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베타엔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현대 베타엔진은 현대자동차에서 1995년에 개발한 준중형급 1.6리터, 1.8리터, 2리터급 엔진이다. 2008년까지 사용하였으며, 투스카니에 마지막으로 적용되었다.

현대 베타엔진

개요[편집]

1995년 3월에 개발 완료되었으며, 준중형급 이상 차종에 적용되는 엔진이다. 직렬 4기통 형식의 MPI(Multi Point Injection) DOHC 엔진으로, 1995년 3월 18일에 이 엔진을 최초로 얹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발표되어 1.8리터급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최고출력은 138마력, 최고속도 197km/h(수동)를 실현하였다. 이듬해인 1996년에는 스포츠 쿠페인 티뷰론이 출시하면서 최초로 2리터급 엔진을 장착하게 되었다. 장영실상을 수상하였으며, 이것은 그 동안 미쓰비시에 로열티를 지불하면서까지 장착하던 불편을 없애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독자 개발된 중형급 엔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었고, 이것은 현대자동차의 파워트레인 독자개발 기술이 얼마나 향상되었는 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반떼티뷰론에만 장착하던 베타 엔진은 2002년뉴 EF 쏘나타에 1.8리터 엔진으로 장착되었으며, 같은 해에는 VVT(Variable Valve Timing) 기술을 더하여 아반떼XD투스카니에 얹혔으며, 이후 기아 쎄라토에도 얹었는데, 쎄라토CVVT(Continued Variable Valve Timing) 기술로 바꾸어 얹었다. 2008년투스카니의 단종으로 베타엔진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이 엔진은 후에 후속 엔진인 누우 엔진으로 발전하였다.

1.6리터[편집]

1.6리터 엔진은 국내형에는 얹히지 않았고, 수출형 모델에 주로 얹혀졌다. 최고출력 123마력이었으며, 아반떼의 수출버전인 현대 엘란트라에 얹혔다.

1.8리터[편집]

엔진 코드명은 G4GM. 배기량은 1,795cc였고, 최고출력 138/6,000rpm, 최대토크 17.6/5,000이었다. 최고속도는 수동미션 기준으로 197km/h였다.

2리터[편집]

엔진 코드명은 G4GC, G4GF. G4GF 엔진의 배기량은 1,975cc, 최고출력 150ps/6,000rpm(티뷰론 SRX/TGX는 156마력), 최대토크 19.5kg.m/4,500rpm(TGX 19.8). 최고속도는 200km/h(M/T)/220km/h(TGX)였다. 터뷸런스는 출력이 Type R 기준 153마력이다. G4GC 엔진은 후기에 투스카니아반떼XD, 기아 쎄라토에 장착된 G4GF의 후속인 베타 II 엔진이며, 최고출력 143ps/6,000rpm, 최대토크 19.0kg.m/4,500rpm이었다. VVT(Variable Valve Timing) 기술이 더해졌고, 최고속도는 207km/h(수동변속기 기준)였다. 2리터급 엔진은 아반떼의 경우 장착된 차량은 흔치 않으나, 일부 1.5리터급을 달았던 아반떼 차량들은 파워를 올리기 위하여 튜닝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 엔진으로 스왑, 바꾸어 얹기도 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