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타이베이
| 중화 타이베이 | |||||||||||||||||||||||||||||||||||
| 정체자 | 中華臺北 또는 中華台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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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체자 | 中华台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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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칭 | |||||||||||||||||||||||||||||||||||
| 정체자 | 臺澎金馬個別關稅領域 | ||||||||||||||||||||||||||||||||||
| 간체자 | 台澎金马个别关税领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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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타이베이(중국어: 中華台北)[주해 1] 또는 중화대북[주해 2]은 중화민국(대만)이 국제기구에 가입할 때 주로 사용하는 대체 명칭이다.
개요
[편집]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대만이 '중화민국' 또는 '대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에 수반하여 국기나 국가 등 상징물도 제한한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 197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의 베이징에 있는 올림픽 위원회를 '중국 올림픽 위원회'로 사용하고 중화민국의 타이베이에 있는 올림픽 위원회를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로 호칭하기로 결정한 데서 유래된 것이다. 한편 중화민국 국내에서는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를 '중화올림픽위원회'로 부른다.
대만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주요 국제회의에 참여하는 경우가 드문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대만이 참여하는 국제회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회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대만'이 아닌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며 참석자도 정부수반인 총통이 아닌, 총통이 지명한 정부대표가 대신 참석한다.[1]
기
[편집]매화기(梅花旗)는 올림픽과 그 외의 스포츠 대회에서 중화 타이베이 명의로 참가하는 중화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기이다. 1980년부터 양안 관계와 관련된 문제로 인하여 중화민국의 국기를 대신하는 기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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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도
[편집]반중·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정권 시절이던 2018년, 올림픽에 '차이니스 타이베이'가 아닌 '대만' 이름으로 나가자는 국민투표가 진행되기도 했었으나 결국 부결되었다. 부결의 주된 이유로는 급격한 탈중국 움직임에 대한 대만인들의 피로감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경고 등이 있다.[2] 실제로 국민투표 직전까지 IOC는 중화올림픽위원회에 참가명칭을 변경하면 올림픽에 나갈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세 차례나 경고했고, 이에 이에 중화 올림픽위는 기자회견까지 열고 '감정적으로 투표하지 말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결국 "'대만'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데 동의하는가"라는 항목의 국민투표에서 찬성표가 476만 개로 전체의 25%인 493만 개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제1야당인 중국국민당의 장치천 주석(대표)은 "아직은 변화를 추진할 때가 아니라며 "선수들을 이념으로 흐트러뜨리고 혼란을 일으키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른 명칭
[편집]- 홍콩을 ‘중국 홍콩’(영어: Hong Kong, China)으로 쓰는 경우처럼 ‘중국 타이베이’(영어: Taipei,China)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시아 개발 은행이나 국제 통계에서 사용한다.
- ‘타이완특별행정구’(Taiwan Special Administration Region, TWSAR, or TSAR)라는 명칭은 덩샤오핑(등소평, 鄧小平)에 의해 처음으로 쓰였다. 지금은 일국양제 통일 방식의 상징이 된 명칭으로, 실제로 발효된 것은 아니다.
- 제한적으로, 또 비공식적으로, 중화민국 내에서든 세계 어느 나라든, 중화민국은 ‘대만’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공식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은 ‘대만’이라는 명칭을 국호처럼 쓰는 것 또한 인정하지 않는다.
타이완, 펑후, 진먼, 마쭈 개별 관세 영역
[편집]타이완, 펑후, 진먼, 마쭈 개별 관세 영역(영어: Separate Customs Territory of Taiwan, Penghu, Kinmen and Matsu)은 대만이 세계 무역 기구에서 쓰는 이름이다. 2001년 중화인민공화국과 동시 가입했다.
중국 타이완성
[편집]중국 타이완성(중국어: 中国台湾省, 영어: Taiwan, Province of China)은 대만을 중국의 행정 구역 가운데 일부로 보는 경우에 쓰는 명칭이다. 이에 대한 해석이 다른데,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타이완성, 중화민국에서는 중화민국 타이완성으로 해석한다. 이는 양안 컨센서스에서 합의된 내용으로, 두 정부 모두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하되 이에 대한 해석은 각자에 맡기기로 한 결과다. 타이완성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법적 행정 구역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실효 통치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공산당 서기와 성장이 없고 대신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이 대만에 대한 행정적 업무를 본다.
중화민국이 대외적으로 국호를 사용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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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민당이 참여하는 보수주의 정당의 국제 단체인 국제민주연합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중화민국이 자국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으나 중국 대륙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 공산당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일당 독재 체제이고, 공식적으로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 없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정당은 여기에 가맹해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국제민주연합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가입국’으로 표기한다.
- 바티칸 시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하기 전부터 중화민국이 중국을 대표해 오는 것으로 간주하여 1942년에 맺은 수교도 유지하고 있다. 성좌는 중화민국을 지칭할 때에도 ‘중국’으로 부르며, 미수교국인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구분한다. 실제로 천수이볜 전 총통이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식에도 참여하였고, 마잉주는 2013년 교황 프란치스코 즉위식에 참석하였다.
- 아시아 개발 은행과 국제 연합과 그 산하 기관(일부 제외)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참여하기 전에는 정식 회원국으로 중화민국 국호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중국 전체를 대표했다. 현재, 유엔 및 산하/관련 기관에서 중국 대표로서의 권리는 1971년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에 의거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이 승계하였고 중화민국은 이에 항의, ‘탈퇴’하여 회원국이 아닌 상태이다. 이외에도 1980년대 이전까지 중화민국은 다수의 국제 기구에서 자국 국기와 국호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후 위축되었다. 다만 아시아 개발 은행에서는 국호만 바뀌는 정도에 그쳤다.
- 중화민국과 수교 중인 국가에서는 중화민국이 중국을 대표한다고 간주하거나, 정식 국가로 승인하고 있다.
- 국제기구인 중미 통합 체제(SICA)에 중화민국으로 가입하였다. 중미 통합 체제의 가입국들 중 상당수가 중화민국과 수교국들이다.
- 중화민국의 스카우트 연맹은 세계 스카우트 연맹에서 중국 스카우트 (Scouts of China)라 한다. 홍콩, 마카오는 자체 스카우트 연맹이 있다. 한편 중화인민공화국에도 비공식 스카우트 연맹이 있지만 국가 혹은 공산당 차원의 지원은 없다.
- 프리메이슨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불법 단체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 지부인 중국미생총회(中國美生總會, Grand Lodge of China)는 중화민국에 본부가 있다.
- 중화인민공화국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으며 발급하지도 않는다. 중화민국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 및 발급하며 중화민국에서 발급한 국제면허에는 정식 국호가 표기되어 있다.
주해
[편집]각주
[편집]- ↑ “대만 82% ‘일국양제’ 반대·73% ‘중화 타이베이’ 이름 APEC 참가 반대”. 《뉴시스》. 2025년 12월 12일.
- ↑ “대만 올림픽명 변경 국민투표 부결…그대로 '차이니스 타이베이'”. 《연합뉴스》. 2018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