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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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분지의 위치

울릉분지(鬱陵盆地, 영어: Ulleung Basin)는 동해의 남서쪽, 울릉도독도의 남측에 위치한 해저분지이다. '울릉'이란 명칭은 대한민국울릉도에서 차용한 것으로, 이 명칭을 통해 울릉분지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좌표: 북위 37° 00′ 동경 130° 50′  / 북위 37.000° 동경 130.833° / 37.000; 130.833 (울릉분지)

이 해역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각각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 수역이 일부 겹치고 있다.

1978년, 일본이 국제 수로 기구쓰시마 분지(일본어: 対馬海盆, 영어: Tsushima Basin)라는 명칭으로 등재했다. 하지만 이는 정식 공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

대한민국에서는 2002년 출범한 해양수산부(현 국토해양부) 산하의 해양지명위원회가 2005년 11월 울릉분지라는 명칭을 붙였다.[2]

  • 제정 해양지명 : 울릉분지
  • 대표위치(WGS-84) : 37-00N 130-50E
  • 범위 : 울릉도 남측으로 형성된 수심 약 2000m의 해저분지로서 남북의 길이가 약 100km, 동서간의 길이가 약150km이며, 서단은 36-52N, 130-00E, 남단은 36-27N, 131-00E, 동단은 37-00N, 131-50E, 북단은 37-22N, 130-54E(개위) 지점임

독도 해양조사 히스토리[편집]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펼친 외교적 성사로 보고 있다. 당시 노무현대통령은 동해바다 해저지명을 우리말로 국제수로기구(IHO)에 등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일본측이 알아채고,측량탐사선을 출발시켰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측 측량 탐사선이 독도에 오면..당파(배로 밀어드려서 부서뜨리는 것)까지 지시했다. 국군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구조선까지 대기시켜 놓았다. 그 후, 일본은 측량 포기하고 철수하였다(훗날 미국이 크게 놀람), 한국이 조사선을 보내 독도주변 해양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일본은 순시선을 보내 조사선을 나포할려고 했으나. 해경 1함정이 차단기동을 실시하고, 해군1함대를 출동시켜 발포명령을 내렸다(위협사격명령) 결국 일본은 저지활동을 중단하고 철수하였다. 노무현대통령은 2006년 4월 25일 독도 대국민 특별담화(독도명연설)을 발표하였다. 또 아시아 최대 강습함을 지어놓고 이름을 "독도함"으로 명칭하였다.

2006년 4월, 대한민국은 국제수로기구에 울릉분지의 지명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이 이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도 주변 해역에 대한 수로 탐사를 추진하면서, 양국 간 외교적 마찰을 불러왔다. 일본이 탐사 계획을 철회하고, 대한민국이 지명 등재를 연기하는 데 합의하면서 외교적 갈등은 일단 수습되었다.[3]

2007년 6월, 대한민국은 국제수로기구에 울릉분지의 지명 등재를 신청하려던 계획을, 여건이 여의치 않아 다시 한번 유보했다.[4]

이 해역은 해저 자원의 높은 잠재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7년 11월에는 대규모의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부존이 확인되었다.[5]

울릉분지는 동해의 명칭, 독도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 간의 민감한 외교적 문제로 남아 있다.

주석[편집]

  1. '쓰시마분지' 정식 공인절차 밟지 않아, 《연합뉴스》, 2006년 4월 22일.
  2. 해양수산부 고시 제2005-95호, 2005년 12월 7일, 해양수산부장관, 대한민국 관보
  3. <동해측량 갈등 타결 의미와 전망>, 《연합뉴스》, 2006년 4월 22일.
  4. <동해 해저지명신청 `현실론'으로 가닥>, 《연합뉴스》, 2007년 6월 8일.
  5. 동해서 초대형 ‘가스 하이드레이트층’ 발견, 《대한민국 정책포털》, 2007년 11월 23일.

바깥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