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좌표: 북위 35° 08′ 12″ 동경 129° 03′ 53″ / 북위 35.136721° 동경 129.064746° / 35.136721; 129.064746

한국거래소
Korea Exchange
형태 주식회사
창립 2005년 1월 27일
이전 회사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코스닥위원회
한국선물거래소
시장 정보 비상장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본사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금융로 2(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BIFC, 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핵심 인물 최경수 (이사장)
사업 내용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설/운영 등
제품 EXTURE+(증권시장시스템)
자본금 1,000억 (2014년 12월 31일)
주요 주주 자기주식 4.63%
우리투자증권 외 39개사 95.37%
(2014년 12월 31일) [1]
자회사 코스콤 / 한국예탁결제원
종업원 755명 (2014년)
웹사이트 http://www.krx.co.kr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韓國去來所, Korea Exchange, KRX)는 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원활한 매매 및 효율적 시장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거래소는 2005년 1월 27일, 기존의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코스닥위원회 등 4개 기관이 통합되어 설립된 주식회사이며 본사 사옥은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2(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설립 근거[편집]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1]

연혁[편집]

설립 과정[편집]

1990년대 이후 들어서면서 세계 증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국제적인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규제완화, 투자자의 기관화, 금융상품의 증권화 그리고 국제적인 자본자유화 현상이 주요 원인이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힘입어 미국을 중심으로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및 전자거래네트워크(ECN, 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와 같은 소형 거래소들이 등장하여 증권시장을 잠식하면서 거래소간 경쟁이 드높아졌다.

이러한 경쟁에 대응하여 전세계적으로 거래소들은 시장통합, 전략적 제휴와 거래소 지분의 양도, 교환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이를 위해 조직형태를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기업공개도 추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효율적 시장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 선물시장의 단일 운영주체로 주식회사 형태의 통합거래소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마침내 2003년 8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증권선물시장 선진화 추진방안이 발표되었다.

2004년 1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이 제정되고, 통합실무작업을 거쳐 2005년 1월 주식회사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출범하였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은 거래소에 대하여 증권선물관련법령에서 특별히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법상 주식회사에 관한 규정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거래소는 시장참가권과 소유권이 일치하는 회원제 지배구조에서 시장참가권과 소유권이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로 전환된 것인데 그 목적은 회원제하에서의 거래소 운영의 한계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세계 주요 거래소의 주식회사제 전환추세를 반영하는 데에 있었다. 주식회사 형태의 거래소는 갈수록 증가하는 전산투자비용과 같은 대규모 투자자금의 조달이나 거래소간 전략적 제휴 등 추진에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9년 2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이 제정되면서 '한국증권선물거래소'라는 명칭은 현재의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로 개명되었다.

조직[편집]

경영지원본부[편집]

거래소의 경영전략 및 장기비젼과 같은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 및 시장감시를 담당하는 각 본부가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속부서는 기획관리부, 미래전략부, 인사총무부, IT전략부, IT관리부, IT서비스TF, 정보사업부, 홍보부 등이다.

유가증권시장본부[편집]

1956년 개장된 유가증권시장에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POSCO, 한국전력 등 대형 기업들과 채권 그리고 ETF, ETN 등이 상장되어 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상장심사, 시장운영, 상장기업 공시관리 및 상장폐지 등 유가증권시장 운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소속부서는 주식시장부, 채권시장부, 증권상품시장부, 상장부, 공시부 등이다.

코스닥시장본부[편집]

1996년 개설된 코스닥시장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유망 벤처 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며, 2013년 개설된 코넥스(KONEX)시장은 성장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주식시장이다. 코스닥시장본부도 유가증권시장본부와 마찬가지로 상장심사, 주식시장운영, 상장기업 공시관리 및 상장폐지 업무를 수행한다. 소속부서는 코스닥시장부, 상장유치부, 상장심사부, 공시부, 코넥스시장부 등이다.

파생상품시장본부[편집]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주가지수, 금리, 통화, 개별주식 및 일반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한 선물 및 옵션 등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시장을 운영한다.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대표적 상품으로는 1996년 최초 도입된 코스피200 선물을 비롯하여 국채선물 및 미국달러선물 등이 있다. 소속부서는 파생상품제도부, 파생상품개발부, 파생상품시장부, 청산결제제도부, 청산결제운영부, 일반상품시장부 및 파생상품연구센터 등이다.

시장감시위원회[편집]

시장감시위원회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증권시장, 파생상품시장에서 발생하는 블공정거래 행위를 예방 또는 조치하고 회원 및 투자자간 분쟁을 조정한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에 의해 한국거래소 내에 설치되어 시장을 자율적으로 규제하는 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이상거래 종목적출, 풍문수집, 지분변동신고 접수 등 불공정거래 사전예방활동 및 시장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는 것이다. 회원 및 투자자, 회원 상호간 매매거래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증권 파생상품시장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상담과 조정절차도 밟아준다. 소속부서는 시장감시제도부, 예방감시부, 시장감시부, 심리부, 특별심리부 및 감리부 등이다.

국제사업단[편집]

국제사업단은 해외거래소, 국제기구 및 자본시장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사업 추진, 정보교환 및 해외홍보 등을 담당하며, 시장시스템의 해외수축, 신흥 증권시장 발전을 위한 지원업무도 수행한다. 소속부서는 국제업무부 및 해외사업부 등이다.

사무소[편집]

지방 소재 상장기업을 위하여 상장 및 공시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장유치, 일반 대중을 위한 증권시장 홍보 및 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광주사무소와 대구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해외에는 중국기업의 상장유치 및 업무지원을 위하여 북경사무소가 운영되고 있다.

소속 기관[편집]

국내 사무소[편집]

  • 광주사무소[2]
  • 대구사무소[3]

국외 사무소[편집]

  • 북경사무소[4]

회원/주주[편집]

회원[편집]

자본시장법에 따라 투자매매업 또는 투자중개업의 인가를 받은 회사가 한국거래소의 회원이 될 수 있다. 회원은 참가하고자 하는 시장 및 매매거래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의 종류에 따라 증권회원, 지분증권전문회원, 채무증권전문회원, 파생상품회원, 주권기초파생상품전문회원으로 구분된다.

주주[편집]

2014년 12월 31일 현재 한국거래소의 납입자본금 1,000억원을 출자하고 있는 주주는 40개 법인으로 각각 0.07%~5%의 지분을 갖는 증권회사 및 선물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업무[편집]

주식매매거래[편집]

투자자가 거래소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증권회사에 매매거래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투자자로부터 주문을 위탁받은 거래소 회원인 증권회사는 그 주문을 거래소에 제출(호가)한다.

거래소는 회원(증권회사)이 제출한 주문을 모두 모아 규정에서 정한 원칙에 따라 매매체결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회원에게 통보하고, 회원은 이를 다시 해당 고객에게 통지한다. 투자자는 매매체결된 주문에 대하여 매매체결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T+2) 회원이 정한 시간까지 주문 처리된 매수대금 또는 매도증권을 해당 증권회사에 납부하여야 한다.

  • 유가증권시장 주식
  • 코스닥시장 주식
  • 코넥스시장 주식 코넥스(KONEX)시장은 설립초기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2013년 7월 개설된 시장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거래소시장에 상장을 원할 경우 주식 공모, 사모, 직상장 등 다양한 진입방법이 열린 것이다. 상장 이후에는 정기보고서 제출이 면제되며 수시공시사항도 간소화되어 있다. 법률적으로 사외이사와 상근감사 설치의무가 면제되는 등 지배구조 부담도 완화되어 있다.

상장[편집]

상장은 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증권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된 주권에 대해 그 가치를 보증하지는 않는다. 다만 거래소는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가격이 공정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주권 발행기업을 절차에 따라 심사하여 주권을 상장함으로써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시[편집]

상장법인으로 하여금 자사주식의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투자자는 기업이 공시하는 정보를 참고하여 자유로운 판단과 책임하에 투자결정을 내린다. 공시는 기업과 투자자간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증권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TF 등 매매거래[편집]

  • ETF(Exchange Traded Funds) 증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증권상품이다. 자산운용사들이 발행하는 금융상품으로서 여러 주식에 투자하여 만들어지는 상품이기 때문에 상장지수 집합투자증권이라고도 한다. 펀드의 일종으로서 분산투자 효과와 아울러 거래소에 상장되므로 투자와 환금이 편리하여 매매편의성과 낮은 거래비용의 장점이 있다.
  • ETN(Exchange Traded Notes) ETF와 유사하게 기초지수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한 상품인데 증권회사가 발행하고 1년에서 20년까지 만기가 있는 파생결함증권이다. ETF와 ETN은 모두 인덱스 상품으로 경제적인 실체는 동일하나 발행자, 신용위험, 만기, 기초자산 운용방법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채권매매거래[편집]

거래소 채권시장은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국채전문유통시장, Repo 시장, 소액채권시장 및 일반채권시장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파생상품거래[편집]

  • 주가지수 선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200종목의 주가로 산출되는 주가지수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및 옵션거래이다. 구성종목을 산업별로 구분한 KOSPI200 섹터지수선물과 코스닥 상장종목을 구성종목으로 하는 지수선물인 '스타지수' 선물도 거래되고 있다.
  • 금융상품 선물 주가지수 파생상품 이외에 KOSPI200의 변동성을 기초로 하는 변동성 지수선물, 개별 주식종목을 기초로 하는 주식선물 및 옵션, 국채선물, 달러 등 통화관련 파생상품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 상품 선물 금(Gold)선물 및 미니금선물, 돈육선물이 주요 상품(Commodity)선물이다.

탄소배출권 거래[편집]

정부는 한국거래소를 온실가스배출권거래소로 지정하였고(2014년 1월 15일), 배출권시장은 2015년 1월 개설되었다. 배출권시장에서는 기업별로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허용량(Cap)을 기준으로 기업의 배출량이 적을 경우 그 잉여 배출량을 시장에서 팔 수 있고, 배출허용량보다 초과한 경우 그 기업은 초과한 배출량만큼을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배출량 거래제도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아울러 기업의 녹색기술 개발 유인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이다.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참가자는 배출권이 할당되는 기업체, 공적금융기관(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및 정부이다. 일반 개인투자자는 매매거래에 참여하지 못한다.

청산 및 결제[편집]

청산(Clearing)은 매도 및 매수 당사자 사이에 개입하여 모든 매도자에 대해서는 매수자, 모든 매수자에 대해서는 매도자가 되는 중앙거래당사자(CCP, Central Counterparty) 기능을 하는 것이다. 즉 청산은 CCP의 지위에서 매도자 매수자간 채권 채무를 차감하여 확정하고 결제기관에 결제지시를 하며 결제이행을 보증한다. 결제(Settlement)는 청산을 통해 확정된 채권 채무를 증권 인도 및 대금 지급의 방법으로 이행하여 매매거래를 종결시키는 절차이다.

  • 장외파생상품 자율청산서비스 2013년 9월, 한국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장외파생상품 청산기관 인가를 정부로부터 취득함에 따라 2014년 6월부터 장외파생상품의 하나인 원화 이자율스왑(IRS, Interest Rate Swap)거래에 대한 자율청산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시장감시[편집]

  • 예방감시 한국거래소의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거래에 대해 해당 투자매매업자(증권회사)에 대해 미리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투자매매업자가 자체적으로 불공정거래 방지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원회는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단기매매차익 등 불공정거래를 신고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심리/감리 거래소는 시장에서 유가증권의 가격 또는 거래량에 현저한 변동을 가져온 거래 또는 유가증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시 풍문 보도 등과 관련하여 불공정매매 혐의가 있는 거래를 조사하는 심리활동을 한다. 거래소는 또한 투자매매업자 및 투자중개업자 등 회원의 의무이행 및 업무관련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감리업무도 수행한다.
  • 분쟁조정 투자자와 증권회사 또는 선물회사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시장감시위원회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비용부담 없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분쟁해결을 돕는다. 분쟁조정대상은 시장에서 매매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한 권리의무 또는 이해관계에 관한 분쟁이며 위원회의 조정안을 당사자들이 수락하면 민법상 화해계약의 효력이 발생한다.

지수발표[편집]

한국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는 코스피(KOSPI)이다. KOSPI200은 대표적인 우량주(블루칩) 지수로서 선물, 옵션, ETF,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초지수로 이용된다. 거래소는 1964년 수정주가평균식 주가지수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주가지수, 채권지수, 파생상품지수, 전략형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014년 말 현재 총 130여종의 지수를 산출하고 있으며 거래소가 발효하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의 규모는 약 15조원 규모이다.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

주석[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