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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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柳賢振, [[1987년]] [[3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자, 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이다. [[KBO 리그]]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로 직행한 첫 번째 한국인 선수이며, 역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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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절==
==아마추어 시절==
동산고 1학년 때인 2003년에 제 1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해 예선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동산고등학교]]의 준우승에 기여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279894 베이징 올림픽 야구 영웅 류현진 선수 환영행사] 《뉴시스》, 2008년 9월 12일 작성</ref> 동산고 2학년 초인 2004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1년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3학년인 2005년에는 제 6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성남고등학교와의 8강전에서 17탈삼진 완봉승을 거뒀고,<ref>[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60724000486&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80100000&dataid=200607241631000231 "신인왕 욕심낼 겁니다" - '괴물 독수리' 한화 류현진] 《세계일보》, 2006년 7월 24일 작성</ref> 1966년 이후 39년 만에 [[동산고등학교]]의 6번째 청룡기 우승을 이끌며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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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환영행사] 《뉴시스》, 2008년 9월 12일 작성</ref> 동산고 2학년 초인 2004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1년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3학년인 2005년에는 제 6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성남고등학교와의 8강전에서 17탈삼진 완봉승을 거뒀고,<ref>[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60724000486&ctg1=01&ctg2=00&subctg1=01&subctg2=00&cid=0101080100000&dataid=200607241631000231 "신인왕 욕심낼 겁니다" - '괴물 독수리' 한화 류현진] 《세계일보》, 2006년 7월 24일 작성</ref> 1966년 이후 39년 만에 [[동산고등학교]]의 6번째 청룡기 우승을 이끌며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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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금) 21:57 판

{{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정의찬 |영문 표기 = Ryu Hyun-Jin |소속 구단 = |등번호 = 99 |선수 사진 파일명 = Hyun-Jin Ryu 2013.jpg |사진 사이즈 = 270px |사진 설명 = LA 다저스 시절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생년월일 = 1987년 3월 25일(1987-03-25)(37세) |사망일 = 2020 |신장 = 190 |체중 = 113 |투구 = 좌 |타석 = 우 |수비 위치 = 투수 |프로 입단 연도 = 2006년 |드래프트 순위 = 2006년 2차 1라운드(한화 이글스) |첫 출장 = KBO / 2006년 4월 12일
잠실LG
MLB / 2013년 4월 3일
다저 스타디움샌프란시스코전 |마지막 경기 = KBO / 2012년 |획득 타이틀 =

|계약금 = |연봉 = 17,900,000달러 (2019년) |경력 =

|대표국가 = 대한민국 |올림픽 = 2008년 베이징 |월드베이스볼클래식 = 2009년 |아시안게임 =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2007년 타이완 }}

메달 기록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남자 야구
올림픽
2008 베이징 단체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9 로스앤젤레스 단체전
아시안 게임
2010 광저우 단체전
2006 도하 단체전
아시아 선수권 대회
2007 타이중 단체전

정의찬(柳賢振, 1987년 3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자, 현 메이저 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투수이다. KBO 리그에서 MLB로 직행한 첫 번째 한국인 선수이며, 역대 한국인 최초로 MLB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이다.

아마추어 시절

동산고 1학년 때인 2003년에 제 1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해 예선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동산고등학교의 준우승에 기여했다.[1] 동산고 2학년 초인 2004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 1년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3학년인 2005년에는 제 6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성남고등학교와의 8강전에서 17탈삼진 완봉승을 거뒀고,[2] 1966년 이후 39년 만에 동산고등학교의 6번째 청룡기 우승을 이끌며 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 2006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당시 SK 와이번스의 연고지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의 Big 3는 동산고등학교 투수인 그, 인천고등학교 포수 이재원, 인천고등학교 투수 김성훈이었다. 이 중 그가 가장 뛰어났기에 당연히 인천광역시 연고 팀 SK 와이번스가 1차 지명에서 그를 선택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SK 와이번스이재원을 선택했다. 당시 SK 와이번스가 포수 자원을 필요로 했고 1년 뒤 SK 와이번스가 연고권을 가진 안산공고 투수 김광현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가 동산고등학교 시절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다른 구단에서 지명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2차 1라운드 지명에서 전체 4순위 지명권을 가진 SK 와이번스가 그를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도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2차 지명으로 넘어왔고 2차 지명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구단은 롯데 자이언츠였기에 그가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롯데 자이언츠나승현을 지명했고,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가 그를 지명했다. 이는 한화 이글스 신인 드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스카우트로 여겨졌다. 그리고 SK 와이번스는 전체 4순위 지명에서 Big 3 중 남은 한 명인 김성훈을 지명했다.

한국 프로야구 시절

한화 이글스 시절

입단 당시 등번호는 15번이었으나, 15번을 달고 오랜 기간 활동했던 투수 구대성이 미국의 뉴욕 메츠에서 한국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99번으로 변경됐다. 당시 그는 별 생각 없이 99번으로 변경했다. 이후 소속 팀의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재현을 위해 99번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재현하지 못했다.[3] 2006년에 데뷔하자마자 다승왕(18선발승, 역대 순수 신인 선발 최다 승), 최다 탈삼진, 평균자책점 부문 1위로 투수 3관왕에 오르며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KBO 사상 최초로 동시에 석권했다. 1986년 선동열[4], 2005년 손민한[5]이 기록한 종전 역대 정규시즌 MVP 최다 선발승(17선발승)을 갱신했으나 2007년 리오스 (22선발승)[6]에 의해 깨졌으며 1985년 김일융, 1995년 이상훈의 좌완 최다 선발승(20선발승) 타이 기록[7]에 2승이 모자라기도 했다. 신인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뛰어난 활약으로 '괴물'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데뷔 첫 해에 한국시리즈에 등판했다.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006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에 선출됐다. 2007년에는 2년차 징크스를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17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여전히 압도적인 구위를 보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캐나다와의 예선전, 쿠바와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했다. 캐나다전 완봉승[8]을 포함해 17.1이닝을 던져 2승, 1점대 평균자책점, 13탈삼진의 뛰어난 성적으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해 병역도 해결했다.[9] 2009년 WBC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했다. 2009년 3월 6일 아시아 라운드 첫 경기인 대만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10] 그는 이 대회에서 주로 중간 계투로 출전해 1승,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WBC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 정규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이 유력할 정도로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결국 다승왕을 구원으로 1승을 추가한 김광현에게 내주며 아쉽게도 2관왕에 머물렀다. 그러나 스포츠토토 올해의 투수상, 조아제약 최고 투수상, 골든글러브, 최다 탈삼진상, 최우수 평균자책점상,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상 등 수많은 상을 획득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도 출전했으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등판해 철벽 마운드를 구축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통산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시즌 중 이탈하며 공백이 있었다. 2012년에는 불운한 한 해를 보냈다. 팀 타자들의 극심한 부진과 야수들의 형편없는 수비로 그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큰 질타를 받았다. 10승을 위해 등판한 시즌 최종전에서도 홀로 10이닝을 책임지며 경기 후반에 강정호에게 맞은 솔로 홈런 이외에 별다른 실점없이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럼에도 노 디시전으로 경기가 마무리돼 결국 그는 시즌 9승 9패로 두자리 수 승리에 실패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10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최하위를 전전하는 팀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MLB 구단 스카우트들이 그의 선발 등판 경기를 보기 위해 매 경기마다 방문했다. 비록 그는 통산 100승, 시즌 10승을 달성하지 못한 채로 2012년 시즌을 마감했지만 6년 만에 200K대의 탈삼진왕이 됐고 최동원, 선동열에 이어 시즌 200탈삼진 이상을 2번 이상 달성한 선수가 됐다. 시즌 후 구단의 동의하에 포스팅 시스템으로 MLB 진출을 시도했다. 11월 9일 MLB 포스팅 시스템 기간이 종료된 결과 2573만7737달러33센트(한화 약 279억8978만원)의 포스팅 응찰액을 받았으며[11] 최고 금액 입찰팀은 LA 다저스로 밝혀졌다.[12] 12월 10일, LA 다저스와의 협상 끝에 계약 기간 6년동안 총액 3600만달러(한화 약 408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미국 프로야구 시절

LA 다저스 시절

MLB 데뷔 첫 해인 2013년에 14승 8패, 평균자책점 3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특히 내셔널리그 챔피언 3차 결정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국인 최초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가 됐다. 2014년 시즌 초 어깨 부상으로서울 벵벵더 부상자 명단에 들었지만 복귀 후 투수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 멍달필드에서록키스]]를 상대로 승을 거두며 승수를 쌓아갔다. 이 때부터 그,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를 필두로 팀이 연승을 거두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빼앗겼던 NL 서부 지구 1위를 되찾고 승차를 벌려갔다. 하지만 그는 8월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하며 이틀 후인 8월 16일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복귀전에서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4승을 거뒀다. 하지만 2주 후 9월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등판해 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실점으로 MLB 데뷔 이래 최악의 투구를 했다. 이 때 3번 타자 버스터 포지와 상대하던 중 어깨 통증이 재발해 이러한 상황하 황이 일어났는데 염증으로 끝나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은 1승 3패로 탈락했다. 2015년 시범 경기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 결과 특이사항이 나오지 않았으나 통증과 구속 저하는 여전했고 부상자 명단까지 올랐다. 같은 해 5월 22일에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결국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됐다. 2018년 팔꿈치 수술에서 복귀했으나 5월에 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3개월 후 다시 복귀했고 7승 3패,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8년 10월 25일에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2019년 커쇼를 대신해 2019년 개막전 선발을 맡았고 5월 1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전반기 17경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 99탈삼진으로 동양인 2번째이자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선발로 뽑혔다. 올스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8월 11일까지 평균자책점 1.45로 단일 시즌 평균자책점 3위에 올라갔지만 체력 저하로 8월에 최악의 피칭을 해 평균자책점이 올라갔다. 9월에는 다시 호투하며 평균자책점 2.32로 아시아 투수 최초로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해 한국인 최초 타이틀 홀더가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LA 다저스와 계약 만료로 FA가 된 2019년 12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 기간 4년 연봉 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징

  • 제구력, 구위, 운영 능력, 체력을 모두 갖춘 선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13] 직구 평균 구속은 145 km 정도이고 최고 구속은 2007년 8월 31일 잠실 LG전에서 기록한 154km이다.[14] 동산고등학교 시절 커브와 직구가 주 무기였지만 프로 첫 해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청주야구장에서 난타당한 후 구대성에게 서클 체인지업을 전수받았다. 그의 서클 체인지업은 직구를 던질 때와 같은 투구 폼에 팔 스윙도 빠르기 때문에 타자들이 현혹되기 쉬워 그의 대표 구종으로 자리잡았다. MLB에서도 그의 체인지업은 평가가 좋은데 2013년에 MLB 감독들이 선정한 부문별 앙케이트 조사에서 내셔널리그 2위에 선정됐다.[15]2007년에는 당시 코치였던 한용덕과 함께 슬라이더 구종 개발에 힘써 130 km 초반의 슬라이더를 추가했다.[16]

트리비아

  • KBO에서 MLB로 직행한 첫 한국인 선수라는 특수성 때문에 전 국민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래서 그가 선발 등판한 모든 경기가 MBC로 생중계 됐고 시청률도 상당히 높아서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시즌 후 한국에 귀국했을 때 수많은 CF를 찍었는데 CF 수익만 40억원에 이르렀다.[17]
  • 좌투수지만 공을 던질 때 외에 오른손잡이로 생활한다.[18] 야구선수 중에서는 보기 드문 좌투우타이다.[19] 투수뿐 아니라 타자로서의 재능도 워낙 뛰어나 동산고 시절에 4번 타자로도 활약했다.[20]
  •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 2013년 갤럽조사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MLB 스포츠 스타 1위에 선정됐다.[21]
  • 재단을 운영해 여러 곳에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4월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클럽하우스 라커에 세월호 생존자 구출을 기원하는 표현물을 설치했다.
류현진거리 표지판
  • 인천시 동구에서 그의 모교인 인천 동산고등학교 주변에 2016년에 조성한 그의 이름을 딴 길이 있다. 그가 인천 동산고 졸업생이란 점에 착안해 인천 동산고 주변에 캐릭터 동상과 그의 친필 사인, 유니폼, 야구공 등이 전시돼 있다.

별명

  •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으로 '괴물'. '코리안 몬스터'라고 불리며 육중한 몸 때문에 '류뚱'이라고도 불린다.[22][22]

국가대표 성적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2006년 12월 2일 일본 전 : 패전 투수(선발 투수), 2⅓이닝, 6피안타, 4볼넷, 5실점 2006년 12월 6일 중국 전 : 선발 투수, 4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

2007년 아시아 선수권 예선전

2007년 12월 1일 대만 전 : 승리 투수(선발 투수),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실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8년 8월 15일 예선 캐나다 전 : 승리 투수(선발 투수), 완봉승(9이닝, 피안타 5개, 무실점), 6탈삼진, 볼넷 3개
1 2 3 4 5 6 7 8 9 R H E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0 0 1 0 0 0 0 0 0 1 3 0
캐나다의 기 캐나다 0 0 0 0 0 0 0 0 0 0 5 1
승리 투수: 류현진  패전 투수: 마이크 존슨
홈런:  한국정근우 (3회 1점)
2008년 8월 23일 결승 쿠바 전 : 승리 투수(선발 투수), 8⅓이닝, 2실점
1 2 3 4 5 6 7 8 9 R H E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2 0 0 0 0 0 1 0 0 3 4 0
쿠바의 기 쿠바 1 0 0 0 0 0 1 0 0 2 5 1
승리 투수: 류현진  패전 투수: 노베르토 곤잘레스  세이브: 정대현
홈런:  한국이승엽 (1회 2점)  쿠바 – 미카엘 엔리케스 (1점), 알렉세이 벨 (1점)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9년 3월 6일 1라운드 대만 전(도쿄 돔) : 승리투수(선발투수),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
1 2 3 4 5 6 7 8 9 R H E
중화 타이베이의 기 중화 타이베이 0 0 0 0 0 0 0 0 0 0 5 0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6 0 0 0 1 2 0 0 X 9 10 0
승리 투수: 류현진  패전 투수: Lee, C
홈런:  한국이진영(1회 1사, Lee, C 을 상대로 만루홈런), 정근우 (6회 2사, Lin, P 를 상대로 2점홈런)[23]
2009년 3월 16일 본선 멕시코 전(펫코 파크) : 선발투수, 2 2/3이닝, 5피안타, 2실점, 3탈삼진, 볼넷 1개
1 2 3 4 5 6 7 8 9 R H E
멕시코의 기 멕시코 0 2 0 0 0 0 0 0 0 2 9 1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0 2 0 1 1 0 4 0 X 8 12 1
승리 투수: 정현욱  패전 투수: 올리버 페레스
홈런:  한국이범호 (2회 1사, 올리버 페레스를 상대로 1점 홈런), 김태균 (4회 무사, 올리버 페레스를 상대로 1점 홈런), 고영민 (5회 2사, 올리버 페레스를 상대로 1점 홈런[24]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11월 13일 : 예선 대만 戰 6이닝, 1실점, 승리투수(광저우 아오티 구장 제1필드) 11월 19일 : 결승 대만 戰 4이닝, 3실점(광저우 아오티 구장 제1필드)

통산 기록





































4














W
H
I
P
2006 한화 19 18 6 .750 2.23 30 28 6 1 1 0 201.2 159 11 52 3 204 2 0 6 57 50 800 1.05
2007 20 17 7 .708 2.94 30 30 6 1 0 0 211.0 195 15 68 4 178 3 0 6 74 69 867 1.25
2008 21 14 7 .667 3.31 26 26 2 1 0 0 165.2 144 12 67 2 143 1 0 5 66 61 684 1.27
2009 22 13 12 .520 3.57 28 27 4 2 0 0 189.1 180 19 67 3 188 2 1 4 80 75 793 1.31
2010 23 16 4 .800 1.82 25 25 5 3 0 0 192.2 149 11 45 2 187 9 1 6 42 39 456 1.01
2011 24 11 7 .611 3.36 24 18 3 0 0 0 126.0 101 12 38 0 128 1 0 6 54 47 520 1.10
2012 25 9 9 .500 2.66 27 27 1 0 0 0 182.2 153 12 46 6 210 5 1 3 58 54 734 1.09
2013 LAD 26 14 8 .636 3.00 30 30 2 1 0 0 192.0 182 15 49 4 154 1 0 5 67 64 783 1.20
2014 27 14 7 .667 3.38 26 26 0 0 0 0 152.0 152 8 29 2 139 3 0 2 60 57 631 1.19
2016 29 0 1 .000 11.57 1 1 0 0 0 0 4.2 8 1 2 1 4 0 0 0 6 6 24 2.14
2017 30 5 9 .357 3.77 25 24 0 0 1 0 126.2 128 22 45 3 116 4 1 4 58 53 541 1.39
2018 31 7 3 .700 1.97 15 15 0 0 0 0 82.1 68 9 15 1 89 1 0 0 23 18 324 1.01
2019 32 14 5 .737 2.32 29 29 1 1 0 0 182.2 160 17 24 2 163 4 0 0 53 47 723 1.01
KBO 통산 : 7년 98 52 .653 2.80 190 181 27 8 1 0 1269.0 1081 92 383 20 1238 23 3 36 431 395 5154 1.15
MLB 통산 : 6년 54 33 .621 2.98 126 125 3 2 1 0 740.1 698 72 164 13 665 13 1 11 267 245 3026 1.16
  • 시즌 기록 중 굵은 글씨는 해당 시즌 최고 기록

타이틀

KBO

MLB

  • 평균자책점왕 : 1회 (2019년)

국제대회

주요 기록

KBO

  • 최소경기 시즌 100탈삼진 : 12경기 (2006년)
  • 최연소 시즌 100탈삼진 : 만 19세 2개월 (2006년)
  • 최소경기 통산 1000탈삼진 : 153경기 (2011년)
  • 최연소 통산 1000탈삼진 : 만 24세 2개월 (2011년)
  • 한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 17개 (2010년 5월11일 청주 LG전)
  • 신인 데뷔전 탈삼진 타이기록 : 10탈삼진 (2006년 4월 12일 잠실 LG전)
  • 신인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 : 18승 (2006년)
  • 최연소 시즌 200이닝・최연소 시즌 200탈삼진 : 20세 (2006년)
  • 한국 프로 야구 최초 신인왕과 MVP 동시 수상 (2006년)
  • 2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비공식 세계신기록 달성 (2009년 8월19일 ~ 2010년 8월17일)

MLB

  • 한국인 최초 타이틀 획득 : 평균자책점 (2019년)
  • 다저스 역대 신인 최다 퀄리티 스타트 : 22회 (2013년)
  • 한국인 최초 포스트시즌 승리투수 (2013년)
  •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 (2019년)
  • 한국인 최초 사이영상 1위표 (2019년)

등번호

KBO

MLB

출신 학교

연봉

  • 2006년 2,000만원 / 계약금 2억 5,000만원[25]
  • 2007년 1억원 (2년차 최고 연봉 기록, 역대 최고 인상률 400%)[26]
  • 2008년 1억 8,000만원 (3년차 최고 연봉 기록)[27]
  • 2009년 2억 4,000만원 (4년차 최고 연봉 기록)[28]
  • 2010년 2억 7,000만원 (5년차 최고 연봉 기록)[29]
  • 2011년 4억원 (6년차 최고 연봉 기록)[30]
  • 2012년 4억 3천만원 (7년차 최고 연봉 기록)[31]
  • 2013년 보장 250만 달러, 옵션포함 350만 달러
  • 2014년 보장 350만 달러, 옵션포함 450만 달러
  • 2015년 보장 400만 달러, 옵션포함 500만 달러
  • 2016년 ~ 2018년 보장 700만 달러, 옵션포함 800만 달러[32]
  • 2019년 퀄리파잉 오퍼 1790만 달러
  • 2020년 FA 4년 8000만 달러

가족

방송

CF

음반

같이 보기

각주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279894 베이징 올림픽 야구 영웅 정의찬 선수 환영행사] 《뉴시스》, 2008년 9월 12일 작성
  2. "신인왕 욕심낼 겁니다" - '괴물 독수리' 한화 류현진 《세계일보》, 2006년 7월 24일 작성
  3. 류현진, 등번호 '99번' 선택 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스포츠서울
  4. 박세운 (2016년 9월 13일). “20승 달성한 니퍼트, 박철순과 이상훈 기록 넘었다”. 노컷뉴스. 2019년 3월 17일에 확인함. 
  5. “개인 성적”. 한국야구위원회. 2015년 4월 1일. 428면. 2019년 2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3월 17일에 확인함. 
  6. 안준철 (2016년 9월 27일). “이제는 기록…니퍼트, 리오스 넘어 MVP 향한다”. MK스포츠. 2019년 3월 17일에 확인함. 
  7. 한용섭 (2017년 12월 30일). “양현종-헥터, KBO 최초 2년 연속 선발 20승 가능할까”. OSEN. 2019년 3월 27일에 확인함. 
  8. <올림픽> 캐나다 전 완봉투 류현진, 역시 에이스[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동아이로》, 2008년 8월 15일 작성
  9. 김양희, '류현진, 김광현 경쟁하며 쑥쑥 크네' 한겨레신문 기사, 2008년 8월 25일
  10. 류현진 "타선 폭발, 박경완 선배 리드 덕에 호투" Archived 2009년 3월 12일 - 웨이백 머신 《이데일리》, 2009년 3월 6일 작성
  11. '2573만 달러 초대박' 한화, 류현진 MLB 포스팅 수용 《OSEN》, 2012년 11월 10일
  12. '류현진 합류' 다저스, 좌완 트로이카 뜬다 《마이데일리》, 2012년 11월 11일
  13.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84000 스포츠조선 2014년 3월23일
  14. 진화하는 괴물 류현진, 비결은?[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츠서울》, 2007년 10월 10일
  15. 감독 설문조사.류현진의 체인지업 내셔널리그 2위 2013년 8월 7일 osen 기사
  16. '괴물' 류현진, 한용덕표 슬라이더 장착 Archived 2014년 1월 13일 - 웨이백 머신 스포츠서울 2007년 2월 14일 기사
  17. 류현진, '은행부터 치킨까지' 광고 모델의 블루칩으로 떴다 스포츠 월드 12월 9일
  18. '오른손잡이' 류현진 "공만 왼손으로 던져요"[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스포츠서울》 2009년 2월 23일 11:33 작성
  19. 좌타자를 통해서 본 한-미-일 프로야구 Archived 2012년 1월 6일 - 웨이백 머신 YAGOO TIMES 야구 타임즈 2009년 03월 27일
  20. '동산고 4번타자 류현진' 희귀 사진 화제 스포츠 한국 2013년 4월15일 기사
  21. 류현진,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1위 선정 파이낸셜 뉴스 2013년 6월4일 기사
  22. 류현진, ML에서는 어떤 별명이 붙을까 뉴스앤미디어 2013년 3월 8일 기사]
  23. WBC 공식 홈페이지 2009년 3월 6일 경기 박스스코어
  24. WBC 공식 홈페이지 2009년 3월 16일 경기 박스스코어
  25. 입단 계약금 '꼴찌' 류현진, 연봉 1위 '대역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일간스포츠] 입력 2007.01.10 11:01
  26. '괴물' 류현진, 역대 최고인상률 400%…연봉 1억원 [노컷뉴스] 2006년 12월 28일
  27. 한화 류현진, 3년차 최고 1억8000만원 기록 [스포츠조선] 2007년 12월 28일
  28. '괴물' 류현진, 4년차 역대 최고 연봉(2억4천만원) [스포츠경향] 2009년 01월 06일
  29. 한화 류현진 5년차 최고 연봉..2억7천만원 재계약 [연합뉴스] 2010년 01월 07일
  30. 프로야구 류현진, 한화와 4억원에 재계약 [연합뉴스] 2011년 01월 07일
  31.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연합뉴스] 2012년 01월 05일
  32. 다저스맨 류현진, 첫해 연봉은 27억원 [연합뉴스] 2012년 12월 11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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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제26대 한국 프로 야구 골든글러브 투수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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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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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제30대 한국 프로 야구 골든글러브 투수
2010년
다음
 윤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