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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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의 중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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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방패(Scutum Fidei). 아버지(Pater)와 아들(Filius)과 성령(Spiritus Sanctus)은 동일한 인격이 아니나(non est) 한 하느님(天主) 혹은 하느님(One God)이다.

삼위일체(三位一體, 라틴어: Trinitas)는 기독교 신론의 핵심적 개념이다.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세 인격, 3 Persons, 세 분, 세 위격)로 존재하지만, 본질(essence)은 한 신이라는 교리이다.[1] 삼위일체라는 용어 자체는 구약과 신약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일부 학자들은 4세기에 발전한 이 교리가 기독교의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고, 또 이는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초기 기독교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며[2], 플라톤이 주장하던 기독교 선교 이전 성 삼위일체의 개념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3] 다른 학자는 삼위일체라는 개념이 기독교의 다른 많은 원리들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집트, 힌두교를 비롯한 고대 동양 종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4][5][6][7]

목차

기원 [편집]

고대 이집트 종교는 다신교 종교로서 지중해 권역의 다른 종교의 한 신 안에 여러 인격체가 포함된다는 혼합주의적인 성격이 강했다. 이집트 고고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헬리오폴리스의 창세 신화에서 창조신 아톤태양신 그리고 우주의 창조 법칙인 여신 마트가 하나의 인격, 즉“삼위일체”를 이룬다는 내용이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삼위일체의 주요 기원이다.[8]

기독교 내부에서는 300년대 초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기반으로 둔 기독교의 한 갈래였던 아타나시우스가 처음 주장하기 시작하여, 니케아 공의회에서 호모우시우스의 “동질적이고 하나의 실체로 된 아들과 아버지”라는 관념이 승인받게 되었다. 또한 일신교와 같이 필수적인 기독교 개념을 드러내는 다른 용어와 달리, “삼위일체”라는 낱말은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찾을 수 없다.

기독교에서의 삼위일체 [편집]

대다수의 기독교 종파들은 삼위일체를 기독교 제일의 진리로 취급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통하여 자신이 곧 하느님이라는 사실과, 자신이 성부의 독생자로서 성부와 영원한 관계에 있다는 것과, 성령도 하느님으로서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하느님은 '절대단독주체 (Absolute Singleness)'가 아니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하나이며 이를 통하여 예수는 삼위일체의 계시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성부: 예수가 아버지라 부르는 이.
성자: 예수 자신.
성령: 예수가 협조자라 부르는 이.

그러나 구약성경 신명기 6장 4절에서 나오는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의 하느님은 야훼시다. 야훼 한 분뿐이시다."라는 구절과 신약성경 마태오 복음서 4장 10절에서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하시지 않았느냐?"라는 구절 등 성경의 여러 곳을 살펴보면 삼위일체를 옹호하지 않는 듯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삼위일체를 거부하는 종파에서는 이 점을 지적하며 만약 예수가 삼위일체의 일부였다면, "오직 그분에게만"이라고 하지 않고 "우리에게"라고 말하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신 가톨릭 백과사전」(New Catholic Encyclopedia, 1967년판) 제14권 299면에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삼위일체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다. "결국 삼위일체 교의는 4세기 후반에 가서야 고안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어떤 면으로 볼 때 그것은 사실이다. (중략)‘세 위 속의 한 하느님’이란 교리는 4세기 말 이전에는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으며, 온전히 그리스도인 생활과 신앙 고백의 일부가 되지 않았던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영문, 1970년판) 제6권 386면에는 삼위일체 교리가 채택된 니케아 공의회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니케아 공의회는 A.D. 325년 5월 20일에 열렸다. 콘스탄티누스는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토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하였으며, (중략) 공의회가 발의한 신경에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관계를 ‘아버지와 하나의 실체’라고 표현한 결정적인 문구를 포함시킬 것을 직접 제안하였다. (중략) 주교들은 황제에게 위압감을 느껴 단지 두 명만 제외하고 신조에 서명하였는데, 그들 중 다수는 자신들의 견해와 매우 달리 행동한 것이다."

삼위일체와 다른 주장 [편집]

  • 삼신론: 삼위일체론은 '세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는 교리이지만, 삼신론은 세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 양태론(modalism): 하나님이 시대에 따라 성부·성자·성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한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구약때는 성부로, 신약때는 성자로, 현대에는 성령으로 활동하셨다는 주장이 양태론적 이론의 한 예이다.
  • 종속주의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개체이나 성자와 성령은 성부에 종속되어 있다는 신학 이론이다.
  • 양자론 : 양자론은 하나님이 예수를 양자로 삼았기 때문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 다른 의미의 삼위일체론: 성부와 성령이 예수(성자)의 한 육체 안에 있을 때를 삼위일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각 영으로 있을 때는 같은 성령이나, 그 위(位)는 각각 다르고 그 영체도 각각 개체로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기타 [편집]

삼위일체를 고백하는 신경(신조) [편집]

삼위일체 교리를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 교파들 [편집]

주석 [편집]

  1. Grudem, Wayne A. 1994. Systematic Theology: An Introduction to Biblical Doctrine. Leicester, England: Inter-Varsity Press; Grand Rapids, MI: Zondervan. Pages 226, 236.
  2. The Encyclopedia Americana (1956), Vol. XXVII, p. 294L
  3. Nouveau Dictionnaire Universel (Paris, 1865-1870),Vol. 2, p. 1467
  4. Cornell University Press, Egyptian Religion(1992), Siegfried Morenz,Ann E. Keep
  5. The Symbolism of Hindu Gods and Rituals(2001), A. Parthasarathy
  6. Encyclopedia of Religion and Ethics, James Hastings(Editor), Caharles Scribner's Sons
  7. History of Christianity(1891), Edward Gibbon
  8. Cornell University Press, Egyptian Religion(1992), Siegfried Morenz,Ann E. Keep: "The trinity was a major preoccupation of Egyptian theolog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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