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LG 트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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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LG 트윈스 시즌LG 트윈스KBO 리그에 참가한 17번째 시즌이며,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25번째 시즌이다. 이순철 감독이 팀을 이끈 3번째 시즌이었으나 시즌 전 마무리로 낙점된[1] 매니 아이바가 팔꿈치 부상 탓인지[2] 한 경기도 던지지 않고 퇴출되어 역전패를 수두룩하게 당한 데다 개막전 선발투수 최상덕이 허벅지 근육통으로[3] 1이닝 만에 중도강판당하는 등 선발진마저 차례로 부상 때문에 쓰러져 갈피를 잡지 못했으며 마해영 등 타자들도 집중력을 잃은 듯 찬스 때마다 번번이 흐름을 끊어 중도 사퇴해 양승호 감독 대행이 잔여 시즌을 맡았고, 서용빈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쳐 4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이상학 객원기자 (2007년 4월 6일). “LG 트윈스, 새 시대 '새로운 야구’”. 데일리안. 2022년 4월 4일에 확인함. 
  2. 이준호 (2006년 7월 13일). “추락하는 LG ‘날개’는 없는가”. 문화일보. 2022년 4월 4일에 확인함. 
  3. 민창기 (2006년 4월 9일). “LG, 선발 최상덕-마무리 아이바 부상에 '한숨만'. 스포츠조선. 2022년 4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