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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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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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Third Way)은 토니 블레어가 대표적으로 주창한 이념 노선이다. 이론적으로는 민주사회주의와 자유주의를 조화한 중도좌파적 이념으로 자리잡았다. 극우파들이 주장하는 제3의 위치와는 관계가 없는 정치운동이다.
목차 |
등장 배경[편집]
동구의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이 붕괴되고 자본주의 국가로 바뀌는 대변혁즉, 냉전붕괴가 이루어지자, 서구의 영미권에서 전통적 사회주의적 가치, 사회주의 경제, 사회주의 사회를 주장하던 전통 좌파세력이 인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전통 좌파세력은 냉전 체제 해체에 충격을 받았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사회주의 경제가 왜 붕괴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사회주의 실패를 수용하게 되었다.[1]
결국, 이들은 우파가 주장하는 신자유주의를 비판해오다가, 사회주의 이념의 비현실성을 지적했기 시작했고, 결국 좌와 우를 넘어서는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자유주의도 나쁘지만, 사회주의도 나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보수와 진보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추구해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계속해 나가고, 확산시켰다.
수용과 확산[편집]
이러한 새로운 길은 미국에서 민주당 빌 클린턴 정권이 출범하면서 점점 그 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 수상이 집권한 뒤, 토니 블레어는 '제3의 길'(Third Way)이 자신이 나아갈 길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제3의 길이라는 노선은 토니 블레어에 의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민주당은 스스로 신민주당, 영국의 노동당을 신노동당으로 부르며, 제3의 길은 확산되었다. 영국 노동당의 고던 브라운 수상이 토니 블레어 정권의 뒤를 이어 제3의 길을 내세워 집권했다. 세계적 사회학자인 엔서니 기든즈는 미국에서 시작된 이런 경향을 저술해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이후 제3의 길이 추구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는 외국의 사회주의 정치인과 학자들이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서유럽은 여전히 제3의 길에 냉소적이며 사민주의를 굳게 유지하고 있다
제3의 길이 한국에 미친 영향[편집]
한국에서는 보수와 진보의 틀을 넘어서는 정치를 가리키는 용어로 제3의 길이 인용된다. 제3의 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단체는 자유주의연대와 신중도포럼이며, 이를 바탕으로 뉴라이트, 신좌파 운동이 이루어져 왔다. 이들은 목적에 따라,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는 진정한 새로운 진보, 새로운 보수, 새로운 중도라고 각각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말로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인지, 구호로만 머물고 있는지 논란 중이다.
같이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
주석[편집]
- ↑ 제3의 길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중간 또는 혼합이 아니라 사민주의와 미국식 자본주의의 혼합으로, 사민주의를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대한민국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