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빈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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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빈 홍씨(熙嬪 洪氏, 1494년 ~ 1581년)는 중종의 후궁으로, 본관은 남양이다. 정인지의 외외증손녀로, 정인지의 딸은 그의 외할머니였다.

생애[편집]

1494년 5월 18일(음력 4월 14일) 홍경주와 정실부인인 안동 권씨와의 슬하에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난다. 중종반정에서 공을 세운 바 있는 정국공신(靖國功臣) 1등 남양군(南陽君) 홍경주(洪景舟)의 둘째 딸로, 정치적인 이유에서 종2품 숙의(淑儀)의 첩지를 받아 중종의 후궁이 되었다. 그 후 귀인을 거쳐 빈에 책봉되었다. 순조롭게 중종의 총애를 얻어 아버지의 든든한 정치적 기반이 되는 한편,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당시 조정에 등장한 새로운 세력인 사림파(士林派)를 축출하는데 앞장섰다. 1545년(인종 1) 윤여해(尹汝諧)·유희령(柳希令)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탄핵을 받았으나 선왕의 총애를 생각하여 이는 윤허되지 않았다. 중종과의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낳았지만 3명은 조졸하였고, 둘째인 금원군과 다섯째인 봉성군만이 장성하였으나, 봉성군은 을사사화에 휘말려 사사되었고 금원군만 살아남게 되었다. 1581년 12월 1일(음력 11월 6일) 8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가족관계[편집]

  • 조부 : 홍임(洪任)
  • 부 : 남양군(南陽君) 홍경주
  • 남편 : 중종
  • 외외증조부 : 정인지, 외할머니 하동정씨의 친정아버지

희빈 홍씨를 연기한 배우[편집]

참고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