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블랑카-탕헤르 고속철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고속철 노선도

카사블랑카-탕헤르 고속철도(LGV Tangier-Casablanca)는 모로코에서 진행 중인 고속철도 사업이다.

카사블랑카에서 시작해 라바트를 거처 탕헤르까지 이어지며, 운행 차량은 유로듀플렉스로 운행될 것이다.[1] 2011년에 착공되어 당초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2] 공사 지연[3]으로 2018년 11월 15일에 개통되었다.

탕헤르에서 케니트라(Kenitra)까지의 구간은 새로 건설되었으며, 이 구간의 총길이는 약 186km이다. 나머지 케니트라(Kenitra)에서 라바트카사블랑카로 이어지는 구간은 2018년 현재 기존 선로를 개량해서 160km/h로 운행하며, 향후 220km/h로 개량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구간의 고속철도 전용선 공사도 2020년에 시작할 예정이다.[4]

각주[편집]

  1. “ONCF to buy 14 Duplex high speed trains”. 《Railway Gazette International》. 2010년 12월 10일. 2020년 11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7월 25일에 확인함. 
  2. “Morocco awards Tangier-Kenitra high-speed line contract”. 《railway-technology.com》. Kable. 2013년 4월 8일. 2020년 9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7월 25일에 확인함. 
  3. “How ONCF manages its shift”. 'This brings the program execution position to 78% for a commercial operation from mid-2018,' says Mohamed Rabie Khlie, CEO of ONCF. 
  4. “Africa’s first high speed line inaugurated”. 《www.railwaygazette.com》. Railway Gazette International. 2018년 11월 16일. 2020년 11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2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