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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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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케미칼 주식회사
SK Chemicals Co., Ltd.
형태주식회사
창립2017년 12월 1일
시장 정보
한국: 285130
산업 분야화학, 제약, 바이오
서비스고기능성 PETG수지를 비롯한 폴리우레탄, Biocide, 수처리 화학제품 제조, 합성의약, 천연물의약, Biotech 등 생명과학분야 개발
본사 소재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0 (삼평동)
핵심 인물
김철 (대표이사 사장)
안재현 (대표이사 사장)
제품코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바이오 소재, 접착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열가소성엘라스토머, 전자용 케미칼, 고순도 시약,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 합성의약품, 천연물의약품, 생물학제제, 일반의약품
매출액2,089,631,876,416원 (2021)
영업이익
555,185,910,439원 (2021)
268,743,338,018원 (2021)
자산총액3,955,632,394,256원 (2021.12)
주요 주주SK디스커버리 외 특수관계인 : 35.21%
국민연금공단 : 9.95%
종업원 수
1,390명 (2022.09)
자회사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
SK케미칼대정 주식회사
SK멀티유틸리티
엔티스 등
자본금98,681,045,000원 (2021.12)
슬로건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
웹사이트https://www.skchemicals.com

SK케미칼SK디스커버리 산하로 화학 사업과 제약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이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0 (삼평동)에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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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 본사 및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1969년 선경합섬주식회사로 설립해 1988년 선경인더스트리로 사명을 변경, 1998년 현 기업명인 SK케미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7년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기업을 분할해 기존 SK케미칼이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기존 SK케미칼이 상호를 변경), 사업회사인 SK케미칼 (신설법인)로 나눠졌다.

SK케미칼의 사업은 화학과 제약을 두 축으로 한다. 화학 사업은 Green Chemicals 사업 부문이 관장하고, 2021년부터 그린 소재라는 용어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과거에는 PET가 주력 상업이었으나, 2000년에 들어 고기능 코폴리에스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현재에는 이스트만과 함께 코폴에스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폐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사업을 본격화 해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을 상용화 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PO3G. PLA등 자연유래 바이오 물질을 원료로 한 화이트 바이오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K케미칼은 1987년 생명과학 분야에 진출하였다.[1] 최종현 SK 회장은 기존 사업에 기반을 두고 제약바이오 사업이라는 신성장동력을 찾아, 제약바이오 부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SK케미칼 연구진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원자력병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10여년간 협력 개발한 끝에 1999년 7월, 대한민국 신약1호인 항암제 '선플라'를 개발하였다.[2]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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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최창원 부회장은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에 참석하여,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발언하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최대주주는 지분 68%를 보유한 SK케미칼이다. 그래서 최창원 부회장이 곧 SK케미칼 최대주주이다.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처음 만든건 SK 소속 유공이었는데, 이로 인해 2011년 초부터 임산부 4명이 폐가 굳어져서 숨졌고, 비슷한 환자들이 속출하였다. 이후 SK케미칼 가습기 살균제 생산 판매업체 13곳이 기소됐지만, 최창원 부회장은 기소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21년 1월 재판부는 SK케미칼 경영진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하였다. 피해자들은 "과학자들도 이해 못할 판결" 이라며 비판하였다. SK케미칼이 CMIT, MIT를 사용하였는데, 재판부는 "유해성분이 기준치보다 적다" 판단하여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성분들은 2012년 환경부에서 "유독물질 지정,고시" 되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전문가들의 법정 증언도 있었다. 그러나 피해자 보상은 10명밖에 못 받은 것으로 알려져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비판을 받게 되었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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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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