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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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아게모노(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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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일본 |
관련 나라별 요리 | 일본 요리 |
주 재료 | 해산물, 채소, 튀김옷 |
덴푸라(일본어: 天ぷら)는 일본의 튀김 요리이다. 해산물이나 채소 등에 밀가루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 내는 음식으로, 포르투갈 선교사에 의해 전해진 서양 요리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일본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이름[편집]
일본어 "덴푸라(天ぷら)"의 어원은 "사계재일"을 뜻하는 포르투갈어 "템포라(têmpora)"에서 유래하였거나, "양념"을 뜻하는 포르투갈어 "템페루(tempero)" 또는 "양념하다"를 뜻하는 동사 "템페라르(temperar)"의 3인칭 단수 형태인 "템페라(tempera)"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된다.[1][2][3]
역사[편집]
과거 일본 요리에서 튀김 음식은 튀김옷 없이 튀기거나 쌀가루를 묻혀 튀겼는데, 16세기 나가사키에서 포르투갈 등 유럽 출신 선교사들이 달걀물을 넣은 밀가루 튀김옷을 묻혀 튀기는 방식을 소개했다.[1][2][3] 포르투갈의 페이시뉴 다 오르타 등이 덴푸라의 기원이 된 음식이라 추정된다.
만들기[편집]
대표적인 재료로는 개량조개, 망둑어, 뱅어, 베도라치, 보리멸, 붕장어,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과 가지, 단호박, 연근 등 채소가 있다.
튀김옷은 밀가루, 달걀, 찬물(또는 얼음물)로 만들며, 녹말가루나 쌀가루, 베이킹 파우더 등을 섞은 튀김가루를 사용하기도 한다.
식용유 또는 볶지 않은 참깨에서 짠 참기름 등을 사용해 튀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가 나 박찬일 (2013년 12월 9일). “[박찬일 셰프의 푸드오디세이]튀김의 미학…별맛없는 닭을 입안에 녹게 만드는 요술”. 《매일경제》. 2021년 11월 15일에 확인함.
- ↑ 가 나 이재준 (2014년 2월 20일). “[깨알지식] 덴푸라의 유래는”. 《조선일보》. 2021년 11월 15일에 확인함.
- ↑ 가 나 윤덕노 (2020). 《음식으로 읽는 로마사》. 서울: 더난출판. 267쪽. ISBN 978-89-8405-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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