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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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65
고속국도 제65호선
동해고속도로
고속국도 제65호선
노선도
65 Donghae.svg
총연장 132.28 km
개통년 1975년 10월 14일
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주요
경유지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 포항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 동해시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양양군
종점 강원도 속초시
주요
교차도로
울산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2001년 이전 고속국도 노선
(기종점은 2001년 8월 24일 이전을 기준으로 함)
노선 기호와
사용 연도
Korea Expressway No.5(1983-1997).svg Korea Expressway No.5.svg
1983년 ~ 1997년 1997년 ~ 2001년
노선명 동해고속도로
(고속국도 제5호선)
기점 강원도 속초시
종점 강원도 동해시
2001년 이전 고속국도 노선
(기종점은 2001년 8월 24일 이전을 기준으로 함)
노선명 부산울산고속도로
(고속국도 제28호선)
기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종점 울산광역시 남구

동해고속도로(東海高速道路, 고속국도 제65호선)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강원도 속초시를 남북으로 잇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이다. 대한민국에서 일곱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는 부산울산고속도로 구간과 강원도 동해시강원도 양양군을 잇는 구간이 각각 개통되었으며 나머지 구간은 계획만 있거나 공사중인 상태이다.

구성[편집]

  • 총 연장 : 132.28km
(시점 ~ 울산 47.2km / 동해 ~ 양양 85.08km)
  • 차로수 : 왕복 6차로, 4차로
(왕복 6차로 : 송정 ~ 울산 / 왕복 4차로 : 시점 ~ 송정, 동해 ~ 양양)
  • 제한속도 : 최고 100km/h, 최저 50km/h
(단, 시점에서 송정까지는 최고 80km/h)

나들목 · 분기점[편집]

  • 여기서 숫자는 진출입교차점 (IC 및 JC) 번호를 말하고, TG는 요금소 (Tollgate), SA는 휴게소 (Service Area)를 뜻한다.
  • 거리의 단위는 km이다.
번호 이름 로마자 이름 한자 이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접속 노선 소재지 비고
장산로 직결
해운대 Haeundae 海雲臺 - 0.00 부산광역시도 제77호선 (장산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방향 진출입만 가능.
1 해운대송정 요금소 Haeundae-Songjeong TG 海雲臺松亭料金所 부산광역시도 제40호선 기장군 본선요금소(나들목, 요금소 일체형)
속초방향 진출입만 가능
송정 Songjeong 松亭 6.03 6.03
2 기장일광 Gijang-Ilgwang 機張日光 7.89 13.92 국도 제14호선
부산광역시도 제91호선
3 장안 Jangan 長安 5.39 19.31 국도 제14호선
부산광역시도 제91호선
SA 장안 휴게소 Jangan SA 長安休憩所 양방향
4 온양 Onyang 溫陽 10.34 29.65 국도 제14호선
지방도 제1028호선
울산광역시 울주군
5 청량 Cheongnyang 靑良 7.84 37.49 국도 제14호선
6 문수 Munsu 文殊 5.27 42.76 국도 제7호선
7 울산 분기점 Ulsan JC 蔚山分岐點 4.44 47.20 16호선 울산고속도로
미개통 (7 ~ 31)
동해시점 - 0.00 강원도 동해시
31 동해 Donghae 東海 0.04 0.04 국도 제7호선
32 망상 Mangsang 望祥 8.24 8.28 국도 제7호선
SA 동해 휴게소 Donghae SA 東海休憩所 부산방향
SA 옥계 휴게소 Okgye SA 玉溪休憩所 강릉시 속초방향
33 옥계 Okgye 玉溪 6.66 14.94 국도 제7호선
34 남강릉 S.Gangneung 南江陵 17.86 32.80
SA 구정 휴게소 Gujeong SA 邱井休憩所 양방향
35 강릉 Gangneung 江陵 8.21 41.01 국도 제35호선 (경강로)
36 강릉 분기점 Gangneung JC 江陵分岐點 2.70 43.71 50호선 영동고속도로
37 북강릉 N.Gangneung 北江陵 7.24 50.95 국도 제7호선
38 현남 Hyeonnam 縣南 9.24 60.19 국도 제7호선 양양군
SA 양양 휴게소 Yangyang SA 襄陽休憩所 양방향
39 하조대 Hajodae 河趙臺 15.22 75.41 국도 제7호선
40 양양 Yangyang 襄陽 9.67 85.08 국도 제44호선
국도 제56호선
국도 제59호선
국가지원지방도 제56호선
미개통 (40 ~ 42)

역사[편집]

동해고속도로1968년 7월 24일, 국제개발협회(IDA)와 대한민국 정부가 합동으로 도로전반에 대한 조사와 검사에 착수하여 부존자원이 풍부한 태백산 인근과 동해안의 개발을 위해 강원도 속초시, 강릉시, 삼척시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확인하였으며[1][2], 1968년 10월부터 1971년까지 타당성조사를 거쳐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모전리에서 삼척군 북평읍 천곡리 사이를 우선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1974년 3월 26일, 모전에서 북평까지의 32km 구간을 착공하였으며 1975년 10월 14일, 노선번호 5호선의 왕복 2차로로 개통되었다.

그러나 수도권과 강릉시를 잇는 영동고속도로강릉 종점은 강릉시 서쪽에 위치해 영동고속도로 이용 후 속초 방향의 국도 제7호선이나 묵호 방향의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강릉시내를 통과해야 했다. 따라서 정부는 1986년 12월 15일, 남쪽의 명주군 강동면 모전리 동해고속도로 종점에서 출발하여 강릉시내를 서쪽으로 돌아 북쪽의 죽헌동까지 연결하는 12.5km의 연장구간을 착공하여 1988년 12월 15일 완공하였다. 이를 통해 홍제교차로에서 영동고속도로와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도권과 강릉 이북, 이남 지역이 순조롭게 연결되었다.

당초 정부는 장기적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경상북도 포항시를 잇는 종단 고속도로로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3]. 또한 당시의 동해고속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었다는 점, 지금의 88고속도로 남장수 나들목과 유사한 평면교차로가 대부분이었다는 점, 굴곡이 심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다. 따라서 1999년 8월 20일에는 노선을 양양군 현남면 지리까지 연장하고 기존 구간을 이설, 왕복 4 ~ 6차로로 확장하는 노선을 착공하였으며[4], 2001년 11월 28일 강릉 나들목에서 현남 나들목까지의 19.1km 구간이 왕복 4 ~ 6차로 구간으로 먼저 개통되었다. 이어서 2004년 11월 24일동해 나들목에서 강릉 나들목까지의 41.1km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개통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건설 초기인 1968년 1월, 정부가 작성한 국가 기간도로 건설 장기계획안에는 남동임해 지역의 공업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물류망 구축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포항시울산시, 부산직할시, 경상남도 마산시, 진주시, 전라남도 순천시, 여수시를 연결하는 남동해안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다[5]. 또한 이 노선에 대해 국제개발협회(IDA)는 1968년 10월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였는데[6], 이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부산직할시까지의 구간으로 단축되어 남해고속도로가 추진되었고, 경상남도 포항시에서 울산시까지는 일반도로를 개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후에도 경상남도 울산시에서 부산직할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계획이 종종 검토되었으나[7][8], 계속 국도의 확장으로 결론지어져 4차선으로의 확장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다 1996년 9월 13일, 부산광역시경상남도 울산시를 잇는 고속도로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1996년 10월에서 1997년 9월까지 타당성조사, 1997년 12월에서 2000년 12월까지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고 1999년 8월 31일, 대통령령에 의해 노선번호 28번과 함께 부산울산고속도로라는 명칭이 부여되면서[9]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기존에 동해고속도로로 불리던 강원도 구간과 부산울산고속도로로 명명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구간은 각각 별도의 고속도로로 지정되어 계획되었으나, 2001년 8월 25일 전국의 고속도로를 다시 구성하고 노선번호를 방향별로 재배정하면서 부산광역시를 출발하여 강원도 속초시까지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로 통합되어 노선번호 65번으로 변경되었다[10]. 법률상 동일한 노선의 도로였던 두 고속도로는 2008년 1월 3일, 부산 ~ 포항 구간과 삼척 ~ 양양 구간으로 분할[11]되어 울산광역시에서 경상남도 포항시까지의 구간을 추가로 포함하게 되었다.

이렇게 동해고속도로의 일부가 된 부산 - 울산 구간은 2001년 11월, 해운대 나들목 ~ 울산 분기점 46.3km 구간을 착공하였다 (9공구는 2001년 9월 착공). 그러나 정부사업으로 진행되던 사업이 보다 신속한 공사 추진 및 국고 절약분의 타 사업으로 투입을 위해 민자사업으로 전환하었다. 2004년 11월 16일 민간투자시설 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한국도로공사국민연금공단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투자하여 부산울산고속도로(주)를 설립하여 2006년 5월 12일 실시협약을 체결하였고, 2006년 8월 3일 공사 계약 및 착수하여 개통 후 30년간 운영하고 운영권을 반납하는 BTO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 12월 2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나들목을 출발, 기장군, 울주군을 지나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 분기점까지의 46.3km 구간을 왕복 6차선으로 개통하였다.

이어서 강원도 구간은 남북으로 연장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12월현남 나들목에서 속초 나들목까지 43.4km 구간을 착공하였으며 2007년 12월 20일남강릉 나들목이 개통되었고, 2009년 3월 31일남삼척 나들목에서 동해 나들목까지의 구간을 착공하였다. 이들 구간은 2009년 11월 27일에 우선 현남 나들목에서 하조대 나들목까지의 15.2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통[12][13] 하였고, 2012년 12월 21일하조대 나들목에서 양양 나들목까지의 9.7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통하였다[14]. 향후 2015년 12월에는 남삼척 나들목에서 동해 나들목까지의 18.56km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며[15] [16], 2016년 12월에는 양양 나들목에서 속초 나들목까지의 18.5km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17]. 울산광역시에서 경상북도 포항시로 이어지는 구간은 2009년 6월울산 분기점에서 문덕 나들목까지의 53.68km 구간을 착공하였고[18], 2015년 6월에 왕복 4차로로 개통할 예정이다. 법령상으로는 2013년 11월 5일 부 고속국도 노선 지정령의 일부 개정에 의해 동해선 (부산 ~ 울산)이 동해선 (부산 ~ 포항)으로 개정되어 포항시까지의 노선이 확정되었다. 현재는 포항시 내부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12월 18일문덕 나들목을 단독으로 개통한 상태이나, 동해고속도로의 소통과는 무관하다.

현재 부산광역시에서 강원도 속초시까지 이어지는 동해고속도로 구간 중 착공되지 않은 구간은 경상북도 포항시 문덕 나들목에서 강원도 삼척시 남삼척 나들목까지의 구간이다. 이 구간은 2009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2010년 타당성조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문덕 나들목에서 영덕군 강구 분기점까지의 31.8km 구간만을 진행해 이 구간만 기본설계중에 있다.

구간 별 특징[편집]

동해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와 함께 1970년대에 계획 · 건설되고 일부 구간이 현재 건설중인 강원도 구간과 2000년대 이후에 계획하여 민자로 건설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구간, 현재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착공한 울산광역시 이북 구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곳은 강원도 구간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구간으로, 특히 강원도 구간은 1970년대 건설된 이후 상당 구간을 직선화, 이설하여 국도로 격하된 구간이 존재한다.

부산 47.2km 울산 53.7km 포항 31.8km 영덕 118km 삼척 18.6km 동해 47.2km 주문진 15.2km 하조대 9.7km 양양 18.5km 속초
개통
(2008년)
공사중
(2015년)
계획중 구상 공사중
(2015년)
개통
(1974년)
개통
(2009년)
개통
(2012년)
공사중
(2016년)

부산 ~ 울산 구간[편집]

해운대송정 요금소(해운대방향)
동해고속도로 기점 1km 전 안내
동해고속도로 기점(장산로 입구)

부산울산고속도로, 혹은 부울고속도로로 불리는 이 구간은 동해고속도로 시점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는 47.2km구간으로 2008년 12월 29일에 개통하였다. 부산광역시의 도시고속도로인 장산로와 직결되어 광안대로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광역시 시내로 진입이 가능하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 분기점에서 울산고속도로 및 신복로터리와 접속하여 울산광역시 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의 개통으로 종전 70분 가량 소요되던 울산(남구)과 부산(해운대) 사이의 이동 시간이 30분 가량으로 대폭 단축되었으며[19], 선형이 대한민국 국토해양부 도로시설기준에 명시된 곡선 회전반경보다 최소 3배 이상으로[20] 곡선 구간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한 과속과 부주의 운전에 빠지기 쉽고, 이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21].

이 도로는 당초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이었으나, 정부 재원의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22] 민자로 전환하여 착공하였다[23]. 사업 주체는 부산울산고속도로(주)로 다른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51%, 국민연금관리공단이 49%의 지분을 출자하여 대한민국의 민자고속도로 중 유일하게 공공부문에서 100% 출자하여 설립하였다[24]. 총 투자비는 1조 2,660억원으로, 민자 사업자는 2006년 8월 4일부터 참여하여 2008년 12월 29일 완공하였다. BTO(Build-Transfer Operate)방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완공 즉시 소유권이 정부로 이관되었고 2038년 12월 28일까지 3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개통 전인 2004년 11월을 기준으로 당초 해운대 ~ 울산 간 통행료를 3,000원으로 책정하였다가 2008년 개통이 다가오면서 물가인상분 14.3%을 적용, 통행료를 3,600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후 시민들의 반발로 3,500원으로 조정하여 개통하였으며, 2014년 현재 중형 승용차 기준 3,800원을 징수하고 있고 문수 ~ 청량(5.3km), 청량 ~ 온양(7.8km) 등 최소 구간의 이동에도 최소 요금인 1,000원을 징수하고 있다. 비록 경부고속도로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광역시 ~ 울산광역시를 이동하는 경우인 3,200원보다 다소 비싸지만, 다른 지역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보다 저렴한 편이다[25]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징수체계가 달라 31.5km 이내 구간을 이동시에는 한국도로공사 운영구간보다 통행료가 오히려 저렴하다[26]. 단, 당초 정부가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추가 부담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과 달리 해운대 ~ 울산간 요금이 한국도로공사 운영구간보다 비싼 것을 지적하며 개통 초기 지역사회의 요금 인하 요구가 있었다[27].

해운대, 송정, 기장일광, 장안, 온양, 청량, 문수 나들목이 위치하며, 문수 나들목 이후 울산 분기점에서 현재 포항 방향의 문덕 나들목까지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휴게소는 장안 나들목온양 나들목 사이에 장안 휴게소가 상 · 하행 각 1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기점 21.2km, 부산기점 26km), 회야대교 등 69개소의 교량 (총 연장의 18.1%), 문수터널 등 5개소의 터널 (총 연장의 7.4%)이 위치하고 있다.

울산 ~ 포항 구간[편집]

동해고속도로의 일부로 대한민국 최대의 기업 도시인 울산광역시경상북도 포항시를 잇는 울산 ~ 포항간 고속도로는 당초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확보를 위해 2006년 실시된 기획예산처의 사업 타당성 재검증 결과 경제성 수치가 기준치인 1 이하로 낮아 검토대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바 있었다. 대신 이와 경쟁노선으로 지적돼 사업이 중단되었던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에서 북구 농소동까지의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재개하였다.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에서 무거동, 삼호교 등 교통 혼잡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대체하는 우회도로로서, 총 연장 16.9km의 사업비 3,470억원의 규모로 사업 규모가 크지 않아 즉각 시행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28]. 이후 국도 7호선 사업은 2010년 3월 착공해 2014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예산 배정 지연으로 유보중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들어 광역경제권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울산포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다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29]. 이에 따라 2009년 2월 12일 국토해양부는 울산에서 포항에 이르는 총 연장 54km의 구간을 국고재정사업으로 2조 1104억원을 들여 2009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같은 해 6월에 착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30] 2014년 개통 예정으로 착공되었다[31]. 해당 구간이 이명박대통령이상득국회의원의 지역구와 연결되어 과메기 특구와 함께 소위 "형님예산"으로 불리는 등 난항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 기간 동안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32]. 그러나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예산 부족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어 당초 2014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1년 연기된 2015년 개통 예정이다.

부산 ~ 울산 구간과는 달리 순수한 국고 사업으로 진행되며, 전 구간 4차로에 총 연장 53.68km,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문덕 나들목까지 이어진다. 사업비는 1조 6,424억원이며, 4개소의 나들목, 2개소의 휴게소가 개설될 예정이며 23개소의 터널 (24.6km), 52개소의 교량 (9.5km)로 이어진다. 또한 경주국립공원 토함산 구간은 7.5km의 장대터널로 통과하게 되며, 강원도 인제터널에 이어 두 번째로 긴 터널이 된다. 본 구간이 완공되면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울산광역시에서 포항시 사이 75km의 국도 7호선 구간이 54km로 단축, 28분이 감소되며 주로 대형차량의 산업물동량 해소로 물류비용 절감 및 산업경쟁력이 개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3].

다음은 울산 ~ 포항 구간의 나들목, 분기점이다. 공식 명칭은 확정되지 않았다.

울산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해운대 방향으로 연결되는 분기점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지역에 위치한다. 울산 나들목과 연결된다.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와 척과리 인근에 건설된다. 국도 14호선과 접한다.
  • 외동 휴게소
북울산 나들목과 외동터널 사이에 건설된다. 양방향 각 1개소 건설 예정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건설되며 국도 7호선, 지방도 904호선과 접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되며 남경주 나들목 이후 안동터널 이전에 위치한다. 지방도 929호선과 접하며, 국도 7호선에 인접해 있다.
  • 남포항 요금소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에 건설된다.
경상북도 포항시 문덕읍에 건설되며, 현재 주민 편의를 위해 진출입로 구간이 임시 개통된 상태이다[34]. 국도 14호선, 국도 31호선과 접한다.

포항 ~ 영덕 구간[편집]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에서 대게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 분기점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총 연장 31.8km의 구간으로 2008년 9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2009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2009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국토부의 타당성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2년 2월부터 한국도로공사의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추진중이다. 당초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강원도 삼척시까지 이어져 강원도 속초시까지의 동해고속도로를 완성할 계획이었으나, B/C(편익비용분석) 결과 0.2대의 아주 저조한 결과가 도출되어[35] 경상북도 영덕군 까지만 계획하였다. 포항시 북구 영일만 북쪽, 청하면에 각각 1개소씩 나들목이 신설되고, 영덕군 강구면당진영덕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강구 분기점이 신설된다. 이 강구 분기점을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나들목으로 진출할 수 있다. 중간에 영덕군 남정면에 영덕 휴게소가 개설될 예정이다.

그런데 대표적인 형님고속도로로 불리며[36] 사업 추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B/C(편익비용분석) 결과 기준치 1 대비 0.33으로 비경제적이며 NVP(순가치)는 -1조 5,444억원으로 도출되었고[37], 사업비가 3조 5,708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성이 없음이 분명함에도 AHP분석도 거치지 않고 실시설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38]. 특히 국고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도로공사의 부채비율이 24조원이 넘는데도 무리하게 진행하여 지속적이고 큰 손해가 예상된다는 점이 지적되었다[39]. 더불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상득 전 의원의 지역구가 위치한 포항시로 이어지는 구간이며, 포항시 일대의 대규모 SOC 공사 추진과 관련하여 형님예산, 형님고속도로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40].

또한 포항시내를 우회하는 구간의 선정에 있어 기존안은 울산 ~ 포항 구간의 종점에서 포항시를 서쪽으로 우회하여 육지를 통하는 방안이었으나, 동쪽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방안으로 결정되었다. 이 방안은 해저터널과 해상교량, 해상 인공섬, 휴게소 등을 설치한 가칭 영일만대교의 건설을 전제로 한 것인데, 영일만대교의 사업비 문제로 동쪽 바다를 건넌 흥해읍에서 시작하여 영덕군까지 이어지는 노선만이 현재 계획되어 완공되더라도 울산 ~ 포항 구간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별도의 고속도로로 유지하게 된다. 또한 현재 17.1km의 영일만대교는 민자 유치가 계획되고 있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이 "황당하고 가치없는 사업"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과다한 사업비 부담으로 인해 응하는 업체가 없는 상태이다[41].

영덕 ~ 삼척 구간[편집]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강원도 삼척시를 잇는 노선이다. 이 구간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박근혜의 주요 공약으로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영덕군까지 진행되는 공사와 함께 연결되는 구간으로 제시한 사항이나, 타당성조사 결과 B/C 0.26으로 경제성이 거의 없어 동남권 신공항 등과 함께 선심성 공약으로 비판받으며 추진되지 않고 있다[42].

삼척 ~ 동해 구간[편집]

동해고속도로가 최초 개통된 강원도 동해시양양군 사이의 구간에서 남쪽인 동해시 지흥동을 출발,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까지 이어지는 4차로, 18.6km의 구간이다. 2002건설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2003년 6월부터 2004년 1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가 실시되었고 2004년 11월부터 실시설계가 시작되었으나, 이후 빠르게 추진되지 못하다가 2008년 7월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09년 3월에 착공하여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국비 확보가 계속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는 2015년 12월 개통 예정이다[43]. 터널은 총 6개소 4.5km 가량이, 교량은 22개소 3.7km 가량이 신설된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에 설치되며 국도 7호선과 접한다.
강원도 삼척시 자원동에 설치되며 국도 7호선국도 38호선과 접한다.

이후 현재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제천 분기점까지 개통된 평택제천고속도로강원도 삼척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으며, 삼척 나들목동해 나들목 사이에서 접속하게 될 예정이다.

동해 ~ 현남 구간[편집]

강원도 동해시에서 양양군까지 연결되는 동해 ~ 현남 구간은 최초로 건설된 동해 ~ 죽헌 교차로(현재 국도 7호선으로 격하된 구간) 구간을 2004년에 이설하여 개통한 구간이다. 부산방향과 속초방향으로 모두 공사중이며, 2015년 경 모두 완공되면 삼척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연결된다.

현남 ~ 속초 구간[편집]

장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통일에 대비한 고속도로망 구축 및 강원도 설악권 및 동해안권 개발의 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장으로, 기존 동해고속도로 북쪽 종점인 현남 나들목에서 속초 나들목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1997년 4월에 기본설계가 시작되었으며, 2001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실시설계 후 2004년 12월 착공하였다. 2016년 준공 예정으로, 하조대 나들목까지의 구간은 2009년 11월에 부분 개통하였으며, 2012년 12월에는 양양 분기점까지의 구간이 부분 개통하여 현재는 양양 분기점에서 속초 나들목까지의 구간이 공사중이다[44].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하며, 지방도 제462호선과 연결된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하며, 국가지원지방도 제56호선과 연결된다. 현재 계획된 동해고속도로 모든 구간의 종점으로, 대한민국의 최북단 고속도로 나들목이다.

국도 격하구간[편집]

1973년 11월에 건설된 동해고속도로 구간은 건설 당시 지형 및 경제적 여건상 시속 40km에서 80km 수준으로 설계되어 선형조건이 매우 열악하였으며, 왕복 2차로의 도로로 사고의 위험이 공존하였다. 따라서 기존 동해고속도로의 노선을 단순히 확장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옥계에서 망상까지의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할 것을 검토하였다[45]. 이설 전까지는 개방식 요금소인 옥계 요금소가 활용되었으며, 강릉 나들목과 초구 나들목, 묵호 나들목을 제외한 나들목이 모두 평면교차로였다. 이설 당시까지 이설된 동해고속도로는 2004년에 개통되었으며, 기존의 동해고속도로 구간은 국도 7호선으로 격하, 편입되었으며 기존의 국도 7호선 구간은 군도로 이관되었다.

한편 동해고속도로 이설 전까지 요금은 전 구간 500원이었으나, 이설 후 2,200원으로 인상되었다는 점과 이설된 도로가 강릉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이 불편한 점을 이유로 동해 나들목 이용 차량 기준 당초 예상한 7,000대의 30%에 그치고 있다. 구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4배 이상 비싼 요금을 내고도 나들목에서 강릉 시내까지 진입해야 하므로 오히려 구 동해고속도로인 국도를 이용하는 편이 빠르기 때문이다. 반면에 국도로 전환돼 통행료가 폐지된 구 동해고속도로 구간에는 신설된 동해고속도로 개통 전보다 차량이 2 ~ 3배 늘어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46].

또한 구 동해고속도로 구간은 고속국도에서 지정 해제되어 고속국도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도로교통법상 일반도로 중 편도 1차로는 최고속도를 60km/h로 제한한다는 규정에 따라 당초 80km/h에서 60km/h로 제한속도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갓길을 차선으로 활용할 경우 편도 2차로의 운행이 가능한 구간이 많아 시민들은 해당 구간의 차로 수를 늘리고, 제한속도를 높일 것을 주장하고 있다[47].

  • 죽헌 교차로 (현재 7번국도와 연결)
  • 지변 교차로
  • 강릉 나들목 (현재 35번 국도와 연결)
  • 모전 교차로
  • 정동 교차로
  • 옥계 교차로 (현재 동해고속도로 옥계 나들목과 연결)
  • 옥계 요금소 (현재 폐지)
  • 망상 교차로 (현재 동해고속도로 망상 나들목과 연결)
  • 초구 교차로
  • 묵호 교차로
  • 천곡 (동해) 교차로 (현재 동해고속도로 동해 나들목과 연결)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뉴 · 코리아 (4) 하이웨이 高速道路, 매일경제신문, 1970년 6월 18일
  2. 영동-동해고속도로 건설지, 건설부·한국도로공사, 1976년 10월
  3. 새 高速道路 건설 속초-춘천 간 연결, 매일경제신문, 1974년 3월 29일
  4. 동해고속도로 4차선 우회 확장공사 20일 착공, 강원일보, 1999년 8월 11일
  5. 뉴 · 코리아 (4) 하이웨이 고속도로, 매일경제신문, 1970년 6월 18일
  6. 서울-강릉간 고속 10월에 타당성 조사, 매일경제신문, 1969년 9월 18일
  7. 부산 ~ 울산 ~ 포항 새 고속도 건설 검토, 경향신문, 1978년 11월 2일
  8. 부산권 개발 계획안 내용, 한겨레신문, 1994년 9월 9일
  9. 대통령령 제16545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 1999년 8월 31일 일부 개정
  10. 대통령령 제17228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 2001년 5월 24일 전체 개정
  11. 대통령령 제20526호 고속국도노선지정령, 2008년 1월 3일 일부 개정
  12. 동해고속도로 2개 구간 내년 발주, 강원일보, 2008년 12월 22일
  13. 주문진 ~ 속초 고속도로 현남 ~ 하조대 개통 안내 2009년 11월 27일 확인
  14. 양양~하조대 고속도 4차로 연내 개통
  15. 동해고속도 건설 앞당기자. 강원일보 (2008년 12월 25일). 2008년 12월 31일에 확인.
  16. 삼척~동해 동해고속도 착공. 강원일보 (2008년 4월 3일). 2008년 4월 3일에 확인.
  17. 주문진 - 속초간 상세 정보. 한국도로공사 (모름). 2008년 5월 12일에 확인.
  18.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 착공,노컷뉴스
  19. 고속도 개통 명과 암, 부산~울산 울산~함양 고속도로, 부산일보, 2007년 4월 25일
  20. 설계속도 100㎞ 도로의 곡선 회전반경은 460m 이상이나,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총 10개의 곡선 구간 가운데 곡선 회전반경이 가장 짧은 구간이 최소 1,500m이다.
  21. 났다하면 사망사고, 희생자 잇따르는 부울고속도로, 노컷뉴스, 2011년 1월 4일
  22. 부울고속도로, 어느 세월에, 부산일보, 2004년 9월 14일
  23. 부산울산고속도로 민자사업 전환, 세계일보, 2006년 5월 12일
  24. 부울고속도로 통행료 또 인상, 국제신문, 2012년 12월 21일
  25. 부산울산고속도로 81원/km, 일산퇴계원고속도로 132원/km, 대구부산고속도로 123원/km, 천안논산고속도로 112원/km
  26. 부산울산고속도로는 주행거리 × 차종별 단가로 계산하며, 한국도로공사는 기본요금 + (주행거리 × 차종별 단가)로 계산한다. 따라서 2014년 현재 15km구간을 이동시 부산울산고속도로는 1,217원, 한국도로공사는 1,521원이 부과된다.
  27. 부울고속도 요금 공사 수준 지키라 <울산시민연대>, 연합뉴스, 2008년 12월 23일
  28. 울산~포항 고속도로 사업 물건너 가나, 서울경제, 2006년 10월 22일
  29. 광역경제권 개발 프로젝트 어떤 내용 담았나, 매일경제, 2008년 9월 10일
  30. '신항~진례분기점' 고속도로 7월 착공, 《부산일보》 2009년 2월 12일
  31.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 착공, 노컷뉴스, 2009년 9월 21일
  32. 예산안 요지경... 형님, 위원장 예산에 국회예산도 수상, 노컷뉴스, 2010년 12월 9일
  33. 포항-울산 간 연결 동해안고속도로 시대 눈앞, 아주경제, 2013년 11월 3일
  34. 울산-포항고속도로 문덕나들목 18일 조기 개통, 노컷뉴스, 2013년 12월 18일
  35. 지방 SOC 공약 3개 중 1개, 경제성 이미 '낙제점' 평가, 한국경제, 2013년 7월 15일
  36. 사업성 떨어지는 포항 ~ 영덕 형님고속도로 재검토해야, 세계일보, 2012년 10월 9일
  37. 사업에 투자되는 금액 대비 수익이 -1조 5,444억원이라는 의미로, 건설시 손해액이 1조 5,444억원이라는 의미이다.
  38. AHP분석은 경제성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정책적 분석까지를 모두 포함하여 실시되며 경제성 분석의 단점을 보완, 사업 시행시나 미시행시를 대안으로 분석한다.
  39. 도공, 24조 부채에도 경제성 없는 고속도로 20조 계속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2012년 10월 9일
  40. MB고향 포항시 신규고속도로 공사 집중, 이데일리, 2009년 2월 11일
  41. 포항 박명재 의원 "영일만대교, 황당하고 가치없는 사업이다", 노컷뉴스, 2014년 1월 15일
  42. 124조 소요 지방 공약들 "사업성 없음" 전면 구조조정 불가피, 헤럴드경제, 2013년 9월 24일
  43. 삼척지역 접근교통망 대대적 확충, 강원일보, 2014년 1월 10일
  44. 강원도 양양지역, 이젠 고속도로를 이용하세요, 국토해양부, 2012년 12월 20일
  45. 디지털 강릉 문화대전, 동해고속도로
  46. 외면받는 동해고속道, 한국일보, 2005년 1월 9일
  47. 구 동해고속도로, 관리 뒷전, 노컷뉴스, 2005년 9월 1일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