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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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스
Monggol ulus.svg
Монгол Улс
Flag of Mongolia.svg State emblem of Mongolia.svg
국기 국장
국가 몽골의 국가
Mongolia on the globe (Asia centered).svg
수도 울란바토르 북위 47° 55′ 12″ 동경 106° 55′ 12″ / 북위 47.9200° 동경 106.9200° / 47.9200; 106.9200
정치
공용어 몽골어
정부 형태 이원집정부제 공화국
대통령
총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노르빙 알탕후야그
역사
독립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
 • 독립 1924년 11월 24일
 • 현행 체제 수립 1992년 2월 13일
지리
면적 1,564,116km² (19 위)
내수면 비율 0.6%
시간대 (UTC+7)
DST UTC + 8
인구
2005년 어림 2,646,000명
2000년 조사 2,650,952명 (139위)
인구 밀도 1.7명/km² (227위)
경제
GDP(PPP) 2012년 어림값
 • 전체 $154억 (137위)
 • 일인당 $5,403 (121위)
HDI 0.675 (108위, 2012년 조사)
통화 투그릭 (MNT)
기타
ISO 3166-1 496, MN, MNG
도메인 .mn
국제 전화 +976

몽골국{몽골어: Monggol ulus.svg, Монгол Улс, 듣기 }또는 몽골동아시아(또는 중앙아시아)의 내륙에 있는 국가이다. 수도는 울란바토르이고, 정치 체제는 의회 공화국이다. 1,564,116㎢의 넓은 영토를 가진 몽골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국이나, 인구는 약 300만 명[1]으로 적다.

13세기 원 태조칭기즈 칸이 역사상 2번째로 영토가 넓었던 몽골 제국을 건국했으며, 동서양 여러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몽골이 세운 원나라가 망하고 몽골 초원지대로 물러난 뒤 북원이 1688년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에 복속되어 외몽골로 불렸다. 1911년 제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받았으나 1920년 철폐되었고 러시아의 10월 혁명에 영향을 받아 1921년 제2차 혁명을 일으켜 독립하였다. 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둘러싸여 있다.

명칭[편집]

몽골의 정식 명칭은 몽골국(Монгол Улс, 몽골 울스)이다. "몽골 울스"에서 "몽골"(Монгол)은 민족 이름을 뜻하고 "울스"(Улс)는 몽골어로 "나라" 또는 "국가"를 뜻한다. 이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몽골 민족의 나라(국가)"라는 뜻이 된다.

몽골은 "용감한"이라는 뜻을 가진 부족 이름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자 표기로는 몽고(蒙古)라고 표기하는데 '아둔하고 뒤떨어진 사람들'이란 뜻으로 중국 한족이 몽골족을 멸시하기 위하여 만든 이름이다.

역사[편집]

몽골의 역사
Монголын түүх
DschingisMongoliaStatue.JPG
고대
중세
근현대
v  d  e  h

고대로부터 몽골 초원에는 흉노, 돌궐 등 여러 유력한 유목 민족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1206년 칭기즈 칸의 몽골 부족이 초원을 통일하고 역사상 대영제국다음으로 영토가 넓었던 대제국 몽골 제국을 건설했다. 14세기 말에 몽골 제국이 몰락하자 몽골 초원에는 다시 여러 부족이 나타났다. 몽골과 중국 명나라를 차례로 정복한 청나라강희제(재위 1661년 ~ 1722년)는 몽골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몽골을 내몽골외몽골로 분리시켰다. 만주족의 발흥 과정에서 내몽골은 부족들이 일찍 후금과 연합을 이룬 지역, 외몽골은 후에 복속된 지역이다.

1911년 중국에서 신해혁명이 일어나 청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외몽골은 기회를 잡고 그 해 12월에 혁명(제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받았다. 1913년 티베트우르가에서 몽장 조약을 체결하였고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이 일어나자 1920년에 국민당이 외몽골의 자치를 철폐시켰으나, 그 해에 반(反)중국·민족해방을 목표로 몽골 인민혁명당이 결성되었다. 1921년담딘 수흐바타르가 혁명군을 조직하여 제2차 혁명을 일으켜 독립하였다.

1924년에는 정부형태를 군주제에서 인민 공화제로 고쳐 국호를 몽골 인민 공화국으로 정하고, 세계에서 2번째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 후 소련의 영향력이 강화되었으며, 몽골은 중소 국경 분쟁 발생시 소련을 지원하였다.[2] 소련이 해체된 후 1992년에 복수 정당제를 원칙으로 하는 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계획 경제 체제를 폐기함과 동시에 시장 경제정책을 도입했다.

자연 환경[편집]

지리 : 몽골은 지리적으로 동아시아에 속하기도 하며 또한 중앙아시아에 속하기도 한다. 국토는 4가지 성격의 지대로 나뉜다. 서쪽은 알타이, 항가이라고 하는 큰 산맥, 남쪽은 바위와 모래가 전부인 고비사막, 동쪽은 아무것도 없는 초원, 그리고 북쪽은 홉스굴 호수와 인간이 뚫고 지나가기 불가능한 시베리아의 남쪽 산림(타이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고도는 평균 1,500m 정도이다.

기후[편집]

고비사막의 영향을 받아 매우 건조하고 기온의 차가 심하다. 일년 평균 강수량이 200mm 정도이다. 고비사막에서 발생하는 황사중국, 한국의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정치[편집]

몽골 상공회의소 본회의장

이 나라는 1924년부터 1991년까지는 소련의 지원을 매우 많이 받은 공산주의 국가였으나 소련이 해체된 후 1992년의 선거를 통해 공산주의를 버리고 민주화되었다. 1992년민주공화제를 채택하였고, 의원내각제의 성격이 강한 이원집정부제로 연임이 가능한 4년 임기의 대통령을 국민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바가반디 대통령에 이어 2005년부터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이 재임하였으나 2009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는 빈곤층의 지지에 힘입어 민주당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총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군사[편집]

18세~25세까지의 남자들이 1년간 복무해야 하나 병역세로 한화 70만원만 내면 병역이 면제된다.[3]

몽골군은 몽골 국군(육군과 육군항공대가 통합)과 국경수비대, 전투경찰(경찰소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방예산은 약 2.2%정도로 세계평균보다 약간 낮다.

  1. 몽골 국군(통합군): 12,000여 명
  2. 국경수비대: 8,500여 명
  3. 전투경찰(경찰): 20,000여 명

경제[편집]

개발도상국 치고는 물가가 높은편이며, 한국과 비슷하다. 육류는 싼 편이다. 2012년 기준 1인당 명목 GDP 예측값은 $3627, PPP는 $5371 이다.

교육[편집]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이다. 몽골의 초중등학교 과정은 과거 11학년제에서 현재 12학년제로 변경하였으며 학기의 시작은 9월이다. 초, 중, 고등학교가 한국과 같이 별도의 학교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초중고 통합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이름은 국공립학교의 설립년도 순으로 제1번 학교, 제2번 학교 제3번 학교 등으로 표기하며, 사립학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설립년도 순이 아닌 독립된 별도의 학교 이름을 사용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까지는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교는 대학교, 기술학교, 직업학교로 구분하며, 대학교는 기능별로 분류한 종합대학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시내에서 종종 볼수 있다. 교육 수준은 그리 높지 않으며, 학교도 길가에 보기 쉽게 위치해 있지 않다. 울란바토르에 ISU (International School of Ulaanbaatar), ASU (American School of Ulaanbaatar), BSU (British School of Ulaanbaatar), MIS, MIU (Mongolia International School • University), ESM (English School in Mongolia) 등 외국인 학교와 영어학교가 있다. 한국 학생들의 입학이 가능하지만, ASU, ISU, BSU는 학비가 비싸다.

의료[편집]

몽골의 의료는 낙후되어 있는 편이며, 수술시 사망율도 높다. 시내에 약국은 많지만, 병원은 많지 않다. 병원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1, 2번 같이 숫자로 불린다.

사회[편집]

카라코룸에 있는 석재 거북상

몽골 국민은 대부분 몽골족이며, 중국을 싫어한다. 역사적인 이유 때문이다. 반한감정도 있어 가끔 한국인들이 폭행, 강도를 당하기도 한다. 25000여명의 몽골인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2500여명의 한국인들이 몽골에 거주 중이다. 북한 노동자들도 많다.

인구[편집]

몽골의 인구는 2014년 기준 2,966,294명[4]이다. 넓은 영토에 적은 인구로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

언어[편집]

몽골어공용어이다. 러시아어공산주의시절에 제2언어로 많이 알려졌고 가르쳤던 언어였다. 소련 해체 이후에 배우는 사람들이 줄었지만, 2007년블라디미르 푸틴이 몽골을 방문한 이후, 다시 중요한 언어로 지정되어서 많이 가르치고 있다. 서쪽에는 소수의 카자흐족들이 카자흐어를 사용하고 있다.

몽골어알타이제어의 하나로 넓은 뜻으로는 몽골민족이 과거에 사용했고 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몽골계 언어 전반을 가리킨다. 좁은 뜻으로는 위구르계 몽골문자로 쓰인 몽골어 문어를 뜻한다.

현재 몽골어는 키릴 문자를 주로 사용한다.

사용 지역[편집]

사용지역은 중화인민공화국 내몽골 자치구와 몽골을 중심으로 중국 변경지구, 아프가니스탄, 볼가강(江) 유역 등 광대한 지역에 미친다.

현대 몽골어는 동서의 대방언군(大方言群)으로 나뉘고 그 밖에 약간 고립된 방언이 있으나, 지역적 언어차는 별로 심하지 않다. 그러나 2, 3개의 고립된 방언은 어형(語形) 변화가 심하여 다른 방언과의 차이가 크다.

몽골어를 대표하는 방언은 동(東)몽골방언군에 속하는 할하어 계(系)의 언어로 현재 몽골 전지역의 공통어 구실을 한다.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몽골어는 13세기부터 16세기 말에 이르는 중세 몽골어 시대, 17세기부터 현대까지의 근세 몽골어 시대 등 두 시기로 나뉜다.

문화[편집]

종교[편집]

몽골의 불상

몽골인의 주된 종교는 티베트 불교로 역사적으로는 티베트와의 관계가 깊다. 하지만 1992년 선거로 민주화된 이후 개신교가 선교사들에 의해 유입되고 있으며, 그 이전부터 러시아의 영향으로 정교회 신자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신앙자 분포는 불교 50%, 이슬람교 4%, 토속종교 4%, 기독교 2%, 무종교 40%이다.

스포츠[편집]

몽골의 운동선수

부흐는 몽골의 국기(國技)로 정착되어 있다. 체구가 건장한 청년들은 일본에 가서 스모 선수로 등단하기도 한다.

교통[편집]

몽골 횡단 철도(The Trans-Mongolian Railway)가 시베리아의 울란우데(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연결)에서 울란바토르를 거쳐 중국의 얼롄하오터 시를 잇고 있다. 얼롄하오터에서는 선로가 바뀌며 베이징까지 잇는다. 이 철도의 몽골 내 노선은 1,110㎞이다. [5] 그 지선 하나는 다르항에서 구리 광산이 있는 에르데네트까지 잇고, 또 다른 지선 하나는 울란바토르에서 구리 광산이 있는 바가누르(몽골어: Багануур)를 잇는다. 그 외에 처이발상 철도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접속되어 있다. 몽골정부는 이 두철도를 연결하는 노선을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6] 또한 초이발산과 중국 대륙을 연결하는 노선도 추진되고 있다.[7]몽골 철도의 총 길이는 1,810km이고, 철도 밀도는 11.5㎞/10,000㎢로, 이웃한 중국에 비하여 0.12배에 불과하다. 자동차도로는 잘 발달되어 국내항공로와 마찬가지로 각주에 통해 있다. 국내항공로는 중국 및 러시아와 트여 있다. [8] 몽골의 차량은 약 21만대이다.

항공[편집]

수도 울란바토르몽골 유일의 국제공항칭기즈 칸 국제공항이 있다. 다른 공항에도 국제선이 있지만 국제공항은 아니다. 한국으로 가는 직항은 두 가지가 있는데 (인천 - 울란바토르), 대한항공MIAT 몽골 항공이 있다. 한국으로 가는 승객의 70%를 대한항공이 수송하고 있다. 3시간 거리 치고 항공기값은 비싸다. 대한항공은 편도에 40만원, MIAT 몽골 항공은 30만원 정도이다. 그외에 홍콩유럽, 중국, 러시아 각지로 가는 항공편이 있다. 미주로 가는 직항은 아직 없다.

대외 관계[편집]

같이 보기[편집]

출처[편집]

  1. 부산광역시 전체 인구보다도 적다.
  2. 그에 힘입어 코메콘 가맹 국가도 몽골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 주었다.
  3. 생업에 종사하거나 학생, 질병이 있는 자 등은 징병이 면제되기 때문에 실제 복무율은 낮다.
  4. http://en.nso.mn/
  5. Montsame News Agency. Mongolia. 2006, ISBN 9992906278, p. 93
  6. "건설업계, 몽골 철도시장 접수한다", 《CNEWS》, 2011년 3월 11일 작성.
  7. "New railway to connect Borzya-Choibalsan Line with China", 《Mongolia-Web》, 2007년 11월 12일 작성.
  8.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몽골의 교통

바깥 고리[편집]

몽골[편집]

대한민국[편집]

해외[편집]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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