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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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원어
LX Group
창립2021년 5월 3일
산업 분야상사, 물류, 소재, 반도체, 에너지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신문로2가, LG광화문빌딩)
핵심 인물
구본준 (회장)
자산총액8조 3,587억원(2022)
슬로건Link For Next
웹사이트LX홀딩스

LX그룹(LX Group)은 2021년 5월 LG그룹에서 분리해서 탄생한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1]

계열사[편집]

같이 보기[편집]

브랜드 슬로건[편집]

'Link for next'는 LX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사건/사고[편집]

LX 사명 갈등[편집]

2021년 3월초 구본준 고문을 중심으로 계열 분리를 앞둔 LG그룹이 특허청에 'LX'라는 상표를 신청했다.[2] 그러자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영문명칭 'LX'와 사명이 겹친다고 반발했다.[3] 그러다가 4월 30일 LX사명을 공동사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4]

HMM 인수논란[편집]

2023년 8월 29일 국내 유일의 컨테이너 선사인 HMM 인수전에 참여했다. 입찰에 참여한 이유는 자회사 LX판토스의 포워딩(Forwarding·국제 물류 주선) 사업과 HMM의 해운 사업을 연계하면 종합 물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5] 하지만, 일각에서는 LX그룹의 전체 자산(8조원)보다 많은 HMM을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승자의 저주'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6]

11월 23일 HMM 지분 인수 본입찰에서는 최종적으로 불참을 했다.[7]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이연춘 기자 (2021년 4월 28일). “LX그룹 닻 올린다… 자산 7조, 재계 52위”. 《뉴데일리경제》. 
  2. 우수연 기자 (2021년 3월 4일). “계열 분리 앞둔 LG, 특허청에 'LX' 상표 등록…신설지주 사명되나”. 《아시아투데이》. 
  3. 문보경 기자 (2021년 3월 26일). “김정렬 LX 사장 "LX홀딩스 사명 사용 중지하라". 《전자신문》. 
  4. 지영호 기자 (2021년 4월 30일). “LX 사명 갈등 봉합..LG·국토정보공사 공동사용 결론”. 《머니투데이》. 
  5. 권오은 기자 (2023년 11월 6일). “[HMM 적격인수자 정말 없나]③ LX, 회장 안 나선다고 의지 없는 것 아닙니다”. 《조선일보》. 
  6. 이진주 기자 (2023년 10월 31일). “HMM, 올해는 새 주인 찾을까”. 《경향신문》. 
  7. 한명오 기자 (2023년 11월 23일). “[속보] LX “HMM 인수전 불참”… 하림·동원 2파전”.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