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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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경제학은 인간의 의사결정을 연구하기 위해 신경과학, 경제학, 심리학을 결합시켜 전통적인 의사결정이론에 반하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행동양식을 설명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새로운 학문이다. 인간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사결정자로 가정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대안을 선택하는 경제활동주체라고 간주하는 미시경제학 분야의 전통적 의사결정이론과는 달리, 뇌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사람들이 위험과 보상 사이를 어떻게 계산하여 선택에 이르는지 다양한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신경생물학적으로 접근한다. 신경 경제학은 fMRI 같은 뇌영상 장치뿐만 아니라 뇌파, 호흡, 피부, 얼굴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 등 인체의 생리현상을 분석해 감정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