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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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주의(反共主義, Anti-communism)는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정치 이념이다. 반공주의자들 대다수는 종교적 성향을 띄는 정파이며[1], 이 때문에 공산주의변증법적 유물론유물사관을 비판한다. 자본주의자는 공산주의의 공유재산제도를 비판하며, 아나키스트들은 공산주의의 중앙집권적 권력화와 당의 의존한 일당제 체제에 대해서 비판한다. 그 외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우익 정파는 민족주의, 신자유주의, 파시스트, 인종주의와 같은 민족주의 성향을 띄는 정파가 있다.

각국의 반공 정책[편집]

미국의 반공 정책[편집]

조지프 매카시에 의해 무분별한 반공주의의 광풍이 불어닥친 시대를 일컫는 매카시즘 시대 당시에는 공산주의자로 의심받는 자는 직장에 도태되거나 국외로 추방되었다. 이를테면 찰리 채플린의 경우 영화 《모던 타임즈》가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이어서, 공산주의자로 의심받아 추방당하는 수모를 받았다. 그외 독일계 공산주의 작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도 반공주의자들의 탄압으로 독일(구 동독)으로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매카시즘냉전 기간 당시에 미국내에 잠입한 소련의 간첩을 찾아내기도 하였다.[2]

일본의 반공 정책[편집]

20세기초 지식인들에 의해서 유입된 사회주의는 대역사건(1910년), 치안유지법(1925년), 고등계 신설로 탄압받았다. 1930년대 군부가 권력을 잡은 뒤에도 일본공산당원 등의 좌파 인사들 중에는 고문과 회유 때문에 사상 전향을 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1947년 일본이 완전히 민주주의 형태의 입헌군주제로 들어설 당시 공산주의를 합법화 했지만, 1950년대 후반에 들어서 심하게 우경화 된 일본은 공산주의와 비슷한 계열의 사상들은 인정을 해주지않았고 1960년대부터 1970년대 까지 연이어 시시각각 일본 적군파(일본 무장투쟁단체)의 테러에 노출되었다.

대한민국의 자유수호 정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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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반공주의는 해방 이전 1920년대자유시 참변 이후 사회주의자와 민족주의자 간의 갈등에서 시작되어 해방 직후 만주한반도 북부에 진주한 소련군들의 종교의 자유 탄압, 1945년 모스크바 삼상회의에서의 북위 38도선 기점으로 남북을 분할하는 신탁통치 찬성 등으로 견고하게 형성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공산당의 핵심으로 활동했던 조봉암 등이 공산당을 탈퇴하였고 1948년 여수·순천 사건 이후 국가보안법이 제정되었다.

한국 전쟁 후에는 대한민국에서 반공정책이 더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 반공은 남한의 통치자들에게 있어서는 권력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정치적 수단으로, 반체제세력에게는 타도의 대상으로 인식되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 통치했을 시절, 공산주의자와 그에 가담한 자들은 국외로 추방되거나 처벌받았다. 하지만, 진보주의자 들은 인혁당 사건 날조 의혹이나 동백림 사건 과장 의혹 등, 독재, 군사정부의 반공주의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고 주장하며, 거창 양민 학살 사건 등 민간인 집단 살해의 원인은 지나친 반공주의 정책에 있다는 견해도 있다.

기타 국가들의 반공 정책[편집]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모로코, 태국, 피노체트 군사정권시절의 칠레 등이 강력한 반공 정책을 실시했다. 70년대 라틴아메리카의 정부들은 콘도르 작전을 전개해 반체제인사 수 만명을 살해했다. 냉전 종식 이후 대부분 국가들은 냉전 종식 이후, 반공 정책이 약화됐다.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같은 유럽 국가들도 반공주의 정책에 찬동한다.

대중문화 속의 반공주의[편집]

비판[편집]

반공주의는 대개 종교와의 유착 및 자본주의에 대한 독선을 전제로 한다는 점이 비판받는다. 반공주의자들은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의 원인을 개인의 의지박약이나 외부의 선동 등으로 돌리면서 노력하기만을 강요하고 사회문제의 해결에 진정성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자본주의를 비판할 경우 거의 대부분 전체주의적, 국가주의적 명분을 내세워 무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반공주의자들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이유만으로 공산주의 자체를 혐오하는데 정작 자유주의가 극대화되어 인간의 욕망을 절제하지 않을 경우 환경파괴경제공황을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이 21세기 들어 설득력을 얻으면서 반공주의는 전세계적으로 퇴출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그동안의 반공주의에 대한 반성이 일어나고 있으며 반공주의자들이 비판하는 공산주의는 마르크스레닌이 지향했던 이상향과는 전혀 관계없는 좌파 파시즘 체제로서 반공의 진실은 우파 파시즘을 정당화하기 위해 진실을 왜곡하는 사상이기 때문이다.

주석[편집]

  1. 반공주의 기사문1
  2.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6071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