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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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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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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일 (금) 19:13 판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Hyundai Motor Company
형태주식회사
창립1967년 12월 29일
창립자정세영
시장 정보한국: 005380
런던: HYUD
OTC Pink: HYMTF
ISINUSY384721251
산업 분야자동차 제조업
서비스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12 (양재동)

강남 현대GBC 복합 초고층 복합전시장

건설중(2020-26)
사업 지역
전 세계
핵심 인물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회장)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
하언태 (대표이사 사장)
제품제네시스 고급차 자회사 쏘나타, 그랜저, 아반떼, 투싼, 코나, 넥쏘, 베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포터, 마이티, 메가트럭, 엑시언트, 쏠라티, 카운티, 유니버스
매출액105,746,422,000,000원 (2019)
영업이익
3,605,505,000,000원 (2019)
3,185,646,000,000원 (2019)
자산총액194,512,220,000,000원 (2019.12)
주요 주주현대모비스주식회사 외 특수관계인: 29.11%
국민연금공단: 10.45%
The Capital Group Companies, Inc.: 5.24%
종업원 수
70,032명 (2019.12)
모기업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제네시스
계열사기아자동차(주)
동희오토
현대카드
자본금1,488,993,125,000원 (2019.12)
슬로건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웹사이트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現代自動車, 영어: Hyundai Motor Company)는 1967년 12월 29일에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완성차 생산·판매 업체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12 (양재동)에 위치해있다. 2013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8번째, 세계 4위 현대모터그룹으로 큰 자동차 회사이며,[1] 시가 총액 기준으로 코스피 3위의 대기업이다. 약칭이자 코스피 시장에서의 명칭은 현대차이다.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체코, 인도네시아(건설중), 파키스탄 등에 공장을 가진 세계적 다국적 기업이다.

역사

1974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된 현대자동차 로고

현대자동차는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1946년 세운 현대자동차공업사와 1947년에 세운 현대토건사가 모체인 회사다. 1967년 포드와 합작 회사로 처음 세워졌다. 1968년 11월에 현대자동차 최초의 자동차포드 코티나를 출시했다. 당시 독자 기술이 없던 현대자동차는 1974년 2월 당시 영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였던 브리티시 레일랜드 의 부사장인 조지 턴불을 영입했다.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의 기술 협력을 받아 대한민국 최초 자체 모델포니를 생산하게 되었다. 포니는 대한민국자동차 중, 최초로 캐나다에 수출되었지만, 미국으로는 배기가스 규제에 걸려 수출되지 못하였다. 그 후, 현대자동차는 엑셀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게 된다.

1999년 3월,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를 인수하였다. 2000년 8월, 현대그룹에 있는 다른 계열사 9개를 가지고 현대그룹에서 독립하여 현재의 현대자동차그룹을 만들었고 정몽구가 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그룹과 분리되어 전혀 다른 기업 집단이다.

2000년 이후로는 준중형차 아반떼, 중형차 쏘나타, 준대형차 그랜저 등을 성공시켜 대한민국 내수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한편으로 해외 시장에 쓰이는 부품에 비해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 쓰이는 부품의 질이 낮다는 점과 에어백의 설치 가격이 해외 시장에 비하여 대한민국 시장에서 훨씬 비싸다는 등으로 많은 논란을 낳아 왔다.[2][3]

한국전력 부지 입찰

현대자동차는 2014년 9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입찰에서 10조 5,500억 원의 입찰금액을 제시하여 최종 낙찰자가 되었다. 문제는 입찰 경쟁자였던 삼성전자에서는 4조 6천억원대의 입찰 금액을 적어 낸 점이다.[4] 결과적으로 현대차는 경쟁자인 삼성전자보다 2배를 훨씬 넘는 금액을, 부지 감정가인 3조3346억원 대비로는 3배 이상의 금액을 주고 한국전력 부지를 사게 되었다. 이는 입찰에서는 승리했으나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본 셈이라 승자의 저주로 불린다.

노무라 증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이를 자금의 비효율적인 사용이라며 혹평했고, 과도한 낙찰가로 인해 낙찰 당일 현대차의 주가는 9% 넘게 폭락하여 52주 신저가를 갱신하였다.[5][6] 반면 예상보다 훨씬 비싼 값에 땅을 매각한 한국전력의 주가는 당일 5.82% 상승하여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삼성그룹과의 과열된 자존심 경쟁으로 비이성적인 높은 금액을 소진한 탓에 자칫 현대 그룹 자체의 경쟁력까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7]

연표

생산 차량

갤러리

본사

오른쪽: 현대자동차(Hyundai), 왼쪽: 기아자동차(kia)

자동차 사진

컨셉트카

브랜드

현대자동차는 2011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으로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발표하였다. 이는 이 시대의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현대자동차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시대와 고객이 원하는 기대를 뛰어넘는 현대자동차만의 프리미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여 고객들이 자부심과 감동을 느끼게 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 표명이다. 또한 모던 프리미엄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슬로건으로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9] 를 함께 발표하여 끊임없는 새로운 생각으로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2년부터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감성과 경험을 공유하는 삶의 공간(Life Space)으로서의 현대자동차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Live brilliant[10] 를 펼치고 있다.

가치

현대자동차는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Best Global Brands 2013'에서 90억불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43위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11] 이는 2012년 대비 브랜드 가치 20.5% 성장 (동종 업계 평균 성장률 12.4%), 순위는 10단계 수직 상승한 것으로 글로벌 50대 브랜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2005년 1월 글로벌 브랜드 경영을 선언하며 브랜드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고, 당해 브랜드 가치 35억불, 8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하였다. 9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현재까지 브랜드 가치가 약 160% 상승하였고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슬로건

현대 모터 스튜디오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

2014년 5월 9일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개관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은 자사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도산대로 지점이 위치한 곳이다.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더 나아가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 작품, 컨텐츠,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이 마련된 고객 소통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1층에는 자사를 주제로 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2층에 위치한 자동차 전문 도서관에는 차종별 정비 매뉴얼, 발전사 및 브랜드 단행본 등 자사 관련 서적을 비롯해 3,500여 권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서적이 구비되었다.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에 9대의 차량을 공중에 매달아 조금씩 돌아가게 하는 카 로테이터가 전시되고 있으며, 차종은 일정 기간을 주기로 바뀐다. 3층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등 고급차, 4층에는 쏘나타싼타페 등 패밀리 카, 5층에는 벨로스터i30 등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차종이 전시된다. i20 WRC 카를 비롯해 기간에 따라 충돌 테스트를 거친 차량, 컨셉트 카 등도 전시된다. 각 층별로 프리미엄 라운지, 키즈 라운지, 튜익스 라운지 등 테마형 고객 공간도 배치되어 있으며, 방문 하루 전까지 일부 차종에 대해 시승 예약을 할 수 있다. 구루라고 하는 전문 안내자가 각 층별로 있어 방문자에게 친절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아울러 코엑스몰 지하에는 실물 크기의 차량을 극장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 디지털도 운영 중이다. 2015년 1월 20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2호점이 개관하였으며, 2017년 4월 8일에는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이 개관하였다.

스폰서십

공장

  • 현대자동차에는 국내에 3개 공장, 해외에는 7개 공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 울산 플랜트는 자체 부두 및 주행시험장과 5개 조립공장 및 시트공장과 엔진변속기공장을 갖춘 연간 150만대 능력의 세계 1위 복합 공장이다.

울산 공장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의 라비타 생산 라인 모습
  • 위치: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로 700(양정동)
  • 현대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울산 공장은 1968년에 완공되었다. 1공장은 1968년에 완공되어 처음으로 포니를 생산하였으며, 1986년에 2공장이 완공되었고, 1990년에는 준중형 라인업을 생산하는 3공장이 완공되었으며, 1991년에는 대형 버스가 생산되었던 4공장과, 럭셔리 세단이 생산되는 5공장이 차례대로 세워졌다. 여기에 시트공장과 엔진/변속기공장이 위치해있어 독자 개발의 산실이라 불린다. 고객을 직접 감싸는 시트 부터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까지 모두 울산공장에서 일관화 되어 생산되는 것이다. 여의도의 20배나 되는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수출선적도 울산항에서 이루어진다. 1995년에 전주공장이 완공되면서 4공장에서 생산되었던 상용 라인은 RV 및 소형 상용 라인으로 바뀌었다. 견학은 개인이 아닌 단체만 가능하며, 주 견학 공장은 준중형 생산라인인 3공장이다. 이 외에도 시트공장 인근에 울산출고센터가 위치해있다.

생산 차종

아산 공장

  • 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현대로 1077
  • 현대자동차의 중형, 준대형 공장인 아산 공장은 1994년에 착공되어 1996년에 완공되었다. 당시, 울산2공장에서 생산되었던 쏘나타 Ⅲ의 생산 라인이 이 곳으로 옮겨온 것이 시초이다. 1998년부터 그랜저(XG)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폐수정화처리장, 태양광 발전소까지 갖추어 친환경 공장으로 불린다. 완공 초기에는 홍보관이 없었으나, 2005년에 신설되었다.

생산 차종

전주 공장

  •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163
  •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공장인 전주 공장은 1995년에 완공되었다. 본래 울산5공장에서 생산하였던 라인을 가져와 지금에 이른다. 다른 차종들과는 달리, 별도의 출고장 없이 공장에서 출고하고 있다.

생산 차종

출고장

  • 상용차는 제외
  • 석계역과 광운대역 사이에 있는 중부 출고장은 폐쇄되었다.
  • 시흥:경기도 시흥시 정왕천로 279

차종:스타리아, 아반떼, 포터,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 신갈: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90

차종:싼타페, 그랜저, 스타리아, 제네시스, 포터, 코나, 투싼, 아이오닉, 아반떼, 팰리세이드, 벨로스터N

  • 남양: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718-13번지

차종:코나, 그랜저, 스타리아, 투싼, 싼타페, 포터, 팰리세이드(바로 옆쪽이 남양연구소이다.)

  • 강원: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원문로 2122

차종:제네시스, 아반떼, 투싼, 그랜저, 포터, 스타리아, 쏘나타

  • 옥천:옥천읍 옥천 동이로 387-32(기아자동차와 공동 운영, 2000년 개장)

차종:스타리아, 포터, 코나, 아반떼, 제네시스, 싼타페, 벨로스터

  • 경북:경북 칠곡군 왜관읍 현대로 177 (2009년부터 운영)

차종:아반떼, 제네시스, 투싼,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베뉴

  • 양산:경남 양산시 양동면 삼동로 44

차종:스타리아, 싼타페, 아반떼 코나, 제네시스, 베뉴 (울산광역시 경계에 있다.)

  • 함안:경남 함안군 군북면 함마대로 290-14

차종:스타리아, 코나, 포터, 제네시스, 아반떼, 싼타페, 투싼

  • 담양:전남 담양군 봉산면 제월길 192

차종:포터, 코나, 싼타페, 투싼,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같이 보기

각주

  1. "UPDATE 3-S.Korea's Hyundai, Kia expect slowest sales growth in 10 yrs" . Reuters. January 2, 2013.
  2. 현대차 국내서는 폭리, 해외서는 할인 공세 - 금속노조 정책연구원 "세제 혜택까지 받으면서… 국민들이 봉인가", 미디어오늘, 2010.08.12
  3.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는 해외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 각각 판매되는 쏘나타를 시속 57km/h의 속도로 정면 충돌하는 실험을 하기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iEec3znItU
  4. “자존심 싸움보다 수익성” 아버지와 다른 이재용 경영스타일, 동아일보 2014.09.19
  5. 현대차그룹, 10조5500억 원 베팅 배경은? 이데일리 2014.09.18
  6. 증권가, 현대차 한전부지 매입 '부정적' 이데일리 2014.09.18
  7. [단독]삼성전자, 한전부지 입찰액 5조원 초중반, 현대차 ‘···’ 경향신문 2014-09-18
  8. 기아자동차 동유럽공장의 `반면교사' - 연합뉴스
  9.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 현대자동차 브랜드 홈페이지”. 2014년 5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5월 21일에 확인함. 
  10. “live brilliant - 현대자동차 브랜드 홈페이지”. 2015년 6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5월 21일에 확인함. 
  11. 현대車, 글로벌브랜드 ‘톱50’ 첫 진입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