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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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經濟學)은 경제 현상을 연구하는 사회과학이다. 다른 사회과학 분야의 학문과 마찬가지로, 경제학은 인간의 행동과 그 결과를 연구한다. 경제학이 정치학,사회학 등의 여타의 사회과학과 구분되는 부분은, 인간의 행동 중에서도 재화서비스의 흐름과 관계된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말해, 경제학에서는 재화서비스생산, 교환, 분배, 소비하는 인간의 행동을 연구한다.

경제는 통제된 실험을 통해 연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연구하기가 까다롭다. 이는 정도는 다르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 공통적으로 갖는 어려움이기도 하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류경제학은 독특한 연구 방법을 발전시켜왔다. 경제학은 몇 개의 가정을 바탕으로 경제를 모형화 해 그 성질을 분석하며, 실험 대신 통계적 방법으로 이론을 검증한다.

현대의 주류 경제학은 크게 개인과 기업 등의 개별 주체의 경제 행위를 다루는 미시경제학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거시경제학으로 나눈다. 그 외에 연구의 주제나 연구방법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경제학의 학파에는 고전학파, 케인즈주의, 제도학파, 통화주의 등이 있다.

비주류 경제학으로는 대표적으로 마르크스 경제학,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 등이 있다.

목차

[편집] 경제학의 연구 대상

인간은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원을 사용하는 모든 과정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사용되는 최종적인 대상을 재화서비스라고 한다. 재화는 유형적인 대상, 서비스는 무형적인 대상을 가리킨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머리빗은 재화이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은 서비스이다. 재화서비스노동, 자본, 원자재 같은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생산된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머리빗은 노동력과 머리빗 만드는 기계(자본),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석유(원자재)를 결합하여 생산된다. 생산재화서비스는 경제 행위자들 사이에서 교환되어 분배된다. 분배재화서비스는 최종적으로 소비되어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키게 된다. 이 각각의 과정, 즉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이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생산, 교환, 분배, 소비 등의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나 혹은 특정한 산업 역시 경제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노동이라는 생산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노동경제학, 농업이라는 산업에 특화된 농업경제학 등이 그 예이다.

산업 내의 구도를 연구하는 산업조직론, 국가 간 무역을 연구하는 국제무역론, 국가 간 금융 거래와 흐름을 연구하는 국제금융론 등도 있다.

장기적이고 경제 전체를 연구하는 분야로는 거시경제학이 있으며, 거시경제학에서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률, 물가 등을 다룬다.

직접적으로 경제와 관련된 문제 이외에도 현대의 경제학은 경제학 제국주의라고 불릴만큼 인접 학문의 주제들을 넓게 연구하고 있다. , 투표, 범죄, 정보, 교육 등이 대표적으로 인접 학문과 겹치는 분야들이다.

[편집] 경제학의 역사

이 부분의 본문은 경제사상사입니다.

경제학이 체계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애덤 스미스국부론을 출판한 1776년 이후이다. 애덤 스미스 이전에 경제에 대한 연구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이를테면 경제에 대한 노동가치설의 효시가 되는 내용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덤 스미스국부론을 출판할 당시, 각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지금처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 않았다. 국가가 개인의 경제 활동을 통제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여겨졌고, 세금, 수출입 규제 등은 체계적인 이론적 바탕 없이 자의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애덤 스미스는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 능력을 강조하며 개인이 사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였다. 애덤 스미스는 국가가 개인의 경제 활동에 개입하지 않아도 시장에서의 가격 조정을 통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다고 주장했다. 이런 시장의 기능을 그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애덤 스미스는 또한 분업의 이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였고, 노동가치설을 설명하기도 했다.

국부론 이후, 토마스 맬서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 카를 마르크스 등이 애덤 스미스를 계승하여 가치론, 분배 이론, 국제 무역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다.

애덤 스미스 이후, 경제학이 방법론 상의 큰 변화를 겪은 것은 한계 효용 학파의 등장 이후이다. 한계 효용 학파물리학프레임워크를 받아들여 미적분을 사용한 수학적인 모형을 개발했다. 일반 균형 모형이 연구된 것이 한계 효용 학파 시대이다. 경제학이 현대의 주류 경제학과 가까운 모습으로 정착한 것은 한계 효용 학파 이후다. 한계 효용 학파 이전의 경제학에는 수학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고, 많은 부분이 말로 설명되었다.

한계 효용 학피에 따르면, 합리적인 경제주체는 한계 효용한계 비용과 같아지는 지점을 선택한다. 이 원리는 현대에서도 다수의 경제 모형의 결론에서 발견할 수 있는 원리이다.

한계 효용 학파 시대에 경제학은 처음으로 대학에 독립된 학과로 개설되었다. 알프레드 마셜이 1903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 경제학과를 개설한 것이 최초이다.

알프레드 마셜의 제자였던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국가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경제를 설명하려 했다. 그는 현대에 사용되는 재정 정책통화 정책 등의 경기 부양 정책의 기초적인 논리를 마련했다. 그는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경기 불황시에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했다.

1944년에 존 폰 노이만오스카 모겐스턴게임의 이론과 경제 행위라는 책을 출간한다. 이는 게임 이론의 시초가 되는 저작으로 여겨진다. 게임 이론은 경제 행위자간 상호작용을 다루는 경제학의 분야이다.

현대의 경제학은 학문으로서 성공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의 정책 결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편집] 경제학의 연구방법

경제는 연구하기 까다로운 대상이다. 그 이유는 첫째, 경제라는 시스템은 절대적인 크기가 크며, 둘째, 인간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셋째, 상호작용하는 요소가 다양하고 수가 많기 때문이다. 이 이유들 때문에 경제는 실험을 통해 연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주류경제학은 독특한 연구 방법을 발전시켜왔다.

많은 경우에 경제학은 경제를 수학적 모형으로 만들어 그 성질을 분석한다.

주류경제학에서 인간의 행동을 수학적으로 형식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가정은 인간의 선호에 대한 합리성 가정이 있다. 거칠게 설명하자면, 합리성 가정은 인간의 선호에 순서가 주어질 수 있다는 가정이다. 이 가정은 수학적으로 형식화된 몇 개의 공리로 이뤄져 있다. 대부분의 현대 주류경제학 이론은 이 공리에 기초하고 있다.

선호에 순서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그다지 강한 가정은 아니다. 경제학에서 선호에 순서가 주어질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두 개의 대상을 똑같이 좋아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만 순서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당신에게 세 명의 친구 영희, 철수, 민희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이 영희를 철수보다 더 좋아하고, 철수를 민희보다 더 좋아하면, 당신은 영희를 민희보다 더 좋아할 것이다. 이 경우 세 명의 친구에 대한 선호는 영희>철수>민희의 순서가 된다. 영희, 철수, 민희를 똑같이 좋아하는 경우에도 합리성 가정은 만족된다. 다만 합리성 가정이 배제하는 경우는 영희를 철수보다 더 좋아하고, 철수를 민희보다 더 좋아하는데, 민희를 영희보다 더 좋아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영희>철수이면서 철수>민희지만 영희>민희라고 쓸 수 없게 된다.

합리성 가정은 크게 무리있는 가정은 아니지만, 이 합리성 가정에 대해서는 신경경제학, 행동경제학 등 비주류 경제학계에서 비판이 있었다. 실증적으로는 합리성 가정이 깨지는 경우가 있으며 어린아이의 경우 그런 경향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제학에서는 주로 실험 대신 통계적 방법으로 이론을 검증한다. 경제학 이론을 검증하는데 특화된 통계학을 계량경제학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시뮬레이션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신경경제학 같은 비주류 경제학에서는 fMRI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편집] 경제학의 분야

[편집] 경제학 분야의 분류

현대의 주류 경제학은 크게 개인과 기업 등의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을 다루는 미시경제학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거시경제학으로 나눈다. 그 외에 환경경제학, 교육경제학, 정보경제학,노동경제학 등 연구의 주제나 연구방법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편집] 미시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미시경제학입니다.

미시경제학은 개인과 기업 등 개별 경제 주체의 행동을 다룬다. 미시경제학은 개별 주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의 양이 제약되어 있을 때, 개별 주체가 어떻게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대개의 경우 수학적으로는 제약하의 최적화로 모형화한다.

미시경제학의 하위 분야인 게임이론에서는 경제 주체 간의 상호작용을 다룬다.

그 외의 미시경제학에 속하는 경제학 분야로는 산업조직론,재정학 등이 있다.

[편집] 거시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거시경제학입니다.

거시경제학은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다룬다. 경제성장, 경기변동, 실업, 인플레이션 등이 거시경제학의 주요 주제이다.

거시경제학의 하위 분야로는 국제금융론 등이 있다.

[편집]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

이 부분의 본문은 거시경제학의 미시적 기초입니다.

개념적으로 경제학을 크게 거시경제학미시경제학으로 나누지만, 그 경계가 그렇게 분명한 것은 아니다. 경제의 거시적인 현상은 결국 미시적인 현상들의 상호작용이 하나의 흐름으로 나타난 것이다. 예를 들어, 거시경제학에서 사용하는 총수요 개념은 실제로는 각 가계의 수요가 종합된 개념이며, 각 가계의 수요는 미시경제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반영하여 최근의 거시경제학에서는 미시경제학적 설명을 기초로 한 모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다만 사용하는 수학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학부 기초 수준의 과목에서는 미시경제학적 설명이 포함된 거시경제학 모형이 잘 다뤄지지는 않는다.

[편집] 경제학에서의 통계학의 사용

통계학은 경제학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경제학은 실험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통계적인 방법으로 검증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학 중에서도 경제 데이터 특유의 난점에 집중하는 통계학을 계량경제학이라고 한다. 계량경제학을 사용한 이론 검증은 대부분의 경제학 분야에서 사용된다. 계량경제학 이외에 경제 과정을 확률 과정으로 모형화하는 경우에도 통계학적 기초가 필요하다.

[편집] 경제학의 학파

[편집] 고전학파

이 부분의 본문은 고전학파입니다.

[편집] 신고전학파

이 부분의 본문은 신고전학파입니다.

[편집] 케인즈주의

이 부분의 본문은 케인즈주의입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가 시초다.

[편집] 신자유주의

이 부분의 본문은 신자유주의입니다.

밀턴 프리드먼이 거두다.

[편집] 제도학파

이 부분의 본문은 제도학파입니다.

소스타인 베블런이 시초다.

[편집] 신제도학파

이 부분의 본문은 신제도학파입니다.

로널드 코즈가 시초다.


[편집] 비주류 경제학

[편집] 마르크스 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마르크스 경제학입니다.

마르크스 경제학카를 마르크스의 1867년 저작 자본론이 그 시초이다. 자본론은 경제 체계와 개인의 관계를 유기적인 관점에서 파악한다. 노동자와 자본가의 대립관계를 강조하며, 계급 혁명을 주장한다. 러시아 등지의 공산주의 혁명마르크스 경제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마르크스 경제학사회 민주주의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편집] 행동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행동경제학입니다.

주로 인간의 행동에 대한 관찰에 초점을 맞추는 경제학이다. 신경경제학과도 관계가 있다.

[편집] 신경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신경경제학입니다.

신경과학에 근거한 경제학이다.

[편집] 진화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진화경제학입니다.

[편집] 열역학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열역학경제학입니다.

니콜라스 조제스쿠-뢰겐을 시초로 하는 경제학 분야이다. 열역학 법칙을 경제학에 적용한다.

[편집] 생태경제학

이 부분의 본문은 생태경제학입니다.

경제를 생태계의 일부로 보는 관점을 적용한 경제학 분야이다. 열역학 경제학과 관계가 깊다.

[편집] 그 외 관련 상식

경제학의 영어 낱말 영어: economics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 oikos("집")와 nomos("관습" 혹은 "법칙")에서 비롯되었으며, 따라서 "가계의 법칙"을 의미한다.

[편집] 주요 저작

[편집] 주요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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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같이 읽기


다른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