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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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Jamsil Baseball Stadium
경기 장면
경기 장면
별칭 잠실야구장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좌표 북위 37° 30′ 44″ 동경 127° 04′ 19″ / 북위 37.512150° 동경 127.071976° / 37.512150; 127.071976
기공 1980년 4월 17일
건설 기간 2년 89일
개장 1982년 7월 15일
소유 서울특별시
표면 내·외야 모두 천연잔디 (1982년~현재)
포수 뒤 파울 존 일부 인조잔디 (2012년~현재)
파울 존 부근 워닝트랙 인조잔디 (2012년~현재)
건설 비용 126억원
설계 (주)현대건설 (김인호)
사용처 1982년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1982년)
MBC 청룡/LG 트윈스(1982년~현재)
OB 베어스/두산 베어스(1986년~현재)
1988년 하계 올림픽(1988년)
황금사자기 결승전(2010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2012년)
수용인원 50,000명(1982년 ~ 2000년)
30,500명(2001년 ~ 2009년)
27,000명(2010년 ~ 2013년)
26,000명[1](2014년 ~ 현재)
규모 좌우 펜스 - 100m (약 328.1ft)
센터 - 125m (약 410.1ft)
펜스 높이 - 2.6m (약 8.5ft)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綜合運動場 野球場, Seoul Sports Complex Baseball Stadium)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야구 경기장으로 흔히 잠실 야구장으로 불린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양 구단이 홈구장으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즌 중에는 월요일과 우천일을 제외한 거의 매일 프로 야구 경기가 열린다. (2014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주말경기가 우천취소될 시 월요일에 재편성) 한편, 1983년 이후 매년 포스트시즌이 이 곳에서 개최되었지만 1991년에는 포스트시즌 경기가 없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본사건물이 신축되면서 잠실야구장을 새로 지을 계획이 있다고 한다.

개요[편집]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서울 올림픽의 야구 경기 메인 구장으로서 국제 경기 개최를 목적으로 1980년 4월 17일 착공되었다. 1986년에는 서울특별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OB 베어스동대문야구장에서 이전하여 홈 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1990년 3월 15일에 개장하면서 같은 해 MBC 청룡을 인수한 LG 트윈스의 홈 구장이 되었다. 한편, 서울 올림픽 기간 동안 OB 베어스MBC 청룡동대문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뤘으며 1989년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가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바람에 그 기간 동안 MBC 청룡동대문야구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는데 그 해 9월 24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이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였다. 아울러, OB 베어스1985년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5월 17일롯데 자이언츠,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해태 타이거즈와, 6월 5일삼미 슈퍼스타즈, 8월 13일과 같은 달 15일 삼성 라이온즈와 잠실에서 홈경기를 갖기도 했다.

홈에서 센터까지 125미터, 좌우 끝 펜스까지 100미터로 야구장 중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며, 같은 시기에 건설된 다른 야구장에 비해서도 넓은 편이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어떠한 구장보다도 홈런이 나오기 어렵고, 투수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개장 당시에는 구형 전광판을 사용하였으며 1997년에 14.784m X 9.856m 규모의 이원 전광판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2009년 다시 전광판을 교체, 현재 센터 뒷편에 31.2×9.9m 규모의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와이드 컬러 스크린으로 좌측 부분에는 12회까지의 스코어, 선수명과 아웃 카운트를 표시하고 우측 부분에는 선수 정보와 동영상을 표시하지만 영상 재생, 주요 알림 등의 경우 전체를 단일한 화면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017년 전광판 UI를 변경하여 타 구장 전광판처럼 전체 화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장 이후 첫 번째 경기는 우수 고교 초청 경기였으며, 경북고, 천안북일고, 군산상고, 부산고의 4팀이 출전했고 개장 첫 홈런은 당시 경북고류중일 선수(前 삼성 라이온즈 감독)가 기록했다. 개장 첫 장외 홈런은 2000년 5월 4일 두산 베어스 김동주가 기록한 좌월 장외 홈런으로, 당시 타구가 떨어진 자리에는 기념비가 서있다.(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부근)

2010년 3월 29일에는, 정규 고교 야구 대회 경기로는 최초로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2013년 말 익사이팅 존을 신설하였으며 2013년 시즌 전에는 원정팀 라커룸 신설 및 내야 블루석, 레드석 의자를 교체했다. 2014년에는 옐로우석 의자를 네이비색으로 바꾸는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다. 13~14년에 의자 교체 작업을 하면서 좌석 수용 능력은 2만 5천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입석 등을 포함한다면 최대 2만 6천명이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내야의 흙도 교체했으며 2013년 초 재활용으로 문제가 되었던 펜스도 코발트 블루 색깔로 교체하였다.

2016년에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테이블 관람석 1000여석을 전면 교체했다. 또 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노후와 침하, 파손 등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보행로 정비공사를 통해 보도블록과 배수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 잠실야구장 주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으며, 포수 뒤 파울존의 인조잔디도 실제 잔디 색상과 유사한 것으로 교체했다.

2017년에는 전광판 UI 리뉴얼 및 덕아웃 펜스 높이 보강 공사 등을 실시하였다.

사진[편집]

이모저모[편집]

간이 펜스[편집]

홈팀 LG 트윈스는 2009년 홈경기에서 X CANVAS ZONE(구 X-ZONE)라는 명칭의 간이 펜스를 사용, 좌우 펜스는 100m로 동일하나 중앙 펜스는 121m로 조정하여 운영하였다. 2010 시즌에는 X CANVAS ZONE에서 INFINIA ZONE으로 명칭을 바꾸어 사용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관중 난동[편집]

1990년 8월 26일 해태:LG 경기에서 LG가 3:0으로 앞서던 7회말 공격에서 추가 7득점을 해 10:0으로 벌어지자, 이에 흥분한 해태팬 300여명이 운동장 안으로 난입하였고, 여기에 맞서 LG팬 일부가 운동장으로 난입했다. 이들은 관중석 의자에 불을 지르고 술병과 쓰레기통 등을 운동장 으로 투척했다. 결국 경기가 1시간여 동안 중단됐으며 관중 15명이 다쳤고, 6명이 경찰에 구속됐다.[2]

무박 2일[편집]

  • 2008년 9월 3일에 열린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당시에는 서로 무승부일 경우 한 쪽의 승부가 날 때까지 계속 경기를 치르는 때였다. 그래서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는 서로 0:0으로 팽팽히 경기만 할 뿐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18회말까지 가는 동안 24시를 가리켰다. 물론 무박 2일의 최초 경기는 목동 야구장이지만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는 24시 23분에 정확히 끝났고, 이것이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무박 2일보다 장시간 경기를 했다는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래서 이 때부터는 비기더라도 무조건 12회말까지만 야구 경기를 하도록 정했다.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2009년 5월 12일SK 와이번스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11회말까지 팽팽히 비기고 있었던 SK 와이번스가 12회초 마지막에 6점을 잇따라 얻는 동안 시간을 매우 끌게 했다. 게다가 여기에 서로 팀간의 싸움까지 일어나 야구경기가 도중에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24시를 또 넘게 되었다. 이후에 사직야구장에서도 2010년 4월 9일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12회말까지만 갔으나 15:14라는 양쪽 모두 대량득점을 내면서 시간을 많이 끌게 했다. 그리하여 사직야구장에서도 딱 24시까지 끝나는 상황이 또 벌어졌다.
  • 아울러, 광주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2회말까지 간 접전 끝에 끝내 13:13으로 팽팽히 비기고 이 동안 시계는 24시 30분을 가리키는 바람에 잠실야구장 경기가 프로야구 사상 최장시간이 되지는 못했다.

폭력 사건[편집]

2016년 6월 2일 KIA:LG 경기에서 LG가 9:1로 앞서던 7회 시작 무렵 보안 요원과 KIA팬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구단 관계자 패스를 이용한 관객의 부정 입장으로 인한 것이었는데, 무단 입장을 한 관중을 퇴장시키고 이와 관련된 KIA 응원단 관계자를 퇴장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경기는 이 사건과 관계 없이 계속 진행되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보안 요원 2명이 중상을 입었다.[3]

정전 사태[편집]

아쉬운 우천 취소[편집]

오심 사건[편집]

  • 2013년 6월 15일에 열린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와의 5회말 2사 만루 상태의 경기. 0:0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박용택이 3루 쪽으로 쳐서 3루수가 재빨리 2루에 던졌는데 정작 심판은 SAFE라고 판정을 했다. 즉, 3사가 되어 경기가 끝난 게 아니라 오히려 LG 트윈스 측에서 득점을 낸 상황이 된 것. 넥센 히어로즈도 오심이라고 판정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3루수가 2루수에게 던진 공이 1루에서 2루로 이동하려는 주자보다 더 빨랐다.
  • 2014년 4월 18일에 열린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와의 2회초 2사 만루 상황 2:1로 롯데 자이언츠가 앞선 경기. 정훈이 친 공이 3루수가 홈으로 공을 던져 공이 확실하게 홈에 들어오려는 선수보다 먼저 도착했다. 이러면 확실하게 명백하게 아웃이다. 하지만 정작 심판에게서 서로간의 대화 문제가 발생했다. 아울러 롯데 자이언츠 측에서도 심판에게 여전히 2사라고 주장했었다. 이유는 3루에서 홈으로 던진 공은 확실하게 빨랐으나 정확하게 다시 확인해본 결과, 포수가 정작 홈플레이트를 밟지 않았다. 그랬기 때문에 득점은 무산되지 않고 한 점 더 롯데 자이언츠가 달아날 수 있었다.

두산베어스의 치욕적인 큰 패배[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25,553석
  2. 프로야구 관중5百명 亂動, 《동아일보》(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90년 8월 27일 작성.
  3. 26년 만에 재현된 '잠실 악몽', 《엠스플뉴스》, 2016년 6월 3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