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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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Central Asia (orthographic projection).svg
면적 7,676,732km²
나라 몽골 몽골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이란
인도 인도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파키스탄
속령 알타이 공화국 알타이 공화국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중국 티베트 자치구
미승인 국가 티베트 티베트
언어 러시아어, 투르크어, 몽골어, 위구르어, 안다만어, 부루샤스키어, 라티어 등
주요 도시 알타이 공화국 고르노알타이스크

몽골 울란바토르
아프가니스탄 카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이란 마슈하드
인도 잠무
인도 스리나가르
중화인민공화국 우루무치
티베트 라싸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타지키스탄 두샨베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라호르
파키스탄 페샤와르
파키스탄 길기트

중앙아시아 또는 중부 아시아아시아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서쪽으로 카스피 해부터 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까지, 북쪽으로는 러시아부터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이다. 스탄이 붙는 여러 국가들이 이곳에 산재해 있는데, 스탄은 페르시아어로 "~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1] 중앙아시아는 넓은 범위로 보았을 때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로 포함된다.

현대적 의미에서 중앙아시아는 옛 소련의 5개 공화국을 지칭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에 포함되는 국가로 인구는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의 기준으로 약 6,600만 명이다. 인구가 3110만 명인 아프가니스탄도 중앙아시아에 가끔 포함된다. 이는 지정학적 범주에서 본 중앙아시아로 유네스코에서 정의한 중앙아시아의 범위는 이보다 훨씬 넓은 지역을 포함한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확한 범위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어떠한 정의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 경계에 대한 명확한 범위가 없음에도 이 지역은 전반적으로 유사한 특성을 실질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나를 예로 들자면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비단길과 유목민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2] 이에 따라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사이의 사람, 물자, 그리고 문화의 이동로 역할을 해왔다.[3]

중앙아시아

자연[편집]

중앙아시아는 톈산 산맥과 높은 고원 및 카라쿰 사막, 키질쿰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 등의 넓은 사막, 나무가 없는 초원지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땅은 너무 건조하거나 거칠어 농사에 적합하지 않다. 인구 대부분이 목축으로 살아가며, 산업 중심지는 지역의 중심의 도시에 있다. 아무다리야 강, 시르다리야 강, 하리루드 강 등의 강이 흐르며, 아랄 해, 발하시 호 등이 위치해 있다.

역사[편집]

선사 시대부터 중앙아시아는 여러 문명의 교차로였다. 비단길이 개척된 이후 무슬림 지역과 인도, 중국, 유럽이 서로 연결되었다.[4] 교차로에 위치한 여러 지역은 부족주의, 전통주의, 근대화 사이의 분쟁을 증폭시켰다.[5]

이슬람 점령 시기 이전과 이슬람 초기 시대에 중앙아시아는 이란인들이 우세를 점한 지역으로[6][7] 정주민인 동부 이란어를 사용하는 박트리아인, 소그드인, 호라스미안인 등이 거주하고 있었고, 반유목민인 스키타이족파르티아인도 이 지역에서 거주했다. 고대 정주민들은 중앙아시아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튀르크족이 영역을 확장한 이후로 중앙아시아 또한 수많은 튀르크인들의 고향이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카자흐인, 우즈베크인, 투르크멘인, 키르기스인, 위구르족 등이 있으며 다른 멸망한 튀르크계 국가의 주민들도 포함된다. 튀르크족의 거주로 인해 투르크어가 이 지역에서 사용되던 이란어를 교체하였다. 이러한 이유에서 중앙아시아는 때때로 투르키스탄이라 불리기도 한다.[8][9][10]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말까지 중앙아시아의 대부분 지역은 러시아 제국과 뒤이어 세워진 소련의 일부였고, 두 국가 모두 슬라브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었다. 2011년 옛 소련의 공화국이었던 5개의 스탄은 여전히 700만 명의 러시아인과 5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다.[11][12][13]

인구[편집]

중앙아시아를 가장 넓게 정의내리는 바에 따르면 총 8천만명, 대륙 총인구의 2%정도가 이 지역에 거주한다. 이 지역보다 더 낮은 인구를 가진 지역은 북아시아뿐이며, 인구밀도는 평방킬로미터당 9명이다.

각주[편집]

  1. Paul McFedries (2001년 10월 25일). “stans”. Word Spy. 2011년 2월 16일에 확인함. 
  2. Steppe Nomads and Central Asia Archived 29 May 2008 - Wayback Machine.
  3. Silkroad Foundation, Adela C.Y. Lee. “Travelers on the Silk Road”. 2014년 11월 14일에 확인함. 
  4. Ta'lim Primary 6 Parent and Teacher Guide (p.72) – Islamic Publications Limited for the Institute of Ismaili Studies London
  5. Phillips, Andrew; James, Paul (2013). “National Identity between Tradition and Reflexive Modernisation: The Contradictions of Central Asia”. 《National Identities》 3 (1): 23–35. In Central Asia the collision of modernity and tradition led all but the most deracinated of the intellectuals-clerics to seek salvation in reconstituted variants of traditional identities rather than succumb to the modern European idea of nationalism. The inability of the elites to form a united front, as demonstrated in the numerous declarations of autonomy by different authorities during the Russian civil war, paved the way for the Soviet re-conquest of Central Asia in the early 1920s. 
  6. Encyclopædia Iranica, "CENTRAL ASIA: The Islamic period up to the Mongols", C. Edmund Bosworth: "In early Islamic times Persians tended to identify all the lands to the northeast of Khorasan and lying beyond the Oxus with the region of Turan, which in the Shahnama of Ferdowsi is regarded as the land allotted to Fereydun's son Tur. The denizens of Turan were held to include the Turks, in the first four centuries of Islam essentially those nomadizing beyond the Jaxartes, and behind them the Chinese (see Kowalski; Minorsky, "Turan"). Turan thus became both an ethnic and a diareeah term, but always containing ambiguities and contradictions, arising from the fact that all through Islamic times the lands immediately beyond the Oxus and along its lower reaches were the homes not of Turks but of Iranian peoples, such as the Sogdians and Khwarezmians."
  7. C.E. Bosworth, "The Appearance of the Arabs in Central Asia under the Umayyads and the establishment of Islam", in History of Civilizations of Central Asia, Vol. IV: The Age of Achievement: AD 750 to the End of the Fifteenth Century, Part One: The Historical, Social and Economic Setting, edited by M. S. Asimov and C. E. Bosworth. Multiple History Series. Paris: Motilal Banarsidass Publ./UNESCO Publishing, 1999. excerpt from page 23: "Central Asia in the early seventh century, was ethnically, still largely an Iranian land whose people used various Middle Iranian languages.". [1]
  8. Polo, Marco; Smethurst, Paul (2005). 《The Travels of Marco Polo》. 676쪽. ISBN 978-0-7607-6589-0. 
  9. Ferrand, Gabriel (1913), "Ibn Batūtā", Relations de voyages et textes géographiques arabes, persans et turks relatifs à l'Extrème-Orient du 8e au 18e siècles (Volumes 1 and 2) (in French), Paris: Ernest Laroux, pp. 426–458
  10. Andrea, Bernadette. “Ibn Fadlan's Journey to Russia: A Tenth‐Century Traveler from Baghdad to the Volga River by Richard N. Frye: Review by Bernadette Andrea”. 《Middle East Studies Association Bulletin》 41 (2): 201–202. 
  11. Демоскоп Weekly – Приложение. Справочник статистических показателей Archived 16 March 2010 - Wayback Machine.. Demoscope.ru. Retrieved on 29 July 2013.
  12. “5.01.00.03 Национальный состав населения” (PDF). 2009년 2월 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13. Итоги переписи населения Таджикистана 2000 года: национальный, возрастной, половой, семейный и образовательный составы Archived 25 August 2011 - WebCite. Demoscope.ru (20 January 2000). Retrieved on 2013-07-29.

참조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