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선운산
禪雲山
높이336m
목록대한민국의 도립공원
위치
선운산 (대한민국)
전북 선운산의 위치
위치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
좌표북위 35° 30′ 29″ 동경 126° 34′ 16″ / 북위 35.5081005° 동경 126.5712475°  / 35.5081005; 126.5712475

선운산(禪雲山)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높이 336m의 이다.

1979년 12월 27일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다.[1]

선운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비경으로 수많은 산행인들을 불러 모은다.[2]

지질 : 선운사 화산암체[편집]

고창군 북부, 아산면 중·북부와 심원면 동부, 부안면 남서부 지역에는 선운산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응회암류와 유문암중생대 백악기화산암이 분포한다. 선운산 화산암체라고 명명된 이 타원형의 화산암 분포지역은 화강암 평야 지대와 뚜렷히 구분되는 산악 지대를 구성하고 있어 위성 사진으로도 그 분포 지역을 알 수 있다.[3]

중생대 백악기에,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하는 해양판 이자나기판의 영향으로 인해 광역적인 좌수향의 주향이동 단층 운동을 받게 되었으며, 이 단층 운동에 수반하여 다수의 퇴적 분지 형성과 화산활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구조동시성 화산활동(syntectonic volcanism)은 다양한 조성의 그리고 수많은 화산 분출 작용에 의해 복잡한 화산쇄설암 및 용암류로 구성된 화산암체를 형성하였다. 1·2차 화산쇄설암, 용암류 그리고 관입암 등의 복합층으로 구성된 선운산 화산암체와 부안군 변산반도 지역에 분포하는 화산암들은 이 지역에 다양하고 복잡한 화산 분출 작용이 활발히 일어났고, 이들은 백악기 해양판의 섭입과 관련된 구조동시성 화산 활동의 산물로 판단된다. 비슷한 분출시기(약 88.7~84.9 Ma) 임에도 불구하고 각 화산암체간의 독립적인 암상 분포 양상은 여러 개의 독립적인 화산체가 존재하였음을 지시하며, 이는 후기 백악기에 이 지역이 광역적인 화산 지대(volcanic zone)를 형성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4][5]

  • 장성군, 신림면, 고창읍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방문산(640 m)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내장사 화산암체 응회암(Knt)은 신선한 노두에서는 회백색을 띠며 장석립과 석영립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풍화면에서는 담회색 내지 회백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본 암석의 하부에서는 안산암편(片) 혹은 셰일의 암편(巖片)을 소량 함유한다. 한편 이 응회암 내에는 적색의 셰일층 및 역암층인 퇴적암이 협재된다. 방문산 상원사 뒤편 노두에서 이 협재된 퇴적암이 관찰된다.[3]
  • 선운산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화산암체는 선운산 화산암체라 불린다. 여러 지층으로 나누어진다.
    • 선운사 화산암체 장석반암(Ksfp)은 타원형의 화산암체 분포 지역의 가장 외곽에 분포하며, 부안면 상등리에서 운양리와 신림면 벽송리, 고창읍 죽림리를 거쳐 아산면 하갑리 지역까지 이어지며 동쪽의 화강암과 접하면서 띠 모양으로 분포한다. 1-2 mm 크기의 자형의 장석 반정을 함유하며 석기는 암회색 내지 회색으로 치밀한 미정질(微晶質)이다. 성틀봉 부근에서는 유문암의 암편(巖片)을 함유하기 도한다. 이 정석 반암은 대동리 두월마을 및 성산리 계롱마을 부근 국도변에서는 쥬라기 흑운모화강암을 본 응회암이 관입하고 있음이 관찰된다.[3]
    • 선운사 화산암체 응회암(Kst) 또는 경수산 응회암(Ksgt)은 선운사 화산암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 화산암체 동부의 아산면 하갑리-부안면 지역에서는 장석반암을 덮고 있으며 서·남부의 아산면-해리면 안산리 지역에서는 쥐라기의 화강암을, 심원면 주산리-연화리 지역에서는 선캄브리아기의 화강 편마암(PCEgrgn)을 덮고 있다. 또한 본 응회암은 유문암(Ksrh)에 의해 관입 당하거나 이 응회암 위를 유문암이 덮고 있다. 이 응회암은 화산암편만을 가지는 라필리 응회암과 화산암편 이외에 1-3 mm 크기의 장석석영의 결정(結晶)을 함유하는 결정질 응회암으로 구분된다.[3] 신선한 노두면에서 주로 암회색을 띠며, 대체로 괴상(塊狀)이지만 일부는 희미한 층리를 보인다. 부안면 선운리 연기제 북부 사면과 선운산 도립공원 내 경수산 능선에서는 응회암의 층리가 용암의 유상구조와 같은 유동상 응회암(rheomorphic tuff)이 관찰된다. 경수산응회암의 분포범위를 고려해 볼 때 수 백 m 이상의 두께를 가질 것으로 추정되는데, 응회암 내부에는 분출단위 또는 암상단위를 구분할 수 있는 내부 침식면, 이차 화산쇄설성 퇴적암 또는 비(非)화산쇄설성 퇴적암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경수산 응회암에서 분리된 저어콘 외연부 13개 분석점에 대한 206Pb/238U 가중평균연대는 84.9±1.0 Ma로, 분출시기는 백악기 후기(Campanian)임을 지시한다.[4]
    • 선운사 화산암체 유문암(Ksrh)은 화산암체의 동부와 선운사 부근 낙조대 및 청룡산과 비학봉을 따라 능선을 이루며 유문암이 분포한다. 이 유문암은 응회암을 관입 내지 덮고 있으며 동부의 용곡저수지 부근에서는 유문암 상부에 용결응회암이 덯혀있다.[3]
    • 선운사 화산암체 용결응회암(Kswt)은 선운사 화산암체의 동부 운곡저수지를 중심으로 향사 모양을 이루며 하부의 유문암(Ksrh)을 덮고 이 용결응회암이 분포한다. 본 암은 암회색과 적갈색을 띠는 부분이 서로 교호(交互)하며, 암회색대에서는 석영과 장석립이 보이며, 길게 신장(伸張)된 암편(巖片)들이 보인다.[3]
    • 선운사 화산암체 소요산 응회암(Kssyt)은 다량의 거력질 암편을 포함하고 있는 응회각력암을 지칭하는 층서단위로 정의되며, 부안면 선운리 연기제 저수지 동부에서 관찰된다. 암편(巖片)은 각진 괴상(塊狀) 유문암, 호상 유문암, 사장석정장석 반정(斑晶)으로 구성된 응회암 및 화강암 등의 다양한 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4]
    • 선운사 화산암체 검산리 응회암(Ksgst)은 선운리 연기제 저수지 북동부에서 분포하며 경수산응회암과 먹방제응회암 사이에 분포하는 (화산력)응회암을 지칭한다. 검산리응회암은 퇴적 이후 풍화와 변질작용을 많이 받아 다른 화산암들에 비해 노두에서 원 화산암의 조직을 관찰하기 어렵다. 암편은 아각형에서 아원형의 괴상 유문암과 반상질 유문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편들은 응회암 내에 비균질하게 분포하여 부분적으로는 화산력 응회암 내지 응회각력암으로 보이기도한다. 결정편(結晶片)은 주로 사장석과 정장석으로 구성되며, 각섬석이 소량 산출된다.[4]
    • 선운사 화산암체 연기제 응회암(Ksygt)은 분홍색의 정장석 결정편과 부석편(浮石片)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화산력 응회암을 지칭하는 층서단위로 정의된다. 연기제 응회암은 부안면 선운리 연기제 저수지 남부와 용산리 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암상 특징은 연기제 남부 절개지에서 가장 잘 관찰된다. 연기제 응회암은 정장석과 석영결정편 그리고 부석편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다른 응회암들과 확연히 야외 상에서 구분된다. 연기제 응회암에서 분리된 저어콘 외연부 11개 분석점에 대한 206Pb/238U 가중평균연대는 86.5±1.7 Ma (약 8650만 년 전)이며, 분출 시기는 백악기 후기(Campanian)임을 지시한다.[4]
    • 선운사 화산암체 선운리 응회암(Kssut)은 연기제 응회암과 용산리 응회암 사이의 층상 응회암을 지칭한다. 선운리 응회암은 부안면 용산리 지역에 북동-남서 방향의 대상으로 분포하며, 이 방향으로 두께가 얇아져 측멸하는 분포양상을 보인다. 이 응회암은 층리가 잘 발달하며, 대체로 층상(層狀) 이지만 부분적으로 괴상(塊狀)을 보이기도 한다. 드물게 저각의 사층리를 보이는 곳도 있다.[4]
    • 선운사 화산암체 상등리 응회암(Kssdt)은 다량의 사장석 결정편을 포함하며 원형의 선운산 화산암 동쪽 가장자리 부안면 상등리에 평행하게 휘어져 분포하는 (화산력) 응회암을 지칭한다. 이 응회암은 고창 지질도폭의 장석반암(Ksfp)에 연장 대비되지만, 암편을 포함하는 점, 층리의 발달 그리고 유리질 석기는 이 응회암이 관입암이 아닌 분출암임을 지시한다. 상등리 응회암은 괴상 내지 층상이다.[4]
    • 선운사 화산암체 굴치 응회암(Ksgct)은 암편이 풍부한 화산력 응회암으로 특징 지워지며, 급격한 암편의 증가에 의해 하위 상등리 응회암과 구분된다. 굴치 응회암은 상등리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분포하며, 이 방향으로 층의 두께가 얇아지고 측멸하여 쐐기 모양을 보인다. 굴치 응회암은 부안면 오산리 고창북중학교 뒷 야산 절개지에서 잘 관찰된다. 이 응회암은 약 15 m 폭의 유문암이 고각으로 관입하고 있는데, 두 암상의 경계는 암색의 대비 및 암편의 유무에 의해 쉽게 인지된다. 결정편은 사장석, 정장석, 흑운모로 구성되어있으며, 암편은 안산암, 유문암 및 화강편마암 등 다양한 조성으로 이루어져있다.[4]
    • 선운사 화산암체 먹방제 응회암(Ksmt)은 부석편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화산력) 응회암을 지칭하는 층서단위로 정의되며, 급격한 부석편의 증가는 하위 굴치 응회암과 야외상에서 층간 구분을 가능케 한다. 먹방제 응회암은 선운산 화산암체의 동편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두꺼운 대상으로 분포하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분포범위가 넓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결정편은 알칼리장석, 흑운모로 구성되며, 암편은 유문암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부석편은 변질되어 녹니석화되어 있다. 먹방제 동편 절개지에서는 부가화산력(accretionary lapilli)이 관찰된다. 먹방제 응회암은 상등리 먹방제(저수지), 용산리 농업기술센터 작목시험장 맞은편 사면 그리고 선운리 소요산 임도에서 암상 특징이 잘 관찰된다. 지층의 주향은 북서-남동∼북동-남서로 다양하나, 경사는 약 10°∼28°로 선운산 화산암체의 중심부로 추정되는 남동쪽으로 수렴한다.[4]
    • 선운사 화산암체 오산리 용결응회암(Ksowt)은 용산리 유문암과 부석편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먹방제 응회암 사이의 용결 (화산력)응회암을 지칭하는 층서단위로 정의된다. 오산리 용결응회암은 선운산 화산암체 동편 굴치 산 정상부에 북서-남동 방향의 얇은 대상(帶狀)으로 분포하며, 이 방향으로 연장은 잘 추적되지 않아 쐐기상의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산리 용결응회암은 대체로 괴상(塊狀)이지만 층의 하부에는 층리가 미약하게 발달해 있다. 암편은 주로 아원형에서 원형의 유문암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결정편은 석영과 사장석으로 구성되어 있다.[4]
    • 선운사 화산암체 용산리 유문암(Ksysr)은 선운산 화산암체의 모든 유문암과 본 유문암 내에 국부적으로 협재된 화산력 응회암을 지칭하는 층서 단위로 정의된다. 용산리 유문암 분포지역에는 식생의 발달이 미비하여 매끄러운 표면이 산사면에 돌출한 특징을 보인다. 용산리 유문암은 선운산 화산암체의 동편 지역인 부안면 용산리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서편의 경수산과 북편의 소요산 일대에 일부 나타난다. 이 유문암은 다른 화산암들을 피복하거나 수 m 내지 수 십 m 폭 내외의 소규모 암맥상으로 관입하고 있다. 분출상 유문암은 괴상 내지 유상구조(flow band structure)를 보이는 암상이 주를 이룬다. 대부분 유리질(琉璃質)이며 국부적으로 장석, 석영흑운모 반정(斑晶)들이 나타난다. 부안군 용산리 부근 도로 사면 절개지에서는 수 십 cm에서 최대 2 m 두께의 용암 단위들이 중첩되어 나타난다. 개개의 단위들은 측방 수 m에서 수 십 m까지 연장되나 일부는 측멸하여 쐐기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용산리유문암 내에는 수 매의 화산력 응회암이 다양한 층준에서 나타나나 이들은 연속성이 불량하고 유문암과 뚜렷한 층간 구분 또는 암상 분대(分帶)가 불가능하다. 암편은 괴상 유문암, 유동상 유문암,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결정편은 주로 정장석이며 소량의 사장석과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다.[4]
    • 선운사 화산암체 규장암(Ksf)은 선운산 화산암체의 최후기 암상이며 선운산화산암체 서편 심원면 두어리에서 잘 관찰된다. 이 규장암은 선운산 화산암체의 기반암인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을 관입하고 원형상의 선운산 화산암과 아평행하게 동심원 모양으로 분포하며, 일부는 북서 40°주향의 단층에 의해 약 400 m 변위되어 있다. 담황색의 규장암은 야외상에서 아주 치밀한 괴상으로 산출되며, 현미경 하에서 자형 내지 반자형(半自形)의 사장석 및 흑운모 반정과 미정질의 석영 및 장석으로 구성된 석기로 구성되어 있다. 규장암에서 분리된 저어콘 외연부 13개 분석점에 대한 206Pb/238U 가중평균연대는 84.9±1.0 Ma (약 8400만 년 전)이다.
    • 선운사 화산암체 안산암(Kan)은 선운산 화산암체의 최서부 궁내저수지 부근에 응회암(Kst) 및 중생대 흑운모 화강암을 관입하며 소규모 분포한다. 본 암은 짙은 녹색을 띄며 세립 내지 미립 결정화 정도를 보여주는데 분포비율을 봤을 때 유문암질 암에 비해 현저히 적게 나타난다. 유문암질암은 그 색이 상대적으로 밝으며 황적색 내지 청색을 띄는 황적색을 보여준다.[3]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고창삼인리의동백나무숲(高敞三仁里의동백나무숲)
천연기념물 제184호
지정일 1967년 2월 11일
소재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68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고창삼인리의장사송(高敞三仁里의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지정일 1988년 4월 30일
소재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97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고창삼인리의송악(高敞三仁里의송악)
천연기념물 제367호
지정일 1991년 11월 27일
소재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17-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