junction.svg Daejeon Station New Junction.svg
호남선이 처음 부설되었을 때는 경부선 측 분기점이 부산을 향하게 되어 있어서, 서울에서 목포 등지로 이동하려면 대전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관차를 돌려야 했다. 대전역 가락국수가 유명해진 것도 이 때문이었으며, 그 당시에는 서대전역이 호남선의 두 번째 역이었다. (구)대전선이 부설된 이후 대전조차장에서 서대전역으로 곧장 분기하여 바로 호남선으로 들어가므로 굳이 대전역을 경유하여 기관차를 돌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대전을 경유하여 호남-영남을 오가는 승객의 경우, 역이 서대전, 대전으로 이원화되면서 불편을 겪게 되었다.

기존에는 대전역에서 서울 방향, 영남 방향, 호남 방향의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대전조차장역에서 서대전역을 연결하는 (구)대전선의 부설 이후, 호남 방향은 서대전역, 영남 방향은 대전역으로 승객 처리가 이원화되었다. 대전 - 서대전(현 대전선) 구간을 경유하는 여객 열차는 무궁화호 왕복 1편뿐이다. 따라서 대전을 경유하여 호남 - 영남을 이동하는 승객은 거의 대부분 대전에서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되었다.

KTX 운행 계획[편집]

호남고속선이 완공되면 서대전역에 정차하던 KTX들이 공주역 정차로 바뀔 예정이다. 그러나 공주역이 위치할 공주시 이인면은 인구 3천명 가량으로 서대전역보다 수요가 적고 그마저도 공주 도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수요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기존 호남선 이용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서대전역권의 수요를 고려하여 일부 경부선 KTX구포역, 밀양역이나 수원역을 경유하는 것처럼 호남선 KTX도 일부 열차가 기존선을 경유하여 운행 횟수를 늘리려는 안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호남 정치인들은 익산 ~ 대전조차장 최고 속력이 150km/h에 불과하고 선형이 불량해서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호남 고속선의 운행 시간은 신형 선로 소요 시간인 1시간 33분보다 45분이 늘어난 2시간 18분이 소요된다고 반대하였다.

결국 서대전 KTX를 호남까지 연장하여 호남선·전라선 KTX 운행 횟수를 증편하려던 계획이 취소되어, 용산역에서 서대전역을 운행하는 KTX의 시·종착역은 익산역으로 변경되었다.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서울 용산역 ~ 대전·충남(서대전역·계룡역·논산역) KTX는 하루 18회 운행될 계획이다.[4]

2016년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향후 수요에 따라 용산역 ~ 서대전역 ~ 논산역 ~ 익산역 KTX를 하루 30편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문제의 근본적인 발단이 된 서대전∼논산 구간의 철도 선로를 개량을 통해 직선화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5]

인접한 역[편집]

경부고속본선 · 대전북연결선 · 호남본선
오송
행신 · 인천국제공항 방면
행신 · 인천국제공항 방면
KTX
호남선
전라선
계룡
목포 · 광주 방면
여수엑스포 방면
경부본선 · 호남본선
조치원
용산 방면
ITX
호남선
계룡
목포 · 광주 방면
천안
용산 방면
ITX
전라선
계룡
여수엑스포 방면
신탄진
용산 방면
용산 방면
무궁화
호남선
경전선 · 전라선
계룡
목포 · 광주 방면
순천 · 여수엑스포 방면
천안
서울 방면
S-train 익산
여수엑스포 방면
호남본선
시종착역 무궁화
장항선
계룡
용산 방면
대전선 · 호남본선
대전
대전 방면
무궁화
호남선
계룡
광주 방면

주석[편집]

  1. 서대전역 광장에 세워진 오류동 유래비
  2. "조선국유철도 호남선 대전-가수원간 정차장 신설과 일반운수영업개시의 건"(朝鮮國有鐵道湖南線大田佳水院間停車場新設竝一般運輸營業開始ノ件), 조선총독부 관보, 1936년 10월 10일
  3. 서대전역 광장의 오류동 유래비
  4. 호남선 KTX 광주 직행 - 서대전역 경유 이원화, 매일경제, 2015년 2월 6일
  5. 대전∼광주 KTX 노선은 끊겨…복원 가능성 있나, SBS뉴스, 2015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