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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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국
المملكة العربيّة السّعوديّة
Flag of Saudi Arabia.svg Emblem of Saudi Arabia.svg
국기 국장
표어 أشهد أن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و أشهد أن محمد رسول الله
(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
국가 군주를 찬양하라
Saudi Arabia on the globe (Afro-Eurasia centered).svg
수도 리야드 북위 24° 42′ 42″ 동경 46° 43′ 27″ / 북위 24.711667° 동경 46.724167°  / 24.711667; 46.724167
정치
공용어 아랍어
정치체제 군주제, 전제 정체, 단일국가
국왕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무하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역사
독립 네지드 왕국
 • 건국 1926년 1월 8일
 • 승인 1927년 5월 20일
 • 통합 1932년 9월 23일
지리
면적 2,149,690km2 (14 위)
내수면 비율 거의 없음
시간대 (UTC+3)
DST +4
인구
2016년 어림 32,248,200명 (40위)
인구 밀도 13명/km2 (169위)
경제
GDP(PPP) 2012년 어림값
 • 전체 $9,217억 (19위)
 • 일인당 $31,275 (29위)
HDI 0.782 (57위, 2012년 조사)
통화 리얄 (SAR)
기타
ISO 3166-1 682, SA, SAU
도메인 .sa
국제 전화 +966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어: السعودية 앗수디야/앗사우디야[*]; as-Su‘ūdiyyah 또는 as-Sa‘ūdiyyah 발음 )는 중동에 있는 전제군주국이다. 정식 국명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영어: the Kingdom of Saudi Arabia)이다.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랍국가이며,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체 아랍권 국가들 중에서는 알제리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넓다. 북쪽으로 이라크요르단, 북동쪽으로 쿠웨이트, 동쪽으로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와 국경을 접하고, 남쪽에는 예멘오만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인구의 약 30%는 외국계 이민자들로 이민자의 대부분은 무슬림이며,[1] 이민자 중 절반 이상이 비아랍권(남아시아동남아시아) 국가 출신이다.주요 도시로는 리야드, 제다, 메카, 메디나, 담맘 등이 있다.

역사[편집]

1932년에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이름으로 통합되기 이전에는 네지드 술탄국, 헤자즈 왕국 등 여러 왕국이 존재했었다. 이들은 터키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제1차 세계 대전영국과 연합하여 터키군을 몰아냈다. 이븐 사우드는 1927년 제다 조약을 체결하여,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았다.

국기[편집]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에는 꾸란의 구절이자 이슬람의 다섯 기둥의 하나인 샤하다가 쓰여있다.

아랍어: أشهد أن]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و [أشهد أن ] محمد رسول الله]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

이 구절은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시 되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조기를 게양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2007년 8월, 미군아프가니스탄에서 민사작전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국기가 그려진 축구공헬리콥터에서 투하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가 그려진 축구샤하다로 차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신성 모독으로 비난을 받았다.[2]

지리[편집]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인 아라비아 반도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3] 북위 16도에서 북위 33도에 걸쳐져 있으며, 동경 34도에서 동경 56도에 뻗어 있다. 오만아랍에미리트와의 국경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의 전체적인 면적은 알 수 없다.[3] 월드 팩트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면적을 틀:Cvt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국가라고 규정했다.[4] 지질학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바이판에서 가장 큰 국가이기도 하다.[5]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리는 아라비아 사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준사막과 관목지로 구성되어 있다. 몇몇 산맥과 고원도 사우디아라비아에 존재하지만, 사실상 사우디아라비아는 연결된 수많은 사막들로 구성된 땅이며 국가 남동부에 위치한 룹알할리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의 일부분이다.[6][7]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몇몇 호수가 존재하지만, 영구적인 수자원은 없으며 수많은 와디가 존재한다. 비옥한 지역은 곳곳에 산재한 분지, 오아시스, 그리고 와디들에서 발견된다.[6] 주요 지형학적 특징은 중앙의 고원으로 홍해에서 급격히 상승해 네지드쪽으로 점차 줄어드는 형상이고, 페르시아만 쪽으로 뻗어 있다. 홍해 해안 지역에서는 좁은 해안 평야가 있으며, 이 지역은 티하마로도 불린다. 아시르 주의 남서 지방은 산악지대이고 자발 사와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6]

아시르 주 일대를 제외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사막 기후로, 낮에 매우 덥고, 밤에는 급격히 온도가 떨어진다. 여름의 평균 기온은 45도이지만, 가장 높은 경우에는 54도까지 올라간다. 겨울의 경우 온도가 0도까지 하락한다. 평균적인 강수량도 적은 편이다. 아시르 지역의 경우 인도양의 몬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몬순이 오는 10월부터 3월까지 평균 300mm로 비가 오며 1년 전체 강수량의 60%를 차지한다.[8]

행정 구역[편집]

수도리야드이다. 무슬림이 아니면 들어오지 못하는 메카, 메디나, 항구 도시인 지다 등의 주요 도시가 존재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15개 지방으로 나뉘어 있다.

  • Al Bahah, Al Hudud ash Shamaliyah, Al Jawf, Al Madinah, Al Qasim, Ar Riyadh, Ash Sharqiyah, Ad Dammam(동부 지방), 'Asir, Ha'il, Jizan, Makkah, Najran, Tabuk, Jeddah

기후[편집]

대부분의 지역은 건조 기후이다. 가장 추운 달은 12~1월이다. 이때의 날씨는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다. 겨울철의 경우 모래바람이 불지 않아 공기가 맑고 비가 오는날이 많다. 비가 오는 날이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파르와라는 사우디의 전통 겨울 외투가 반드시 필요하다.

계절에 무관하게 햇살이 강한 날이 많아, 선글라스·선크림이 필수적이다.

가장 더운 달은 6~7월이다. 낮의 온도는 보통 50도까지 올라가며,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지 않으면 100미터도 걸어가기 힘든 기후이다. 이때 밤의 온도는 30도 정도, 일교차는 보통 30도 이상이다.

정치[편집]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사우디아리비아의 국가원수이자 통치자이다. 국왕은 절대군주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실은 물론 정무(政務)에까지 개입한다. 또한, 국왕은 사우디아라비아 군의 최고통수권자이기도 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절대군주제의 왕정통치 국가라는 점에서 입헌군주제를 택하고 있는 영국이나 일본의 국왕이 정무(政務)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국회 다수당의 대표이자 행정수반인 수상(총리)이 정무를 맡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른 국가체제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왕정 절대주의에 따라 수상을 따로 임명하지 않으며, 의회는 있고 자문위원회도 존재한다. 모든 장관은 국왕의 형제나 조카 등 근친의 왕족만이 임명된다.(양원제 국가중에서 유일하게 국왕이 임명하에 의회가 구성된다.)(지방선거 실시 이후는 하원의 경우만 모든주민들이 의무로 선거에 참여해야하며, 선거 참여를 안할시 벌금이 있다.)

국왕 자문위원회의 구성원은 120명으로 4년마다 국왕이 지명하게 된다. 2005년에 최초로 지방 선거가 실시되었지만, 실질적인 정치적 기구로서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언어[편집]

아랍어공용어다. 리야드, 지다 등의 도시에서는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랍어를 쓰지 않더라도,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영어만으로도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

국방[편집]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병제를 실시한다. 왜냐하면 종교법상 징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병력 19만 7천 5백 명
    • 육군 7만 명
    • 해군 1만 8천 명
    • 공군 1만 8천 명
    • 국경 수비대 7만 6천 5백 명
    • 해안 경비대 1만 5천 명

사우디아라비아는 많은 국방예산으로 군사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GDP의 10%를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무기 도입에 리베이트가 많이 작용한다. 주로 미국과 서방세계에서 수입한다.

경찰[편집]

2만 명의 경찰이 있으며, 모든 경찰은 사우디아라비아인이다.

종교[편집]

이 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라고 불리거나 혹은 종교의 자유가 다른 국가보다 덜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진 아랍 국가 가운데 하나로, 국민의 절대 다수 종교는 이슬람교이다. 단,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알려진 다른 아랍 국가 중에서도 그러듯 이 나라에서도 또한 개인이 국가 세금(→지즈야)을 더 내면 해당 개인은 국가에서 지정한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를 믿을 수 있게 해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교의 발상지이고 수니파 이슬람교가 국교이며 건국 이념에서도 "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종교는 존재할 수 없다. 라마단(禁食)이 엄격하게 지켜지며(이 때문에 1998년 아시안 게임에 불참하였다), 공항에서 , 음란 잡지 등은 적발시 압수조치될 정도로 엄격하다. 종교 때문에 야구 등 시간 제한이 없는 스포츠보다는 축구 등 시간 제한이 있는 스포츠가 발달하였다.

종파 별로는 전체 인구의 85 ~ 90%가 수니파이며, 10 ~ 15%는 시아파에 속하는데,[1] 시아파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무슬림이나 무슬림 이외의 사람들이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를 인정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며, 내국인과 외국인들의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 집회가 금지된다. 사우디 국민은 이슬람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면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서 배교자로 참수형을 당하거나 국외로 추방당하는 것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태어난 직후부터 남녀가 부동석일 정도로 남녀구별이 엄격하여, 초등학교부터 남녀 공학 학교가 단 하나도 없는 몇 안 되는 나라이다. 교과목에도 꾸란이 포함되어 있다. 강간과 성폭력은 살인과 같은 중대 범죄로 간주되며, 실제로 사우디 법원은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을 참수한 바 있다. 이 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도 성폭력을 저지르면 참수된다.

<<하지만 이 나라는 신기하게도 강간이나 성폭력을 당한 여성은 징역 6개월에 채찍질 200대에 처한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은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데, 사우디는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는 법은 없으나, 여성에게는 운전 면허를 발급해 주지 않고 있다.<<예전에는 자전거도 못 타게 했다>> 또, 다리를 드러내면 안 되기 때문에 치마도 긴 치마만 입으며, 8살 생일이 지난 여자는 아바야(검은 천으로 만든 겉옷)을 둘러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 여성에게 운전 면허를 발급해 주었다.

또 2015년 12월 12일부터 여성한테 참정권을 줬다.(아마 사우디 여성들은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할 것이다)

또 문화적으로 자신이 속한 남성들을 평생동안 부양해야한다는 말도 있다.<<유튜브에 여성이 살기 가장 잔혹한 나라>> 쳐보면 나온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적인 이유로 여아 살해 및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 살인이 합법화되기 때문에 남녀 성비는 강원도 화천군 수준인 1.212에 달한다.

이슬람력[편집]

622년, 헤지라 이후 그 날을 이슬람교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서기 2016년이슬람력으로는 1437년이다.

경제[편집]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의 맹주적 존재이고, 석유 등의 천연자원의 채굴과 수출이 주요한 외화획득원(석유가 외화수입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인 것 이외에, 이렇게 획득한 외화를 세계 각국에 투자, 운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일 머니를 가장 많이 보유하는 나라이다. 지다는 항구이고 도시이며 사우디의 경제 수도이다.

농업[편집]

이 나라는 한때 물이 귀하여 물의 가격이 비싼 적이 있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다수의 담수화 공장을 지어 생수값이 한국의 절반 정도밖에 안된다. 그리고 경작지는 상당히 적어서 쌀은 대부분 수입한다.

외교[편집]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외교 정책은 기본적으로 친미이다.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촉발된 걸프 전쟁 당시 미군의 이라크 침공의 전초 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미국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될 미군과 미 군사 시설 허용 여부를 둘러싼 사우디아라비아 왕정과 알 카에다 지도부 사이의 불협화음은 전통적인 협력 관계를 깨트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911테러의 보다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중동원유 생산계획과 통제 권한은 미국에 협력했던 나라들이 쥐고 있다.

1962년 대한민국과 단독으로 수교하였다. 1970~80년대에는 한국의 건설노동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었는데, 이들이 벌어온 외화는 한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였다. 9·11 테러 이래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2006년 기준으로 캐나다멕시코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원유 공급원)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미국은 전세계에 걸쳐 원유 탐사작업과 석유산업의 투자를 늘렸다. 미국에서는 전제주의신정정치 속성의 사우디아라비아 체제를 용인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계와 국민 가운데 상당수는 점점 더 자국에 진출하는 미국을 배척하고 미국이 행사하는 영향력을 거부했다.

이스라엘, 대한민국, 미국, 영국, 프랑스, 유럽연합, 캐나다 및 기타 서방 국가와는 우호적인 전략적 동맹 관계이다. 수니파 이슬람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친이스라엘 성향을 많이 띄어서 이스라엘과의 관계는 상당히 우호적이다. 그러나 레바논의 친이스라엘 성향인 마론파 카테브당과 레바논의 친사우디아라비아 성향인 수니파 미래운동당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약간의 마찰이 있지만 이스라엘과의 관계에 대해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전반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친서방적인 성향을 띤다. 현재 이스라엘 다음으로 쿠르드 자치구의 독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각주[편집]

  1. CIA The World Factbook CIA, 2015년 9월 10일 확인.
  2. 샤하다 모독 관련 기사
  3. Jamie Stokes (2009). 《Encyclopedia of the Peoples of Africa and the Middle East, Volume 1》. 605쪽. ISBN 978-0-8160-7158-6. 
  4. “CIA World Factbook – Rank Order: Area”. 《The World Factbook》. 2012년 1월 26일. 
  5. University Microfilms (2004). 《Dissertation Abstracts International: The sciences and engineering》. 23쪽. 
  6. “Encyclopædia Britannica Online: Saudi Arabia”. 《Encyclopædia Britannica》. 
  7. Peter Vincent (2008). 《Saudi Arabia: an environmental overview》. Taylor & Francis. 141쪽. ISBN 978-0-415-41387-9. 
  8. “Saudi Arabia”. Weather Online. 

참고 문헌[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