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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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주식회사
Hyundai Elevator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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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주식회사
산업 분야 승강기 및 주차시스템 설계, 제작, 설치 및 유지보수, 교체공사
창립 1984년 5월 23일
시장 정보 한국: 017800
상장일 1996년 7월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본사 소재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 2091-1
핵심 인물 장병우 (대표이사)
자본금 123,162,565,000원 (2017.12)
매출액 1,993,700,559,079원 (2017)
영업이익 135,284,765,368원 (2017)
순이익 79,001,194,398원 (2017)
자산총액 2,287,650,049,998원 (2017.12)
주요 주주 현정은 외 특수관계인: 26.1%
Schindler Holding AG: 17.1%
국민연금공단: 9.9%
모기업 현대그룹
종업원 2,144명(2017.12)
웹사이트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주식회사(영어: Hyundai Elevator Co., Ltd., 한국: 017800)는 현대그룹의 계열사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승강기와 주차설비의 설계, 생산 및 유지보수를 주로 하고 있다. 현대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1990년 웨스팅하우스의 승강기 부문을 인수한 쉰들러엘리베이터를 2대 주주로 두고 있다. 쉰들러는 중앙엘리베이터 인수를 발판 삼아 현대엘리베이터 역시 인수하려 했으나 이를 반대하는 현대 측과 경영마찰을 빚었고, 2015년 7월 유상증자가 이루어지면서 쉰들러엘리베이터의 지분 점유율이 축소되었다.

역사[편집]

1980년대 승강기 발주가 폭증하면서 승강기 업계는 급성장하였으나 당시 금성사, 신영전기, 동양에레베이터 등의 대형사와 한국후지테크, 한국승강기제작소, 중앙엘리베이터, 유일엘리베이터, 한국엔지니어링 등의 중소사들은 시설과 인력이 부족해 수요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대한민국의 최대 그룹 중 하나였던 현대는 현대건설의 자체 승강기 연간 소요량이 수백 대에 이르고 그룹 내 조선소의 선박 건조에 필요한 선박용 승강기의 수요, 그리고 그룹 확장에 따른 해외 건설시장과 전국 각지에 건설되는 그룹 산하 건물에 필요한 승강기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승강기 산업에 대한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1982년 현대는 현대중전기 내에 운반기계 사업본부를 발족시켰고 2년 후인 1984년 5월 23일 미국의 다국적 회사인 웨스팅하우스와 합작 계약을 맺어 현대엘리베이터(초대사장 지주현)를 출범하였다.[1] 이어 1986년에는 신제품 개발의 산실인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1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며 기술개발에 힘쓰도록 하였다.

이후 해외 진출을 위해 1993년 8월에는 중국 합작법인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9월에는 필리핀 합작법인 현대엘리베이터 필리핀 서비스를 설립하였으며 1996년 2월에는 인도의 키네틱 엔지니어링사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 같은 해 7월에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9년 10월 일본 NABCO사와 승강장 스크린도어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스크린도어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03년 7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에 대한민국 최초의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센서 방식 스크린도어를 동묘앞역에, 난간형 스크린도어를 강변역에 설치하였다.

2009년 4월 경기도 이천시에 205.2m 높이의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인 현대아산타워를 준공하였으며, 같은 달 누적 승강기 출하 대수 10만 대를 달성했다. 이어서 7월에는 베네수엘라 정부종합청사에 분속 480m 엘리베이터를 수출하였으며, 8월에는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하천 범람을 대비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승강로 방수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다.

2014년 1월 현대엘리베이터 베트남 법인이 설립되었으며, 4월에는 브라질 공장이 준공되었다. 같은 해 6월에는 대한민국 내 상용 승강기 중 최고 속도인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승강기를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설치하였으며, 12월에는 대한민국 내 에스컬레이터중 최장 거리인 57m를 운행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대구 도시철도신남역 환승통로에 설치하였다. 2015년 2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 설치하였으며 4월에는 승강기 유상관리대수 10만 대를 돌파하였다. 2016년 7월 이천공장 월 생산량 2,000대를 돌파하였으며 9월에는 터키 합작법인을 설립하였다. 2017년 6월에는 월간 엘리베이터 설치 대수 2,000대를 돌파하였다.[2]

2017년 7월 물류시스템과 승강장 스크린도어 사업을 비롯한 물류사업부문을 분할해 물류전문회사인 현대모벡스를 설립하였다.[3] 이후 현대모벡스는 현대유엔아이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가 현대유엔아이와 합병한다. 2018년 3월 28일 중국 상하이 시의 금산공업구에 연간 2만 5천 대의 승강기 생산이 가능하며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중저속 엘리베이터 시험이 가능한 14개소의 승강로를 갖춘 테스트타워와 연구개발센터 등이 딸린 공장을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착공하였다.[4] 한편 2014년 진출했던 브라질의 현지 경기 침체로 브라질 법인이 매년 순손실을 내자 2017년 초 브라질 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생산법인을 판매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2018년 3월 브라질 공장의 일부를 매각한다.[5]

현대아산타워[편집]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로 이천시에 위치한 공장 옆에 현대아산타워를 두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삼각형 기둥, 원형 구조의 상부로 구성되어 있고, 지상 205.2m, 지하 15m로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로는 세계에서 4번째로 높으며[6] 건축 연면적은 총 4,351m2이다. 전시실과 홍보관 및 연구시설로 구성된 정몽헌 R&D센터가 위치한 1층, 스카이라운지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환승이 이루어지는 50층 환승장, 51층 기계실, 52층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1층 ~ 50층 구간에는 분속 1080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모델인 THE EL 1080을 비롯해 분속 600m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인 THE EL 600D, 분속 600m의 싱글데크 엘리베이터, 유선형으로 설계된 전망용 엘리베이터인 분속 420m 엘리베이터 등이 운행되고 있다. 50층 ~ 52층 구간에는 Yzer 브랜드로 분속 60m의 무기계실 모델 SSVF7이 운행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의 바닥에는 그림자를 감지해 사람이 서 있는 부분에만 조명이 켜지는 시스템이, 디스플레이에는 목적층을 손글씨로 입력하는 방식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탑승장에는 홍채인식 기능과 행선층예약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모델 및 브랜드[편집]

  • 현대엘리베이터 초기의 주력 모델은 로프식-교류 제어방식으로서 적재하중이 13인승 900kg 미만이고 정격 속력이 60m/min 이하인 VAC와 적재하중이 13인승 이상인 VVSR으로, 두 모델은 1995년 단종되었다. 로프식-직류 제어방식을 사용하는 모델 또한 존재하였는데, 기어가 있는 ERL 모델과 무기어 모델인 MPM, TIII-GL, TIV-GL, TIV-VF 등이 있다.
  • 1990년대 초반부터는 로프식-VVVF 제어방식을 채택한 모델이 판매되었다. 당시 판매된 모델은 BAX-VF(BOXCO)와 60VF, 그의 후속 모델인 WC-VF와 NIPPON-VF이었다.
  • 1990년대 후반에는 고속 모델인 HVF와 HVF-GL 모델이 판매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그의 후속작인 FI-VF ~ FI-VF4가 판매되었다. 2005년경에는 FI-VF4의 후속작으로 'Time & Space'라는 브랜드로 FI-T&S(또는 T&S) 모델이 판매되었다.
  • 2000년대 초반부터 판매된 로프식-VVVF 모델은 크게 5가지의 브랜드로 나뉜다.
    • 1998년 전후부터 유기계실 기어드 모델인 STVF ~ STVF-7이 판매되었으며, 2013~5년 이후로는 WBST1, WBST2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 2000년대 초반부터 무기계실(MRL)인 'Yzer'(와이저) 브랜드로서 SSVF ~ SSVF7이 판매되었으며, 2013~5년 이후로는 WBSS1, WBSS2를 판매하고 있다.
    • 2000년대 중반 유기계실 기어리스인 'Luxen'(루젠) 브랜드로서 LXVF ~ LXVF-7 모델이 판매되었으며, 2013~5년 이후로는 WBLX1과 WBLX2를 판매하고 있다.
    • 고속 브랜드인 'i-XEL'(아이젤) 모델로는 HSVF가 판매되었으며, 2015년 12월 이후로는 WBHS1이 판매되고 있다.
    • 초고속 브랜드인 'THE EL' 모델로는 SUVF가 판매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산업의 도약 < 한국 승강기 발전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18년 4월 8일에 확인함. 
  2. “연혁 < 회사개요 < 회사소개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2018년 6월 17일에 확인함. 
  3. 이상훈 (2017년 8월 11일).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자동화사업 분리... 별도 법인 '현대무벡스' 설립”. 《서울경제》. 2018년 6월 17일에 확인함. 
  4. 남희헌 (2018년 3월 28일). “현대엘리베이터 상하이공장 착공, 장병우 "글로벌 현대 새 역사". 《비즈니스포스트》. 2018년 6월 19일에 확인함. 
  5. 심희진 (2018년 3월 18일). “현대엘리베이터, 브라질 공장 일부 매각한다”. 《더벨》. 2018년 6월 19일에 확인함. 
  6. liftfocus (2016년 5월 12일). “오티스, 中 상하이에 270m 세계최고 높이 승강기 테스트타워 건립”. 《승강기뉴스》. 2017년 4월 2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