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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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자이르 인민 민주 공화국
아랍어: الجمهورية الجزائرية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
Flag of Algeria.svg Seal of Algeria.svg
국기 국장
표어 아랍어: بالشّعب وللشّعب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가 맹세
Algeria on the globe (North Africa centered).svg
수도 알제 북위 36° 42′ 00″ 동경 3° 13′ 00″ / 북위 36.7000° 동경 3.216667° / 36.7000; 3.216667
정치
공용어 아랍어(사실상 아랍어가 알제리의 국어)
국민어 베르베르어(헌법상 알제리 국민의 언어)
프랑스어(사무용, 교육용으로 사용됨)
정부 형태 이원집정부제
대통령
총리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압데말렉 셀랄
역사
독립 프랑스로부터 독립
 • 독립 1962년 7월 5일
지리
면적 2,381,741km² (11 위)
내수면 비율 -
시간대 (UTC+1)
DST 사실상 (UTC+1)
인구
2005년 어림 32,930,091명
1998년 조사 29,100,867명 (35위)
인구 밀도 14명/km² (196위)
경제
GDP(PPP) 2006년 어림값
 • 전체 $2,534억 (38위)
 • 일인당 $7,700 (88위)
HDI 0.713 (93위, 2012년 조사)
통화 디나르 (DZD)
기타
ISO 3166-1 012, DZ, DZA
도메인 .dz
국제 전화 +213

알제리 인민 민주 공화국(알제리人民民主共和國, 아랍어: الجمهورية الجزائرية الديمقراطية الشعبية 알줌후리야 알자자이리야 앗디무크라티야 앗샤비야[*] 또는 알제리(아랍어: الجزائر 알자자이르[*]), 영어로는 Algeria(알제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 지중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이다.

동쪽은 튀니지, 서쪽은 모로코, 남동쪽에서 남서쪽에 걸쳐 리비아·니제르·말리·모리타니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 나라는 현재 아프리카아랍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나라이자, 세계에서 10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가 되었다. 대한민국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은 위도대에 있다.

역사[편집]

1830년 프랑스의 침입으로 식민지가 되어, 카빌리의 반란(Grand Kabyla rebellion) 등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1954년 알제리 민족해방전선(FLN)을 결성하고 반불무력항쟁(反佛武力抗爭)을 개시하였다. 프랑스는 50만 이상의 병력으로 육·해·공군을 총동원하여 하루 평균 20억 프랑의 전비(戰費)를 쓰며 독립군을 토벌하였으나 허사였다. 이 알제리 문제로 몇 차례에 걸쳐 내각이 무너지고 프랑스 제4공화국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이 전쟁에서 하르키 (Harki)들은 알제리군에게 교수형을 당하기도 했다.

1958년 FLN은 알제리 공화국 임시정부의 수립을 선언하고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이주민(移住民)인 콜롱(colon)에 대한 저항운동을 강화하였다. 1962년 7월 5일 국민투표를 거쳐 독립을 선포하고 9월 알제리 인민민주공화국을 수립했다.

1974년 국민투표국민헌장을 채택했고, 새헌법을 채택하였다. 알제리는 비동맹·중립노선을 취하고 있으며, 1988년 모로코·이집트와 복교하고 1989년 아랍 마그레브 연합을 결성하였다. 알제리는 풍부한 석유천연가스를 가진 자원 부국이다.

2013년 1월 17일에 인질극이 발생되었고, 알제리군이 인질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인질들이 3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1] 알제리 정부군이 동남부 인아메나스 가스 생산시설에서 이틀째 인질극을 계속한 이슬람 무장단체를 공격하던 중 외국인 인질과 납치범 다수가 목숨을 잃었다.[2]

지리[편집]

북아프리카, 마그립지역, 남지중해,이슬람문화권, 지중해문화권

기후[편집]

  • 북부: 지중해성기후가 나타나 습한 곳은 800mm~1000mm정도이며,11월~2월 평균기온은 12℃미만이고 7~8월 평균기온은 30℃이다.
  • 아틀라스 산맥: 높은 곳은 항상 눈이 쌓여있지만 대체적으로 200~400mm온다.
  • 남부: 사막기후가 나타난다. 낮에는 45이상인 경우가 많고 밤엔 10℃내외라 매우 일교차가 심하다.

지리적 특색[편집]

국토의 85%가 사막이다.

정치[편집]

행정 구역[편집]

알제리의 행정 구역
  1. 아드라르 주
  2. 슐레프 주
  3. 라구아트 주
  4. 움엘부아기 주
  5. 바트나 주
  6. 베자이아 주
  7. 비스크라 주
  8. 베샤르 주
  9. 블리다 주
  10. 부이라 주
  11. 타만라세트 주
  12. 테베사 주
  13. 틀렘센 주
  14. 티아레트 주
  15. 티지우주 주
  16. 알제 주
  17. 젤파 주
  18. 지젤 주
  19. 세티프 주
  20. 사이다 주
  21. 스킥다 주
  22. 시디벨아베스 주
  23. 안나바 주
  24. 겔마 주
  25. 콩스탕틴 주
  26. 메데아 주
  27. 모스타가넴 주
  28. 음실라 주
  29. 마스카라 주
  30. 우아르글라 주
  31. 오랑 주
  32. 엘바야드 주
  33. 일리지 주
  34. 보르즈부아레리즈 주
  35. 부메르데스 주
  36. 엘타르프 주
  37. 틴두프 주
  38. 티셈실트 주
  39. 엘웨드 주
  40. 켄셸라 주
  41. 수크아라스 주
  42. 티파자 주
  43. 밀라 주
  44. 아인데플라 주
  45. 나마 주
  46. 아인테무셴트 주
  47. 가르다이아 주
  48. 렐리잔 주


경제[편집]

알제리는 엄청난 대외 채무가 있으나, 천연가스와 석유를 산출하여, 근년의 유가상승으로 무역흑자가 증대되고 있다.

산업에 있어서는 프랑스인이 건설한 근대적 부문과 후진적인 전통적 부문의 차가 크게 눈에 띈다. 독립 후 프랑스인 소유의 산업은 접수되어 노동자의 자주관리에 맡겨졌으나, 전통적 부문과의 사이에 아직도 이중구조가 존재한다.

농업·목축·임업은 취업인구의 60% 이상이 종사하고 있지만 경지면적이 적어 그 생산성은 낮다. 주요(主要) 산물은 소맥, 오렌지, 포도, 감귤, 채소, 밀, 딸기, 올리브이며 오아시스에서는 대추야자가 재배된다. 낙농이 장려되고 있고 양 사육이 활발하다.

공업에는 식품, 화학, 자동차 조립, 섬유, 기계, 정유 등이 있다. 원유(4650만톤), 석탄(2만4천톤)의 혜택도 입었다.

1956년 에제레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 매장량 10억㎘, 연산 4,505만t, 송유관을 통해 지중해 연안으로 반출되어 수출된다.알제리산 석유는 특히 가볍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하실멜 부근에서 매장량 1조㎥의 천연가스 자원이 발견되어 [3] 이를 이용하는 석유화학공장이 건설되었다. 천연가스는 2003년 기준으로 321만 3천조 줄을 생산하여 세계시장 점유율 5위이다. 1992년 시점에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총수출액의 97%에 달하였다. 2003년 시점에도 98%를 유지하고 있다.

금속자원으로는, 300톤(세계시장점유율 동율 3위)에 달하는 수은의 채굴이 특기할 만 하다. 인광석, 철광석의 매장량도 많으나, 개발은 진척되지 않았다. 그 외에 납(鉛)이 있다.

알제리의 무역 실적을 보면 수출에 있어서 원유가 95%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수입에 있어서는 기계류·식량·금속제품 등이다. 무역대상국은 프랑스·독일·미국·이탈리아·에스파냐 등이다.[4] 프랑스에 존재하는 1백만명 이상의 재외 알제리인 노동자로부터의 송금도 큰 외화수입원이 되고 있다.

교통[편집]

식민지 시대부터 국도가 잘 정비되어, 연안부의 간선도로는 전부 포장되어 있다.사하라의 교통수단은 낙타에서 자동차와 비행기로 바뀌어져 있지만 여전히 낙타는 사하라사막을 횡단하는 주요수단이다. 안나바, 알제, 오랑 등지에 국제공항이 있어 유럽 및 아프리카와 연결되어 있다. 알제, 안나바, 오랑의 항구에서는 마르세유까지 정기선이 다닌다. [5]

주민[편집]

원주민은 베르베르인이고, 7세기 이후 아랍인이 들어왔다. 유럽인은 소수지만 대부분이 프랑스계이고 약간의 이탈리아인, 에스파냐인, 러시아인도 섞여 있다. 주민 가운데 아랍인이 80%, 베르베르인이 19%를 차지한다.

언어[편집]

공용어아랍어,프랑스어[6]이다. 2002년 4월에 개정한 헌법은 "베르베르어국민 언어(national language)이다."라고 덧붙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가지 언어를 쓴다. 특히 프랑스어는 3220만 인구중에서 2100만명이 의사소통어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알제리는 세계에서 두 번째 프랑스어사용국이다. 하지만 식민주의의 끈이라고 하여 프랑코포니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부테블리카 대통령은 지난 2004년 정상회담에 이어서 2006년 부쿠레슈티 정상회담에는 특별초대되어 참관한다. 이 나라에서 쓰는 아랍어는 표준 아랍어와 어휘, 문법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알제리 아랍어이다. 이 알제리 아랍어 (알제리 구어체 아랍어)는 서아시아의 아랍어보다는 북아프리카의 아랍어와 비슷하다.

대학생 중에는 프랑스어는 읽고 말하고 쓸 줄 알면서도, 아랍어는 읽고 쓰는것이 불편한 경우가 있을 정도로 아랍화 정책은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것만큼 성공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알제리는 또한, 남유럽 문화에 가까운 점도 있으므로 에스파냐어, 이탈리아어, 몰타어를 사용도 약간 하는 편이다.

또한 프랑스어영어를 대등한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바꾸고 있다. 물론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영어보다 프랑스어로 교육받기를 선호했다. 이러한 이유는 알제리 국민이 프랑스 식민정책에 대한 부모들의 친(親)프랑스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부터 시작되어서 식민 지배 이후에도 영어보다 프랑스어를 선호하는 것이 바로 옛 식민 시절을 그리워 하는 부분도 있다는 점이다.

약간의 영어,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독일어, 러시아어 사용자도 있다.

종교[편집]

이슬람 국가가 되기 전, 알제리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성 어거스틴)등의 교부들이 활동하는 등 초대교회 신학이 꽃핀 신학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기독교계 지주들에 대한 농민들의 저항으로 알제리를 포함한 북아프리카지역이 이슬람 국가가 되면서[7], 현재 알제리 종교인의 대다수는 무슬림이다. 프랑스의 축구 선수인 지네딘 지단도 무슬림 출신이다. 알제리에서 이슬람외의 다른 종교는 사실상 차별과 탄압을 받고 있는데, 그 실례로 2008년 개종을 불법으로 규정한 새 법령이 발효되면서 이미 26개의 알제리 개신교 교회가 정부에 의해 폐쇄되었다.[8]

대한관계[편집]

이 나라는 사회주의 성향이 짙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단독수교한 이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1990년에 대한민국과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선수 및 임원단을 파견하였으며 1993년 대전 세계박람회에도 참가하였다. 알제리와 1990년에 수교한 후, 지금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과의 직항 항공편은 없어서 중국, 이집트, 프랑스 등에서 환승[9]해야 알제리에 올 수 있다.

각주[편집]

  1. 알제리 인질극 대참사… 50여명 숨져
  2. 세계 주요 인질 사건 일지
  3.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사하라의 석유
  4.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알제리의 산업
  5.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알제리의 교통·도시
  6. 알제리에서 쓰는 프랑스어는 표준 프랑스어와 어휘나 문법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 알제리 프랑스어이다.
  7. 《대천덕 신부가 말하는 토지와 경제정의》/대천덕 지음/전강수·홍종락 옮김/홍성사 p.90
  8.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월력》2008년 6월자,한국오픈도어 제 1면
  9. 이렇게 하면 한국에서 알제리까지는 순수 비행 시간으로 해도 14~20시간 가량 걸린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