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즘
이 문서는 심리학 용어에 관한 것입니다. 정치 사상에 대해서는 니콜로 마키아벨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은 일반적으로 국가의 유지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도 허용된다는 국가 지상주의적인 정치 이념을 뜻한다.[1] 옥스퍼드 영어사전에서는 "국가의 운영이나 일반적인 행위에서 속임수와 표리 부동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2]
윤리의 규범으로부터 현실정치의 해방을 지향하는 사고방식으로, 이 사상은 근대적인 국가관이나 정치학의 출발점이 된다. 절대왕정시대에 군주나 정치가가 목적달성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를 다하는 것을 마키아벨리즘이라고 부르게 되어서 그와 같은 정치이념·체계·방법일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3]
한편, 심리학의 하위 학문인 성격심리학. 사회심리학 등에서는 개인적인 욕구의 충족을 위해 남을 속이거나 조종하려는 욕구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4]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용어는 르네상스 시대의 외교관이자 작가인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이탈리아어: Il Principe)에서 서술된 군주의 정치 형태 묘사에서 유래하였다.[5]
목차 |
[편집] 정치 이념
수단이 목적을 앞선다는 한마디로 대표될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좋은 목적에 대해서만 그러하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사후 이전까지 그의 이러한 정치사상은 정치가는 그의 목적 달성을 위해 온갖 권모술수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이해되어
많은 비난을 받았다
[편집] 심리학
1960년대 리처드 크리스티와 플로렌스 L. 게이스는 개개인이 가진 마키아벨리즘의 정도를 알아보는 테스트를 고안하였는데, 이것이 20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현재의 MACH-IV 테스트로 발전되어 스스로 마키아벨리즘의 정도에 대해 자체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편집] 마키아벨리즘 성향 높음
마키아벨리즘 성향 높음(이하 높은 성향) 분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 보다 계산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5가지 성격 특성 요소에서, 이 사람들은 친화성 수치가 낮고 성실성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철학자들과 연구자들은 '높은 성향'의 사람들과 자아 도취증, 사이코패시 사이에서 일정한 관계를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다. 사이코패스와 반사회적 장애 사이엔 마키아벨리즘과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는 기질이 있는데, 예를 들어 반사회적 장애에서 나타나는 교묘함과 조작 등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마키아벨리즘과 구분된다.
'높은 성향'의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와 다소 같은 관점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악을 구분하기는 힘들며,이로 인해 항상 도덕적인 자아로 남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견지하는 바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진실에 대하여 '당사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왜곡을 가하는 것은 명백한 기만이나 착취와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에서 사이코패시와 마키아벨리즘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행동 동기의 은폐를 중대하게 생각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두 타입 모두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반사회적 장애와 반대되는 개념에서 순수한 '높은 성향'의 사람들은 행동으로 인해 나타날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며,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하는 데 전념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만약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될 경우, 그 문제를 책임져야 할 의무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편집] 마키아벨리즘 성향 낮음
마키아벨리즘 성향 낮음(이하 낮은 성향) 분류의 사람들은 보다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서 보다 개인적이며 감정이 이입된 접근을 하고자 한다. 이 사람들은 성선설을 믿으며, 이로 인해 타인을 믿는 경향이 강하고 보다 정직한 태도를 보인다.
극단적인 경우에, '낮은 성향'의 사람들은 수동적이며,순종적이고,타인의 의견에 순응하며 의존적이고 사회적으로 서투를 수 있다. '높은 성향'의 사람들과는 반대로, 그들은 모든 인간에게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고 믿는다.[6]
[편집] 참조
-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 옥스퍼드 영어사전
- ↑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 곽금주, 습관의 심리학, 겔리온, 2007. 146쪽. ISBN 89-01-06367-0
- ↑ 니콜로 마키아벨리, 권혁 역, 군주론 - 바티칸의 금서, 돋을세김, 2009. 260쪽. ISBN 89-88-60163-7
- ↑ Machiavellian online test, with some information at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