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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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의(世界主義) 혹은 세계시민주의(世界市民主義) 혹은 코스모폴리타니즘(cosmopolitanism) 혹은 사해동포주의(四海同胞主義)는 는 철학적으로는 이성(理性)을 공유(共有)하는 것으로서, 전 인류를 동포로 보는 입장이다.

퀴닉 학파(소크라테스의 제자 안티스테네스가 시작한 그리스 철학의 일파)는 당시의 국가 대립, 인종·귀천의 차별 등의 불합리한 습관에 대하여 만인은 똑같이 영지(英智)의 법칙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스토아 학파에 있어서도 존재의 본질은 인간이성(人間理性)이고 인간은 이성에 있어서 평등하고 이성의 법칙에 따르고 동일한 권리의무를 갖고 있다고 하였다. 근대에 있어서는 칸트의 보편적 인류공동체의 이념이다.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인류를 이성적 국가 밑에 포섭하려는 사상이다. 그리스도 교의 종교적 세계주의도 모든 민족·국가·혈통·빈부의 차별을 넘어서 하나님 앞에 평등한 것으로서 인간을 본다. 정치적으로 세계주의는 내셔널리즘에 대한 것으로서, 현존하는 여러 국가가 해소(解消) 혹은 개혁되어서 국가간의 대립항쟁이 없어지고, 유일한 세계연방이 실현되어 전 인류가 그 시민으로 되는 것을 이상으로 하는 주의를 말한다. 따라서 국가 내지 민족의 횡적 관계에 있어서의 협조를 기초로 하고 인터내셔널리즘과는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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