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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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Holocaust) 혹은 유대인 대학살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전멸시키려는 목적으로 자행하였다. 히브리어로는 쇼아(ha-Shoah, השואה)라고 하는데, 구약성서의 레위기에 나오는 제사를 가리키는 단어이기도 하다. 나치 독일은 유대인 외에도 공산주의자, 동성애자, 집시, 정신박약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소련의 전쟁포로, 여호와의 증인과 프리메이슨 등 여러 ‘원치 않는 부류’를 유대인과 함께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1] 이들은 대부분 집단수용소에 옮겨져 조직적으로 학살되었으며, 장애인의 경우는 의사에 의해 안락사시키는 방법으로 5만명이나 학살했다. 홀로코스트로 인해 사망한 유대인의 수는 대략 6백만 명[2][3] 정도이며, 나치의 탄압에 의해 죽은 비유대인을 포함시킬 경우 총 사망자 수는 9백만에서 천 백만까지 올라간다.[4]
히틀러와 NSDAP가 왜 이렇게 많은 유대인을 학살했는지에 대해서는 단지 히틀러가 내세운 "반유태주의" 때문이라고만 사람들은 알고 있다. 히틀러가 반유태주의자가 된 이유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설명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심리학까지 동원되고, 어머니가 어느 유대인의 정부였다는 설까지 있다.[5][6]
그러나 히틀러는 현실적인 권력을 지향하는 정치인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참호전의 경험은 단순한 몽상이나 이상주의보다 현실적인 생존에 대한 욕구와 그럴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그런 사람이 단지 어머니의 정부에 대한 어린 시절의 기억 만으로 반유태주의자가 되었다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히틀러의 반유태주의와 극우 민족주의는 청년 시절에 실업자로 빈(Wien)을 헤메던 시절에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자료
- ↑ Berenbaum, Michael. The World Must Know, The 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 pp.125ff.
- ↑ 유대인 희생자의 수에 관해서는 상당한 논란이 있다. 1993년 로퍼 사가 미국 유대인위원회(American Jewish Commitee)의 발주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2%가 유대인 대학살의 사실성에 의혹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쟁사인 갤럽 사는 설문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여론 조사를 새로 시행하여 로퍼 사의 결론이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Peter Novick, "홀로코스트 이후, 집단 학살과의 대면" 최호근, "나치 대학살"에서 재인용
- ↑ 홀로코스트 희생자가 600만명에 이른다는 주장은 뉘른베르크 국제 군사법정에서 빌헬름 회틀 박사가 아돌프 아이히만이 1944년 8월 말, 유대인 희생자 총 수를 600만으로 추정했다고 증언한데서 비롯되었다. 최호근, "나치대학살" p.31
- ↑ Donald Niewyk suggests that the broadest definition would produce a death toll of 17 million. A figure of 26 million is given in Service d'Information des Crimes de Guerre: Crimes contre la Personne Humain, Camps de Concentration. Paris, 1946, p. 197.
- ↑ 히틀러의 아버지나 조부가 유대인일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있으며 히틀러도 집권중에 이에 대해서 신경이 쓰인 듯, 고문 변호사인 한스 프랑크에게 이에 관한 조사를 부탁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는 불분명하지만 전후, 프레라드 비크 교수의 연구로도 이 지역에는 1956년 이전에 유대인이 거주한 기록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조부가 유대인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Robert G. Waite, "Hitler : The Psychopathic God(New York, 1978), p.448 송충기, "히틀러와 홀로코스트"에서 재인용.
- ↑ 히틀러의 아버지 알로이스 쉬클그루버는 마리아 안나 쉬클그루버의 사생아로 그녀가 프랑켄베르거 또는 프랑켄라이터 라는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하인으로 일하던 중에 낳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주민기록으로는 프랑켄베르거 가는 바이에른에 거주하는 가톨릭 교도이고 당시에는 그다지 부유한 가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