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시청에서 넘어옴)

삼척시
三陟市
Flag of Samcheok.svg


시기


Map Samcheok-si.PNG
행정
행정구역 2읍 6면 4행정동 27법정동
시청소재지 중앙로 296 (교동 592)
시장 박상수(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규(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지리
면적 1,185.86 km2
상징
시목 느티나무
시화 철쭉
시조 갈매기
삼척은 태백산맥 또는 백두대간의 인근 도시로 강원도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삼척시(三陟市, 영어: Samcheok-si)는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최남단에 있는 이다. 서쪽으로는 태백산맥이 위치하여 1,000m 이상의 고위평탄면을 이루고, 동쪽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해안평야를 형성한다. 북쪽에는 동해시 남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맞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태백시와 맞닿아 있다. 면적은 1,185.86 km2이고 해안선은 58.4 km이다. 시청 소재지는 교동이고, 행정구역은 2읍 6면 4동이다. 시를 상징하는 나무는 느티나무, 새는 갈매기, 꽃은 철쭉이다. 삼척시는 인구 밀도한국자치시 중에서 가장 낮은 시이다.

역사[편집]

6행정동 - 남양동, 월계동, 교동, 정라동, 사직동, 도원동

지리[편집]

삼척시 동단은 원덕읍 월천리(동경129°21′58″), 서단은 하장면 공전리(동경128°57′01″)로 동서간 거리는 45.75 km이며, 남단은 가곡면 풍곡리(북위37°02′10″), 북단은 교동 증산(북위37°28′26″)로 남북간 거리는 48.6 km이다.

삼척해수욕장

지세[편집]

해안선까지 산지가 임박해 있으며 평야는 넓은 충적원인 북평평야가 있다. 지질은 평안계와 조선계·화강편마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잡한 편이다. 태백산맥의 분수령이 되는 청옥산(1,404m)·두타산(1,353m)·덕항산(1,071m)·중봉산(999m) 등의 연봉이 솟아 있다. 주요 산계(山系)는 태백산맥군중 척추산맥을 이루고 있는 두타산(1352.77 m)-덕항산(1070.7 m)을 잇는 산계, 안항산(356)-삿갓봉(751.3)-두리봉(1072.3)-육백산(1253)을 잇는 중앙산맥과 사금산(1092)을 연결하는 해안산맥 등 3개의 산계로 특징지을 수 있다. 이는 삼척시의 지체구조 및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 중 중앙산맥의 고봉과 산릉에 따라서는 조선 누층군의 장산규암층 및 묘봉셰일층이 분포되어 있으며 차별 침식에 의한 지형적 특색을 나타낸다.[5]

태백산맥이 동쪽으로 급격히 내려오면서 동해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서쪽으로는 고원 구릉지대를 형성하여 광동댐이 위치하는 등 도처에 동쪽으로 흐르는 많은 하천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지형 지세는 험준한 태백산맥과 넓고 긴 해안선, 그리고 많은 항포구를 가지고 있어 깨끗한 백사장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빼어난 천연 해수욕장, 그리고 수많은 계곡, 명산과 더불어 동굴관광의 고장, 삼척의 아름다움을 더 한층 빛내주고 있다.

삼척시의 주된 수계는 위에서 언급한 3개의 산계 사이에서 그들과 나란하게 대략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발달하는 오십천마읍천 수계로 구분된다. 태백산에서 발원하여 미인계곡에서 오십천으로 유입되는 이 오십천 상류부는 원래 낙동강지류인 철암천의 상류였으나 하천 쟁탈에 의해 오십천 유역으로 바뀌었다. 오십천과 마읍천은 각각 오십천 단층마읍천 단층을 따라 발달한다.[5]

해발은 4개 동지역과 원덕읍,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 가곡면, 신기면이 400m 이하로 위치하고 있으나, 도계읍, 하장면 일부 지역은 해발 800m이상 고원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지형적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5개의 석회동굴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2002년도에는 《삼척세계동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적인 동굴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6]


해안[편집]

58.4km의 긴 해안선은 단조롭고 완만하여 간척사업이나 수산양식사업에는 다소 불리하나 해안을 따라 넓게 펼쳐진 송림과 모래사장, 동해의 맑은 청정해수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전천과 마읍천 하류에는 소규모의 해안 평야가 발달한다. 추암리-오분리, 덕산리-부남리 사이에는 해식애, 파식대, 스택 등의 해안지형이 나타난다. 추암리의 촛대 바위는 스택의 좋은 예시이다. 근덕면 덕산리 부근에는 소규모의 육계사주(陸繫沙洲)가 있으며 그의 선단에 있는 덕봉산(52.1 m)는 작은 육계도이다.[5]

기후[편집]

태백산맥과 동해안에 입지하여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온난다습하며 고산지대의 영향으로 수직적 기온분포를 인접 산지에서 볼 수 있고, 지리적으로 영동과 내륙지방 간의 기온 차이가 약 30일 간격으로 나타난다. 해양성 기후로 온화하며, 사계절 한류난류가 교류하여 어족 자원이 풍부하다.

과거 12년간 평균기온이 12.5°C로 영서지방의 다른 지방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최고 기온은 지난 1992년 7월 29일 37.5°C였으며, 최저 기온은 지난 1990년 1월 26일 -13.5°C를 기록하였다.

기온분포는 여름인 8월에 평균 24.1°C, 겨울인 1월에 평균 0.5°C를 나타내어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온난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강수량은 연평균 1,284.5mm로 7월~8월의 강수량이 50% 이상 차지하며, 여름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일일 최대 강수량은 지난 2002년 8월 31일 9월1일(2일간) 태풍 루사로 인한 집중호우시 819mm(노곡)를 기록하였다.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 때때로 3 ~ 4월에도 눈이 많이 내린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특수한 기후이다.[7]

삼척시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 최고 기온 °C (°F) 5.5
(41.9)
6.9
(44.4)
8.0
(46.4)
14.0
(57.2)
20.9
(69.6)
24.9
(76.8)
28.3
(82.9)
29.3
(84.7)
24.1
(75.4)
19.2
(66.6)
14.0
(57.2)
7.7
(45.9)
12.5
(54.5)
일 평균 기온 °C (°F) 0.5
(32.9)
2.3
(36.1)
4.4
(39.9)
9.5
(49.1)
16.2
(61.2)
20.4
(68.7)
24.3
(75.7)
25.4
(77.7)
20.0
(68.0)
14.8
(58.6)
9.1
(48.4)
3.3
(37.9)
13.1
(55.6)
평균 최저 기온 °C (°F) −4.5
(23.9)
−1.8
(28.8)
9.0
(48.2)
5.3
(41.5)
11.9
(53.4)
16.6
(61.9)
21.3
(70.3)
22.5
(72.5)
16.6
(61.9)
11.1
(52.0)
4.2
(39.6)
−1.2
(29.8)
9.3
(48.7)
평균 강수량 mm (인치) 26.1
(1.03)
110.3
(4.34)
138.3
(5.44)
32.8
(1.29)
108.1
(4.26)
18.1
(0.71)
85.4
(3.36)
148.1
(5.83)
291.1
(11.46)
70.3
(2.77)
6.9
(0.27)
13.6
(0.54)
1,049.1
(41.30)
평균 강수일수 (≥ 0.1 mm) 6 16 22 11 13 7 16 24 26 13 2 5 161
평균 상대 습도 (%) 45.0 61.0 69 58 63 68 80 83 82 73 46 40 64.0
출처: 대한민국 기상청[8]

지질[편집]

삼척시는 옥천 습곡대영남 지괴의 동부 경계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질 구조가 다양하고 복잡하다. 선캄브리아기암석은 주로 동·남부에 분포하며, 고생대의 암석은 서부에 주로 분포한다. 오십천 단층마읍천 단층을 위시한 대부분의 단층도계읍, 신기면, 노곡면과 그 주변에 집중 분포한다.[9][5]

선캄브리아기[편집]

삼척시 남부에 해당하는 원덕읍, 가곡면, 근덕면 지역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영남 육괴의 북부에 자리잡고 있어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백산변성암복합체(태백산통)가 기반을 이룬다. 삼척시 내에서 태백산통은 편암류(PCEt),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PCEmgn), 화강암질 편마암(PCEggn) 등으로 구성된다.[5] 그 외에 하장면 골지천 북동부 지역에도 선캄브리아기의 지층이 분포한다.[9]

고생대 조선 누층군석회암 카르스트 지형[편집]

고생대 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에 퇴적된 조선 누층군은 삼척시 서부에 넓게 분포한다. 삼척시에 분포하는 조선 누층군은 두위봉형 조선 누층군에 속하는 것으로서 장산규암층부터 두무동 셰일층까지가 분포한다. 조선 누층군의 주향과 경사는 대체로 북동 12°및 북서 20°이다. 특히, 조선 누층군 중 풍촌석회암층(CEp)과 막골석회암층(Omg) 분포 지역인 동해시 대구동-삼척시 우지동, 원당동-성남동, 미로면 하정리 부근과 노곡면 여삼리 일대에는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하여 돌리네, 우발라 등의 특색이 잘 나타난다. 이 밖에 카르스트 현상으로서 관음굴을 비롯한 수많은 석회동굴이 분포한다.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도 조선 누층군 풍촌석회암층 분포지역에 들어가 있다.[9][5]

(하부의 층부터 순서대로)

  • 장산규암층(CEj; Cambrian jangsan formation)은 조선 누층군의 기저(基底)로서 선캄브리아기의 태백산변성암복합체을 부정합으로 덮는다. 기저부에는 10 mm 내외의 역(礫)을 함유하는 기저 역암이 발견되는 곳도 있으나 대체로 치밀하고 견고한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유백색을 띠나 상부에서는 담홍색 내지 담회색을 띠기도 한다. 본 층의 규암은 다른 지층에 비해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육백산, 매봉산, 두리봉(도계읍 소재), 삿갓봉 등의 산릉에서 절벽 또는 침식면을 형성한다. 본 층의 두께는 10에서 50 m에 이르기까지 지역적인 변화가 심하다. 현미경 하에서의 이 암석은 주로 석영립으로 되어 있으며, 본 지층이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 상부에 부정합으로 놓여 있고, 상부는 묘봉슬레이트층과 정합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안정상태인 육지(craton)가 해침(海浸)을 받아 형성된 퇴적분지의 해빈-연안주(海濱-沿岸洲, beach-barrier island)에 퇴적되어 장기간 퇴적물이 이동되면서 풍화, 침식에 강한 물질만 남아 생성된 것으로 해석된다.[5]
  • 묘봉셰일층(CEm; Cambrian myobong formation)은 장산규암층 상위에 정합적으로 분포하며 신기면노곡면 하월산리 일대에 장산규암층과 함께 대상(帶狀)으로 분포한다. 주요 구성암인 셰일은 약간의 변성을 받아 점판암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본 층의 하부는 흑색 또는 암회색의 셰일 또는 점판암이 우세하고, 중부에는 얇은층의 규암과 석회암층을 협재한다. 이 석회암층은 연속성이 없으며 상부로 갈수록 많아지고 판상(板狀) 협재를 이루며 상부의 풍촌석회암층으로 점이(漸移)된다. 본 층의 두께는 50 내지 150 m로서 지역적인 변화가 매우 심하다. 대체로 동쪽으로 갈수록 두께가 증대되는데, 노곡면 하월산리-삿갓봉-하군천리 일대에서 매우 넓은 분포를 보이나 이는 지층의 경사와 산사면의 경사가 거의 일치하는데 기인한 것이다. 고바야시(1966)가 기재한 화석들(Redlichia saitoi, Obolella aff, asiatica, Elrathia taihakuensis, Nisusia cooperi, Mapamia cooperi, Bailiella angusta 등)에 의하면 본 지층의 퇴적환경이 천해성(淺海性; 얕은 바다)임을 지시한다.[5]
  • 풍촌석회암층(대기층, CEp; Cambrian pungchon formation)은 주로 암회색 내지 청회색, 유백색 석회암돌로마이트질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층이다. 하부의 묘봉셰일층과는 정합적이고 점이적인 관계를 가지며, 대기층 또는 대기석회암층이라 불리기도 한다. 노곡면 상월산리 부근에서는 본 층의 최하부에서 어란상(魚卵狀; 물고기 알 모양) 석회암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층은 삼척역 인근, 노곡면, 도계읍,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하장면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 대상(帶狀)으로 분포하며, 암상에 따라 상, 중, 하부층원으로 구분된다. 본 층의 두께는 190 m 내외이다.[5]
    • 하부층원은 하위로부터 약 20 m 두께의 암회석 석회암, 약 15 m 두께의 암회색 호상-편상석회암, 20 m 두께의 우백색 석회암과 그 최상위에 30 m 두께의 돌로마이트질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 이중 상위와 중위에 있는 암회색과 유백색 석회암은 순수하여 동양시멘트공장에서 석회석의 원광석으로 사용하고 있다.[5]
    • 중부층원은 하위로부터 두께 약 30 m의 담회색 괴상(塊狀) 석회암, 두께 약 20 m의 암회색 결정질 석회암, 두께 약 10 m의 돌로마이트질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하위의 담회색 괴상 석회암은 매우 순수하여 시멘트의 우수한 원광석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위의 결정질 석회암은 대리암으로 취급할 수 있는 것도 있으며 이 경우 흔히 담홍색을 띤다.[5]
    • 상부층원은 15 내지 20 m 두께의 호상 석회암으로 되어 있으며 상부로 감에 따라 얇은 층의 셰일을 많이 협재하여 화절층으로 점이한다.[5]
  • 화절층(CEw; Cambrian hwajeol formation)은 하부의 풍촌석회암층과 점이적이고 정합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암갈색 내지 암녹색 셰일 또는 점판암을 주로 하는 하부와 이질 석회암을 주로 하는 상부층으로 구성된다. 도계읍 동부에 넓게 분포하고 하장면 지역에서 풍촌석회암층을 따라 분포한다. 본 층의 두께는 곳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최대 200 m에 달한다. 고바야시(1966)와 이병수(1988) 등의 연구에 의하면 이 층의 지질 시대고생대 상부 캄브리아기에 속하는 것으로 해석된다.[5]
    • 화절층 하부의 셰일/점판암층(세송 셰일층원)은 세송점판암에 대비되는 것으로서 상부의 이질 석회암과 점이적인 관계를 가지며 수직 및 수평분포에 있어서 변화가 심하여 일정한 경계를 설장하기 곤란하여 화절층에 포함되었다. 이 점판암층의 두께는 최대 10 m 에 불과하다. 이 층은 얇은 층의 석회암과 규질암을 협재하기도 한다.[5]
    • 화절층 상부의 이질(泥質) 석회암은 석회질 부분이 렌즈상 또는 단괴상(團塊狀)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그의 풍화표면은 충식(蟲蝕) 석회암의 특징을 이룬다. 본 층 내에는 탄산염 역암 또는 각력암이 지층 사이 또는 불규칙한 형태로 들어 있다. 이들 역(礫) 또는 각력은 여러 종류의 암석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흔히 한 종류의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 각력들은 석회이암, 어란상 입자암, 이질석회암과 셰일 등이며, 이들은 퇴적물이 고결(固結)되기 전에 재침식, 운반, 퇴적되어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5]
    • 고바야시(1966)는 본 층에서, 약 100 종에 달하는 화석을 보고하였으며, 이에 따라 본 층을 하부로부터 Prochuangia, Chuangia, Kaolishania, Dictyites 및 Eooithis zone 의 5개 화석대(帶)로 구분한 바 있다. 이병수와 이하영(1988)은 이 층의 하부에서 Furnishini furnishi, Oneotodus gallatini 등의 코노돈트(Conodont)를 발견한 바 있다. 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본 층의 지질 시대는 상부 캄브리아기이다.[5]
  • 동점규암층(Od; Ordovician dongjeom formation)은 화절층과 정합적인 관계를 갖고 있으며, 암갈색 내지 갈회색을 띠는 3 내지 4매의 규암 또는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얇은층의 셰일과 호층(互層)을 이룬다. 본 층은 장산규암층과 마찬가지로 풍화와 침식에 강해 지형적으로 산능선에서 침식면 또는 절벽을 이룬다. 본 층의 하부는 주로 암회색 중립질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얇은층의 암회색 셰일, 회백색 규질 석회암을 협재한다. 본 층의 상부는 주로 암갈색 규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철석을 함유한다. 본 층의 아래에 있는 화절층이 상부 캄브리아기에 속하고 본 층의 위에 놓인 두무동층이 하부 오르도비스기 중 아레니기안(Arenigian)에 대비되는 것으로 보아, 본 층은 오르도비스기 최하부 트레마도시안(Tremadocian)에 속할 것으로 해석된다. 하장면미로면, 신기면 일부 지역에만 좁고 길게 분포한다.[5][9]
  • 두무동층(Odu; Ordovician dumudong formation)은 미로면도계읍 일부 지역에만 작게 분포한다. 도계읍 상덕리 부근에서 조사된 바에 따르면 주로 석회질 셰일과 이질 석회암의 호층으로 되어 있어 규암을 주로 하는 동점규암층과는 비교적 명료한 경계를 갖는다. 본 층의 하부는 충식(蟲蝕) 석회암과 담녹색 내지 황갈색의 셰일의 호층으로 되어 있으며 층리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상부로 감에 따라 셰일은 적어져 석회암이 우세하게 나타난다. 상부에는 층리가 빈약한 회색의 석회질 이암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얇은 층의 석회역암을 협재한다. 두께는 최대 150 m 내외로 측정된다.[5][9]
조선 누층군 층서 대비표
  • (): 삼척시 내에 분포하는 조선 누층군의 지층(Formation)
지질 시대 삼척 지역
구분[10] 지층명 암석[11][5] 두께(m)[5] 분포 지역[9]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443.8–485.4 Mya
상부
대석회암층군(O)
두위봉 석회암 석회암과 석회질 셰일 50~75
직운산 셰일 흑색 셰일 50~100
막동(막골) 석회암층 (Omg) 흑회색 석회암들(상부층원, 60m)
석회암층, 돌로마이트(중부층원, 85m)
석회암층(하부층원, 80m)
흑회색 돌로마이트(기저층원, 45m)
250~400
두무동(두무골) 셰일층 (Odu) 석회암, 셰일 150
동점층 (Od) 규암, 사암 50
고생대 캄브리아기
485.4–541.0 Mya
하부
대석회암층군 (O)
화절층 (CEw)
세송셰일층원
석회암, 셰일, 점판암 200
대기(풍촌석회암)층 (CEp) 석회암 190
양덕층군 (C) 묘봉 슬레이트층 (CEm) 셰일, 점판암 50~150
장산 규암층 (CEj)
선캄브리아 이언
태백산통을 부정합 피복[12]
규암 10~50
구분 태백산지구조사단 김옥준 등 삼척시 도계읍 지역에 분포하는
풍촌층 석회석의 부존 특성(2002)[13]
중생대 백악기 암맥류 암맥류 암맥류
고생대 석탄기 홍점층군 만항층 (홍점층군) 만항층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정선석회암 막동층 백운암-석회암호층대
막동석회암층 두위봉석회암층 석회암우세대
직운산셰일층
막동석회암층
두무동셰일층 두무동셰일층 두무동층
동점규암층 동점규암층 동점층
고생대 캄브리아기 화절층 화절층 화절층 상부호층대
중부사질대
히부호층대
풍촌층 풍촌층 풍촌층 상부고품위대
하부석회암대
묘봉층 묘봉층 묘봉층
장산규암층 장산규암층 장산규암층

싱크홀[편집]

삼척시는 대한민국 최대 카르스트 발달 지역 중 하나로, 석회암을 많이 함유한 조선 누층군 대석회암층군 지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기반암(석회암)의 용식작용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 기본적으로 싱크홀 민감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미 삼척시 내 도계읍, 근덕면, 남양동 등 여러 지역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지형학회에서 2017년 삼척시를 중심으로 카르스트 지역의 싱크홀 민감성 분석을 한 바 있다. 조사 과정에서 기존 싱크홀의 공간적 분포에 근거하여 민감성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인 최근린 거리 모델과, 확률통계적 기법 중 하나이며 싱크홀 민감성을 분석할 때 이용되는 대표적인 단변량 분석방법 빈도비 모델(Frequency ratio model)을 활용하여 싱크홀 발생과 관련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빈도비 값(FR)이 1이면 평균을 의미하며, 빈도비 값이 1보다 크다면 싱크홀과 관련된 요인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값이 증가할수록 미래의 싱크홀 발생확률도 증가하는 반면, 반대로 빈도비 값이 1보다 작으면 싱크홀과 관련된 요인이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싱크홀의 발생확률이 낮음을 의미한다.[14]

빈도비 값 분석 결과,

  • 사면 경사의 경우, 경사가 증가할수록 빈도비 값이 감소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는 사면의 경사가 가파르면 지표수가 흘러내려가 용해 작용의 발생 강도를 줄여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동굴로부터의 거리의 경우 0~1.4 km 이내에 가장 높은 빈도비(3.96)를 보이나, 2.5~3.5 km, 6.0~7.4 km 구간에서도 1 이상의 빈도비를 보인다. 자연적 요인이 아닌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싱크홀일 경우 카르스트 지역에서 형성되는 동굴과 그 분포가 다를 수 있어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 단층의 경우 단층에서부터 0.2 km 이내의 구간은 2.43, 약 1.2 km 이내의 구간은 1 이상의 빈도비 값을 가지나, 그 이상일 경우 빈도비는 음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층이 연약대를 형성하며 지하수가 흐르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싱크홀의 위치와 연관성을 보인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한다.
  • 기반암은 조선 누층군 막골석회암층, 풍촌석회암층, 평안 누층군 만항층 인 경우에 1 이상의 빈도비를 보였는데, 특히 막골석회암층의 경우 7.51로 가장 높은 빈도비 값을 보인다. 이는 암석의 조직, 공극 발달 정도 등 광물-암석학적 특징에 따라 용식작용이 다르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만항층[15]이 석회암 지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빈도비 값이 1보다 크다. 만항층은 조선 누층군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기 때문에, 이 지층에 형성되는 싱크홀들은 빗물이 침투하여 만항층 아래의 대석회암층군을 용식하여 지반이 내려앉아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 각 지층의 빈도비 값(FR)은 작은 순서대로 화절층이 0.21, 묘봉셰일층이 0.57, 두무동층이 0.58, 동점규암층이 0.83, 풍촌석회암층이 4.42, 만항층이 6.58, 막골(막동)석회암층이 7.51이다. 석회암을 조금 함유하고 있지만 주요 구성암이 아닌 화절층, 묘봉셰일층, 두무동층, 동점규암층의 경우 1 이하의 값을, 대부분 석회암으로 구성된 풍촌석회암층과 막골석회암층은 높은 값을 보인다.
  • 배수등급이 양호한 경우 1보다 큰 빈도비 값을 보인다. 배수등급이 양호할수록 지하수의 유동성을 높여 암반의 지지력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본 연구지역 내 배수등급이 매우 양호한 지역의 경우, 경사가 심한 산지로 토층 발달이 미약하며 배수가 매우 빨라 암반의 용식작용을 저해하여 싱크홀이 많이 발달하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 광산으로부터 약 4.45 km 이내인 경우 빈도비 값이 1보다 크다. 이는 광산과 가까운 지역의 경우 광산 채굴로 공동이 발생하게 되면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공동의 상반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교통로로부터 51 m 이내인 경우에 싱크홀의 분포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는 교통로를 지나다니는 기차 및 차량의 이동으로 지반에 하중이 증가되어 지하수위가 변화할 수 있으며, 지반의 균열 및 미세 진동에 영향을 미쳐 싱크홀 발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14]

구축된 공간 데이터에 대해 최근린 거리 모델과 빈도비 모델을 이용해 연구지역의 싱크홀 민감성을 분석하고 두 모델로부터 도출된 싱크홀 민감성의 공간적 분포 특성을 비교한 결과, 분포 패턴이 매우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모델 모두 오십천에 인접해있는 지역인 교동, 성내동, 정라동, 남양동, 신기면, 도계읍, 미로면 동부, 노곡면·근덕면 북부 일대에서 매우 높은 싱크홀 민감성이 나타났다. 또한 하장면 남동부 및 남서부와 가곡면 남부 일부 지역 역시 싱크홀 민감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 지역은 대부분 단층이 밀집해 있고 지질이 조선 누층군 석회암층 혹은 석회암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평안 누층군 만항층이며, 배수등급이 양호하고, 광산 및 교통로가 밀집된 구역이다.[14] 특히 성내동, 남양동은 전 지역에 풍촌석회암층이, 신기면 일부 지역에는 풍촌석회암층과 막골석회암층이, 도계읍 일부 지역에는 풍촌석회암층, 막골석회암층, 만항층이, 근덕면 북부에는 풍촌석회암층, 노곡면 북부에는 풍촌석회암층과 막골석회암층이 분포한다.[9]

고생대 평안 누층군 (삼척 탄전)[편집]

고생대 석탄기~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형성된 평안 누층군은 삼척시 남부 도계읍 일대에만 소규모로 분포한다. 소위 삼척탄전으로 불리는 이 지역에서는 평안 누층군 지층에서 무연탄이 산출된다.[9]

  • 장성층(사동층군, Ps)은 도계읍 상덕리에 있는 경동광업소에 소규모로 분포하며, 하부에 금천층과 만항층이 분포하지 않은 채로 조선 누층군과 단층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 층은 (암)회색의 조립(粗粒) 사암, 흑색 내지 암회색의 중립 및 세립질 사암, 흑색 셰일 그리고 탄질 셰일 및 무연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층의 하부는 대체로 극조립(極粗粒)에서 중립(中粒)을 거쳐 세립질의 사암과 셰일 및 석탄층의 순서로 위로 갈수록 세립화(細粒化)하는 지층군이다. 상부는 거의가 흑색의 세립 내지 중립질 사암, 실트암 및 셰일로 구성된다.[5]
  • 함백산층(고방산층군, TRg)은 경동광업소 부근 장성층 상위에 분포하며, 주로 담회색 내지 회색의 역질 사암 및 조립 내지 중립의 사암과 유백색의 중립 내지 조립질의 사암이 대부분이나 실트암이나 셰일도 소규모 협재한다. 하부의 장성층과는 정합적 관계로 두 지층의 구분은 뚜렷한 암상의 차이로 용이한 편이다.[9][5]
  • 평안 누층군 지질 계통표[16]
지질 시대 지역
삼척탄전 강릉탄전 정선-평창탄전 영월탄전 단양탄전 보은탄전 평남분지 두만분지
중생대 삼첩기
201.3–252.17 Mya
중세 237–247.2 Mya 아니시안 동고층 박지산층 동고층 태자원통
전세 247.2–252.17 Mya 인두안 상원산층
고생대
페름기
252.17–298.9 Mya
로핑기아 252.17–259.8 Mya 고방산통 송상통
과달루페
259.8–272.3 Mya
카피탄 고한층 (언별리층) 옥갑산층 고한층
워디안 도사곡층 망덕산층 도사곡층
로디안
시수랄리아
272.3–298.9 Mya
쿤쿠리안 함백산층 함백산층 함백산층 함백산층 계룡산통
아르틴스키안 장성층 장성층 장성층 미탄층 장성층 장성층 사동통
사크마리안 밤치층 밤치층 밤치층 암기통
아셀리안 입석통
고생대
석탄기
252.17–298.9 Mya
펜실베이니아
298.9–323.2 Mya
모스크바 금천층 금천층 금천층 판교층 금천층 홍점통
만항층 만항층 만항층 요봉층 만항층 만항층
바시키르

중생대[편집]

중생대에 형성된 지층은 삼척시 도계읍 남부 끝에 소규모로 분포한다.

  • 적각리층(Kj)은 흥전층과 같이 심포리-흥전리 일대에 분포한다. 적색 역암으로 대표되는 본 층은 함백산층과 조선 누층군을 덮고 있으며 유문암에 의해 덮여 있다. 본 층은 적자색(赤紫色) 내지 잡색의 역암, 역질 사암, 사암 그리고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층의 하부에는 역암이 우세하고 상부에서는 역암이 사암, 이암과 함께 양호한 층리를 이루며 교호(交互)한다. 역암의 역(礫)은 화강암질 편마암, 편암, 석회암, 사암, 규암, 셰일 등 변성암 복합체, 조선 누층군 및 평안 누층군의 각종 암석들로 구성된다. 사암층의 일부에는 사층리가 발달한다.[9][5]
  • 흥전층(Kh)은 경상계에 속하며 심포리-흥전리 일대에 분포한다. 응회암류와 응회질 쇄설암류로 구성되며 응회질 쇄설암류에는 담녹회색, 녹회색, 회록색의 역암/역질 사암, 사암, 실트암, 이암들이 있다. 드물게 암회색, 갈회색의 실트암, 이암도 관찰된다. 이들은 대체로 상향세립성의 평범한 층리를 이루며 역질사암과 사암의 단위층에는 점이 층리가 발달한다.[9][5]
  • 유문암(Kav)은 산성화산암류이며 도계읍 심포리와 구사리, 흥전리의 일부 지역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적각리층과 흥전층 및 화강암질 편마암을 덮고 있다.[9][5]
  • 화강반암(Kgp)은 도계읍 상덕리 경동탄광 동쪽에 함백산층을 암주상으로 소규모로 관입하고 있다.[9][5]

이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5]



지층명 구성 암석 두께 (m)
화산암류 유문암
흥전층 응회암
응회질 쇄설암류


적각리층 적자색 역암
역질 사암
사암
이암
함백산층 (고방산층) (담)회색 역질 사암
사암
실트암
셰일
장성층 (사동층) (암)회색의 조립(粗粒) 사암
흑색/암회색의 사암
흑색 셰일
탄질 셰일
무연탄


두무동층 석회질 셰일
이질 석회암
충식석회암
셰일
석회질 이암
150
동점 규암층 규암
사암
암회색 셰일
규질 석회암
화절층 암녹색 셰일
점판암
이질 석회암
200
풍촌 석회암층 (대기층) 호상 석회암
셰일
15~20
돌로마이트질 석회암
암회색 결정질 석회암
담회색 괴상석회암
10
20
30
돌로마이트질 석회암
유백색 석회암
암회색 호상-편상석회암
암회색 석회암
30
20
15
20
묘봉 세일층 흑색/암회색의 셰일
점판암
규암
석회암
50~150
장산 규암층 규암 10~50
태백산편마암복합체

단층[편집]

삼척시는 태백시, 정선군과 같이 단층의 밀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가장 대표적인 오십천 단층마읍천 단층을 위시하여 조선 누층군과 평안 누층군 분포지역에 많은 수의 소규모 단층이 발달되어 있다. 지질도 상에서 보여지는 이들 단층의 주향은 오십천 단층이 지나는 도계읍 지역에서 대략 남-북 방향, 노곡면-근덕면-조비동 경계 지역에서 북동 방향을 보이고 있다. 삼척-고사리 지질도폭에 따르면 조선 누층군은 선캄브리아기 태백산변성암복합체 위에 부정합적으로 놓여 있으나 부분적으로는 단층으로 접하기도 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단층의 양면에서 파쇄대(破碎帶)가 발달하면서 반화강암이 관입하기도 한다. 조선 누층군은 특히 노곡면 하군천리에서는 동-서 내지 북서 80°의 주향을 갖는 수직 단층에 의해 잘리며, 지질도 확인 결과 북서 주향의 단층에 의해 조선 누층군 장산규암층, 묘봉층, 풍촌석회암층 등이 잘렸고 묘봉층이 선캄브리아기의 태백산변성암복합체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PCEmgn)과 단층 접촉하고 있다.[9][5]

오십천 단층[편집]

오십천 단층한반도 옥천 습곡대 내 강원도 태백시 통리에서 도계읍을 지나 삼척시까지의 오십천 계곡을 따라 발달하는 연장 45km, 북북동 주향의 단층이다. 오십천 단층은 ESR 연대측정결과 32만 년 전부터 17만 년 전에 이르기까지 최소 2회 이상 단층이 재활성화 된 것으로 분석되어, 활성단층이다.[17][18][19][20]

마읍천 단층[편집]

마읍천 단층삼척시 가곡면 복두산에서 시작해 마읍천을 따라 북상하다가,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서 동해 바다로 이어지는 남-북 주향, 연장 25km의 단층이다. 한울원자력발전소에서 25~35km 정도 떨어져 있다.[21][22]

행정 구역[편집]

강원도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삼척시의 면적은 1,185.86 km2이고, 인구는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33,557세대, 66,497명이다.[23] 삼척시는 태백탄전과 동해공업 지역의 연계교역지로 지하자원, 수산자원, 관광자원이 모두 풍부하다. 태백시동해시 일부가 삼척시에 속해 있던 1979년 12월 31일 인구가 30만 명에 이르기도 하였다.

행정구역 한자 면적 인구 세대 행정 지도
도계읍 道溪邑 164.73 10,188 6,021 Samcheok-map.png
원덕읍 遠德邑 175.94 3,356 2,080
근덕면 近德面 133.41 5,236 3,146
하장면 下長面 205.68 1,346 727
노곡면 盧谷面 144.67 716 438
미로면 未老面 99.44 1,879 1,022
가곡면 柯谷面 152.39 700 426
신기면 新基面 56.33 679 405
남양동 南陽洞 18.18 7,793 4,034
교동 校洞 9.52 14,712 5,991
성내동 城內洞 22.69 8,236 3,789
정라동 汀羅洞 2.96 9,184 4,466
삼척시 三陟市 1185.94 66,497 33,557

인구[편집]

삼척시(에 해당하는 지역)의 연도별 인구 추이[24] / 태백시와 동해시가 분리되면서 인구가 많이 감소하였다.

연도 총인구  
1966년 250,049명
1970년 276,946명
1975년 294,239명
1980년 251,387명
1985년 132,887명
1990년 110,492명
1995년 83,791명
2000년 75,592명
2005년 67,957명
2010년 67,131명
2018년 69,115명
2020년 65,243명

산업[편집]

농업[편집]

해안과 하천 유역 평야에 주로 농경지가 분포되어 있으며, 쌀·보리·콩·감자가 많이 난다. 경지 면적 10,734.5ha 중 논 2,253.8ha, 밭 8,480.7ha로서 밭이 압도적으로 많고, 농가 가구 12,081가구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감자·누에고치·꿀 등이다.

광업[편집]

각종의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나 그 중 무연탄·철·석회석이 많이 나서 이 지방을 남한 굴지의 기간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놓았다. 무연탄은 평안계에 부존되어 있으며, 삼척탄전은 남부 태백산 지역의 매장량(13억 4,000만t)의 33% 이상(4억t)을 차지하고 있다. 장성·도계·황지를 중심한 대 탄전으로 괴탄(塊炭)으로 산출되며 열량 7,000cal로서 탄질도 극히 우수하다. 여기서 나는 석탄은 종래 묵호항을 거쳐 해상 수송을 했으나 영동선과 태백선이 개통된 후로는 주로 육운에 의존하며 또 삼척 화력발전소에 연료로 공급되고 있다. 장성·도계·황지 등은 탄광취락이다. 석회석은 삼척·영월·단양 일대에 60여 억t 넘게 매장되어 있다.삼척시와 동해시는 시멘트 공업이 발달하였다.

임·수산업[편집]

임야면적 10만 7,431ha 중 입목지는 97%인 10만 846ha에 해당한다. 비교적 육림(育林)이 잘 되어 있으며, 임산물은 목재가 도계읍·원덕읍, 갱목은 도계읍·하장읍, 굴참나무 수피(樹皮)는 하장면·도계읍이 중심이고, 재배 산삼인 장뇌가 노곡면 여삼리에서 재배되며 버섯류의 생산량도 많다. 수산업 가구수는 741, 수산업 인구는 2,276명(2001)이다. 삼척·호산·임원·장호 등의 어항이 수산업 중심지이다. 어선은 634척인데 그 중 602척이 동력선이고 32척이 무동력선이며 5t 이상의 어선은 99척밖에 되지 않아 영세어업 내지 반농반어(半農半漁)의 경영형태가 대부분이다. 어획물은 명태·꽁치·오징어·미역 등이다.

특산물[편집]

장뇌·왕마늘·토종꿀·고포미역·삼베·삼척불술·가시오가피 등이 유명하다.

교통[편집]

철도[편집]

동해시에서 삼척선영동선에서 분기되어 삼척역으로 향하지만 무궁화호열차의 정기 운행은 없으며 바다열차강릉역에서 삼척역까지 운행한다. 강릉-영주간 영동선 철도가 태백시에서 도계읍을 지나 동해시로 향한다. 역은 삼척역, 삼척해변역, 도계역, 신기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삼척-포항간 철도가 건설중이므로 완공될 시에는 삼척시 철도교통이 향상될 것이다. 동해선이 2019 균형발전프로젝트 발표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철도의 길이 열였다. 영덕~삼천간 철도가 2022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Legenda kolej.svg 영동선 동백산역도계역신기역동해역
Legenda kolej.svg 삼척선

(바다열차 / 관광용)

동해역추암역삼척해변역삼척역
Legenda kolej.svg 동해선

고속도로[편집]

동해고속도로가 있으며. 근덕 나들목 ~ 동해 나들목 구간이 2016년 9월 9일에 개통되었고. 추후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연장되면 이곳이 중착 지역이 될 예정이다.

65
고속국도 제65호선
근덕 나들목삼척 나들목동해 나들목

국도[편집]

7
국도 제7호선
동해대로
35
국도 제35호선
백두대간로
38
국도 제38호선
강원남부로
28
지방도 제28호선
오두재로, 두타로
416
지방도 제416호선
문의재로, 가곡천로
424
지방도 제424호선
강원남부로, 미근로
427
지방도 제427호선
문의재로

버스[편집]

삼척시에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Aiga bus.svg 삼척종합버스터미널 고속 버스 운행 (남양동)
Aiga bus.svg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시외 버스 운행 (남양동) Aiga bus.svg 도계버스터미널 시외 버스 운행 (도계읍 전두리)
Aiga bus.svg 임원종합버스터미널 시외 버스 운행 (원덕읍 임원리) Aiga bus.svg 호산시외버스터미널 시외 버스 운행 (원덕읍 호산리)

문화·관광[편집]

초당동굴연어·잉어장, 환선굴, 대금굴, 대이리의 너와집·통방아·굴피집 등이 있다. 그 밖에 삼척해수욕장, 후진·맹방·근덕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최근엔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재[편집]

  • 죽서루: 관동팔경의 제일루(第一樓)
  • 공양왕릉: 강원도 기념물 제71호. 삼척은 고려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제34대, 재위기간 1389~1392)의 능묘이다. 공양왕은 왕조의 몰락과 함께 폐위되어 왕자 석(奭), 우(瑀)와 함께 원주와 간성을 거쳐 삼척에서 조선조 태조 3년(1394)에 교살되었다고 전한다.현재 우리나라에는 공양왕릉이 두 군데 있는데 삼척의 궁촌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행정동은 원신동)에 남아 있다. 경기도에 있는 공양왕릉은 문헌에 기록되어 있으나 삼척의 공양왕릉은 민간에 오랫동안 구전되어 왔다. 현재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공양왕릉은 가장 규모가 크고 그 옆은 왕자, 나머지는 시녀 또는 왕이 타던 말무덤이라고 전한다.
  • 준경묘: 강원도 기념물 제43호. 조선 태조의 5대조이며 목조의 아버지인 양무장군의 묘이다. 고종 광무 3년(1899)에 묘소를 수축하고 제각과 비각을 건축하였다. 이 일대는 울창한 송림으로 되어 있어 원시림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산자수려한 곳이다. 이 곳의 낙락장송인 황장목들은 경복궁 중수 때 자재로 쓰였다고 한다. 목조가 한 도승의 예언대로 백우금관으로 양친을 안장한 뒤, 5대에 이르러 조선을 창업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서 4km 떨어진 곳에 목조의 어머니 이씨의 묘인 영경묘(강원도 기념물 제43호)가 있다.
  • 죽서루: 보물 제213호.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때 학자인 이승휴가 고려 원종 7년(1266) 서루에 올라 시를 남겼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누 동쪽 죽림에 죽장사가 있어 죽서루라 이름하였다 하고, 또한 누 동쪽에 명기 죽죽선녀의 집이 있어 죽서루라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조선 태종 3년(1403) 삼척부사 김효손이 중창한 이래 10여 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이 누의 남쪽에는 별관인 연근당이 있었다 한다. 오십천 층암절벽 위에 세운 이 누는 자연암반을 초석으로 삼고 암반 높이에 맞춰 길고 짧은 기둥을 세운 5량 구조의 팔작집으로 공포에서는 익공계수법과 다포계수법이 혼용되었다. 천장의 구조로 보아 맞배집이었을 가능성도 있어 조선 후기까지 여러 번의 수리로 많은 변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미인폭포: 높이 50m로 도계읍 심포리에 소재한 폭포이다. 심포폭포라고도 한다. 삼척시의 오봉산백병산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척주동해비

축제[편집]

주요 명소[편집]

주요 명소로는 해신당공원(영어판)이 대표적으로 유명하다.

교육[편집]

대학교[편집]

고등학교[편집]

문화재[편집]

  • 국가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목록

지정명 번호 등록명 위치
보물 213호 삼척 죽서루 성내동
사적 421호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허 미로면
524호 삼척 준경묘·영경묘 미로면
명승 28호 삼척 죽서루와 오십천 성내동
천연기념물 94호 삼척의 회화나무 (지정해제) 성내리
95호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도계읍
178호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신기면
226호 삼척 초당굴 근덕면
272호 삼척 갈전리 당숲 하장면
363호 삼척 궁촌리 음나무 근덕면
중요민속자료 33호 삼척 신리소재 너와집 및 민속유물 도계읍
33-1   물레방아 도계읍
33-2   통방아 도계읍
33-3   채독 도계읍
33-4   나무통 (김치통) 도계읍
33-5   화티 (화투) 도계읍
33-6   살티 (살피) 도계읍
33-7   도계읍
33-8   코클 도계읍
33-9   주루막 도계읍
33-10   너와집 도계읍
221호 삼척 대이리 너와집 신기면
222호 삼척 대이리 통방아 신기면
223호 삼척 대이리 굴피집 신기면
  • 시도지정문화재
  • 등록문화재

출신 인물[편집]

역대 시장[편집]

자매 도시[편집]

지역 & 국가 도시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Flag of Seoul.svg 서울특별시 Flag of Seongbuk, Seoul.svg 성북구
Flag of Incheon.svg 인천광역시 Flag of Yeonsu, Incheon.svg 연수구
Flag of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svg 경기도 Flag of Guri.svg 구리시
Flag of Seongnam.svg 성남시
Flag of Icheon.svg 이천시
Flag of North Gyeongsang Province.svg 경상북도 Flag of Ulleung.svg 울릉군
일본의 기 일본 Flag of Toyama Prefecture.svg 도야마현 Flag of Kurobe, Toyama.svg 구로베시
Flag of Hokkaido Prefecture.svg 홋카이도 Flag of Akabira, Hokkaido.svg 아카비라시
Flag of Fukuoka Prefecture.svg 후쿠오카현 Flag of Kanda Fukuoka.svg 간다정
중국의 기 중국 지린성 왕칭현
산둥성 둥잉시
헤이룽장성 지시시
러시아의 기 러시아 쿤구르시
Flag of Sakhalin Oblast.svg 사할린주 코르사코프시
미국의 기 미국 리스버그시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Flag of Queensland.svg 퀸즐랜드주 마레바샤이어시

각주[편집]

  1. 조선총독부령 제197호 (1938년 9월 27일)
  2. 법률 제3798호 구리시등11개시설치와군관할구역의조정및금성시명칭변경에관한법률 (1985년 12월 28일)
  3. 법률 제4774호 경기도남양주시등33개도농복합형태의시설치등에관한법률 (1994년 8월 3일)
  4. 시조례 제270호
  5. “삼척-고사리도폭 지질보고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994년. 
  6. 삼척시의 지세 Archived 2017년 9월 9일 - 웨이백 머신, 2012년 4월 19일 확인
  7. 삼척시의 기후 Archived 2017년 9월 9일 - 웨이백 머신, 2012년 4월 19일 확인
  8. “평년값자료(30년) 삼척(105)”. 강원지방기상청. 2011년 4월 30일에 확인함. 
  9. “5만 지질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0. <한반도 중부지역의 암석 및 지질구조 특성>,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1. “하부 고생대 조선누층군 층서 재고찰”. 대한지질학회. 2021년 8월. 
  12. 한국지구과학회 (2001). 《지구과학개론》. 서울: 교학연구사. 
  13. “삼척시 도계읍 지역에 분포하는 풍촌층 석회석의 부존 특성”.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2년. 
  14. “GIS를 활용한 카르스트 지역의 싱크홀 민감성 분석: 삼척시를 중심으로”. 한국지형학회. 2017년. 
  15. 평안 누층군의 최하부 지층인 만항층 또는 홍점층군(Ch)은 도계읍 서부 점리 일대에 소규모 분포한다.
  16. “한반도 남부의 상부 고생대 평안누층군의 층서와 대비”. 대한지질학회. 2017년 4월. 
  17.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0년. 
  18. “오십천 단층대의 단계적 단층 발달 특성”. 대한지질학회. 2000년 10월. 
  19. “삼척 오십천 단층의 제4기 활동성 연구”. 고려대학교. 2012년 1월. 
  20.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수향주향이동단층운동은 신생대 제3기 동안에 삼척지역에 신생대 제3기 퇴적분지를 형성한 이후, 신생대 제4기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되면서, 삼척지역의 신생대 제3기 퇴적분지를 절단하였다. ESR 연대측정결과 오십천단층대의 단층비지의 형성시기 범위가 16만년-32만년으로 오십천 단층은 활성단층이다. 
  21.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0년. 
  22. “활성단층지도 및 지진위험지도 제작”.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012년. 
  23. 인구현황 - 삼척시청
  24.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