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LG 트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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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G 트윈스 시즌은 LG 트윈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33번째 시즌으로,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41번째 시즌이다. 류지현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며, 주장은 유격수인 오지환이 맡았다. 팀은 10팀 중 정규 시즌 2위에 올라 4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쓸만한 외국인 거포의 부재 탓인지[1]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게 1승 3패로 업셋을 당하며 탈락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코치
[편집]타이틀
[편집]- 영구결번 지정: 박용택 (33)
-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최일언(코치), 박경완(코치)
-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KBO 올스타: 고우석, 정우영, 김윤식, 유강남, 채은성,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 KBO 골든글러브: 오지환 (유격수)
- 리얼글러브: 오지환 (유격수), 박해민 (외야수), 홍창기 (외야수)
- 일구상 최고투수상: 고우석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구원투수상: 고우석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프런트상: LG 트윈스 프런트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조아바이톤상: 정우영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 이종범
- 스포츠서울 올해의 투수: 고우석
- 웰컴톱랭킹 6월 투수 1위: 켈리
-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박용택 (15위), 김용수 (16위), 이병규 (19위), 백인천 (24위), 이상훈 (27위), 김재박 (31위)
- 김동수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이병규 (외야수)
- 김한수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이병규 (외야수), 김현수 (외야수)
- 김광수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김용수 (구원투수), 김현수 (외야수)
- 김태균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이병규 (외야수)
- 양준혁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김현수 (외야수)
- 송진우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김현수 (외야수)
- 염경엽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김현수 (외야수)
- 양상문 선정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김현수 (외야수)
- 올스타 선발: 정우영 (구원투수), 오지환 (유격수)
- 올스타전 추천선수: 김현수 (외야수 4위), 켈리, 고우석
- 올스타전 우수투수상: 고우석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선정 인하대학교 출신 올스타: 정재복 (유격수), 박준태 (우익수)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선정 고려대학교 출신 올스타: 이상훈 (좌완투수), 박용택 (좌익수)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선정 한양대학교 출신 올스타: 류지현 (2루수)
-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선정 연세대학교 출신 올스타: 조인성 (포수), 이광은 (좌익수), 안치용 (지명타자)
-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레전드: 이종범
- 마구마구 레전드 카드: 박용택
- 출장(타자): 박해민 (144)
- 출장(야수): 박해민 (144)
- 선발 출전(야수): 박해민 (142)
- 사구: 채은성 (21)
- 희생플라이: 채은성 (11)
- 마무리등판: 고우석 (57)
- 다승: 켈리 (16)
- 선발승: 켈리 (16)
- 세이브: 고우석 (42)
- 세이브포인트: 고우석 (46)
- 홀드: 정우영 (35)
- 결승타: 김현수 (17)
포스트시즌
[편집]- 도루: 박해민 (2)
퓨처스리그
[편집]- U-23 야구 월드컵 은메달: 성동현
- 리얼글러브 퓨처스리그: 안익훈, 신민재, 이지강
- 퓨처스 올스타: 김영준, 이지강, 송찬의, 최현준, 김유민
- 도루: 신민재 (34)
- 평균자책점: 이지강 (2.38)
- 홀드: 강정현 (11)
- 북부리그 출루율: 신민재 (0.429)
- 북부리그 출장(투수): 성동현 (42)
- 북부리그 탈삼진: 이지강 (85)
시범 경기
[편집]- 득점: 문보경 (11)
- 2루타: 이재원 (8)
- 홈런: 송찬의 (6)
- 루타: 송찬의 (31)
- 다승: 임준형 (3)
- 세이브: 고우석 (2)
- 홀드: 정우영 (4)
선수단
[편집]- 2022 시즌 LG 트윈스 소속으로 1군에서 한 경기라도 출전 경력이 있는 선수만 기입.
- 선발투수: 켈리, 플럿코, 김윤식, 임찬규, 김영준, 이민호, 강효종, 손주영, 임준형
- 구원투수: 김대유, 이우찬, 진해수, 정우영, 김진성, 배재준, 최성훈, 함덕주, 송은범, 이정용, 최동환, 채원후, 조원태, 오석주, 송승기, 허준혁, 백승현
- 마무리투수: 고우석, 이지강, 김주완
- 포수: 유강남, 박재욱, 김기연, 허도환
- 1루수: 채은성, 김호은
- 2루수: 송찬의, 손호영, 가르시아, 서건창, 이상호
- 유격수: 오지환, 이영빈
- 3루수: 문보경, 루이즈, 김민성
- 좌익수: 김현수, 이재원, 박용택, 최민창, 이천웅
- 중견수: 박해민, 신민재, 한석현
- 우익수: 홍창기, 문성주, 안익훈
- 지명타자: 이형종
여담
[편집]- 이 시즌에 LG 트윈스는 87승, 승률 0.613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던 2023년과 2025년보다도 좋은 성적이었다.
- 홈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좌석 수를 기존 25000석에서 23750석으로 축소했다.
- 플럿코는 6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4탈삼진을 기록하여 KBO 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 6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의 정은원이 김대유를 상대로 친 타구에 2루수 손호영이 실책성 수비를 범했음에도 내야안타로 기록되자 김대유가 정은원의 내야안타를 실책으로 정정해줄 것을 신청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KBO 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 이의 신청 수용 사례가 되었다.
- 이지강은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1이닝 비자책을 기록했으나 실책으로 준 한 점이 결승점이 되어 패전 투수가 되었다.
- 김주완은 이 시즌까지 통산 타석 당 투구 수 2.4로 KBO 리그 역대 10대 투수 최소 기록을 세웠다.
- 한석현은 퓨처스리그 FA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되어 KBO 리그 사상 최초로 퓨처스리그 FA를 통해 팀을 옮긴 선수가 되었다.
- 박용택은 7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프로에서 모든 리그를 통틀어 단 한 팀에서만 뛴 선수 중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KBO 리그 역사상 박용택이 최초다.
- 박용택은 만 40세 때부터의 통산 3루 도루 1개로 2013년 이후 KBO 리그 40대 타자 통산 최다 기록을 세웠다.
- 박용택은 김영신을 제외하면 KBO 리그 역대 영구결번 선수 중 프로에서의 우승이 없는 첫 케이스다.
- 고우석은 체인지업 평균 145.9km/h로 2013년 이후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 이 시즌 팀은 보크를 한 번도 저지르지 않았다.
- 켈리는 2루타 10개를 허용하는 데 그쳐 2013년 이후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소 피2루타 기록을 세웠다.
- LG 트윈스 2군은 10월 18일 kt 위즈 2군과 KBO 퓨처스 교육리그 사상 첫 경기를 치렀다.
- 2022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이지훈은 이재환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손자다. 이는 KBO 리그 선수 중 아버지가 야구인이 아닌 동시에 할아버지는 야구인인 최초의 사례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한용섭 (2022년 11월 6일). “‘우승 갈증’ LG, 감독 보다 더 중요한 과제가 있다...KS 보며 느낄까”. OSEN. 2022년 11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