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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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제국
መንግሥተ፡ኢትዮጵያ

 

 

1137년­1936년

1942년1952년

1962년1975년

 

 

Flag of Ethiopia (1897-1936; 1941-1974).svg Imperial coat of arms of Ethiopia (Haile Selassie).svg
국기 국장
표어 ኢትዮጵያ ታበፅዕ እደዊሃ ሃበ አግዚአብሐር
(이티오피아 타베치흐 에데위하 하베 이그지아비헤르)
에티오피아 사람이 손을 들어 하느님께 기도할 것입니다.[1]
국가 에티오피아여 행복하라
Menelik II conquests map on world sphere.svg
수도 아디스아바바 북위 9° 01′ 동경 38° 44′  / 북위 9.017° 동경 38.733° / 9.017; 38.733
정치
공용어 암하라어
정부 형태 입헌 군주제1
황제 초대 황제
마라 타클라 하이마노트 (1137)

마지막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1세 (1930~1975)
역사
 • 자그웨 왕조
 • 솔로몬 왕조
 • 제정 전복
1137년
1270년
1975년 3월 12일
기타
통화 비르 (ETB)

1 1931년부터 시행.

에티오피아 제국(መንግሥተ፡ኢትዮጵያ 'Mängəstä Ityop'p'ya 망거스타 이티오피야')은 오늘날 에티오피아의 전신으로서, 1974년 육군 소령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에 의한 정부 전복이 있기 전까지 존재하였다. 1931년 이전에는 아비시니아라는 국명을 사용하였으나 그 때부터 에티오피아라는 국명을 사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역사[편집]

19세기는 에티오피아가 혼란했던 시기로써, 이집트이탈리아의 침략을 받았으나, 모두 에티오피아의 승리로 끝났다. 더욱이 1895년 3월 1일에 일어난 아두와 전투에서는 에티오피아군이탈리아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 결과 이탈리아에서 내부적으로 혼란이 발생할 정도였다. 에티오피아군 승리의 주역이었던 메넬리크 2세1889년에 전투 중 전사했던 전임 황제의 뒤를 이어 에티오피아의 질서를 바로잡았으며, 수도를 아디스 아바바로 정하고 근대화에 착수하였다. 마지막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1세1931년 에티오피아에 헌법을 도입하고 입헌 군주제 국가로 만들었으며, 1955년에 개헌하여 황제의 권위를 더더욱 강화시켰다. 그러나 1935년에 이어 1936년에 이탈리아군이 2차 침공을 함으로써, 국토가 유린당하였고 황제는 외국으로 망명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1년, 에티오피아군은 영국군의 도움으로 이탈리아군을 몰아내어 국토를 수복하였고 황제도 복위했다. 황제는 이 일을 교훈삼아 6.25 전쟁카그뉴 대대를 창설하여 당시 에티오피아군의 최정예 용사들로 편성된 근위대 6,000명을 이 부대에 배속시켜 대한민국에 파견하였고, 이 카그뉴 대대는 중공군괴뢰군을 상대로 연전연승하였을 뿐 아니라 6.25 참전국 중에서 유일하게 포로가 단 한 명도 없는 전과를 남겼다. 카그뉴 대대원들은 1975년 공산화 이후 반동 분자로 몰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포로도 남기지 않았다는 점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지면서 살고 있다. 당시 부사관으로 참전하였던 아베베 비킬라는 한반도에서 휴전 협정이 체결되자 에티오피아로 돌아와서 육상 선수로 활약하기 시작하였으며, 1960년 맨발로 로마 올림픽에 출전하여 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1930년대 에티오피아를 불법으로 점령하여 당시 국제 연맹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던 이탈리아를 경악케 하였으며, 본국으로 돌아와서는 황제로부터 폭스바겐 승용차를 하사받았고 장교로 특진하게 되었다.

1952년에는 이탈리아로부터 에리트레아를 돌려받아 연방을 수립하였고, 1962년에는 에리트레아를 제국의 구성원으로 흡수하였다(에리트레아는 1993년에 독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타 종교에 대한 탄압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 1960년대 에티오피아의 국민 소득은 3,000달러였으며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상당히 풍요로운 국가였다. 공산화 이후 지금처럼 국민달러 100달러에 못 미치는 것에 비하면 아주 대조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1970년대 초반 극심한 기근과 경제 공황으로 민중들의 불안은 극에 달하였고, 1974년 9월 12일,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에 의한 군사 쿠데타로 제정은 무너졌고 황제도 폐위되었다. 이후 에티오피아는 공화국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고, 지금까지도 정치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황제는 폐위된 이듬해에 암살당했다.

역대 황제[편집]

재위 기간 초명 왕명 비고
솔로몬 왕조
1889년 3월 10일 - 1913년 12월 12일 하일레 마르얌 메넬리크 2세 쇼아의 마지막 왕이자 에티오피아 근대화의 선구자. 대관식은 1889년 11월 3일에 있었다.
1913년 12월 12일 - 1916년 9월 27일 리즈 키프레 야쿱 이야수 5세 그는 대관식을 치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신앙으로 믿고 있는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배교하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는 이슬람교로 개종하여 국민들의 원성을 많이 샀다.
1916년 9월 27일 - 1930년 4월 2일 아스카라 마르얌 자우디투 여제
1930년 4월 2일 - 1936년 5월 2일 타파리 마코넨 하일레 셀라시에 1세 대관식은 1930년 11월 2일에 거행되었음.
이탈리아 점령기
1936년 5월 9일 - 1941년 5월 5일 사보이아 왕가 출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 알바니아이탈리아의 국왕도 겸임.
솔로몬 왕조
1941년 5월 5일 to 1974년 9월 12일 타파리 마코넨 하일레 셀라시에 1세 1941년 복위. 1974년 멩기스투에 의한 군사 쿠데타로 폐위, 이듬해 암살됨.

각주[편집]

  1. 성경》 <시편> 6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