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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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救援論, 영어: soteriology)은 구원에 대한 기독교 교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종파별 구원론[편집]

그리스도구세주믿음으로서 구원이 약속된다는 것은 기독교의 공통적인 교리이나, 확실한 구원에 대해서는 교파별로 다른 해석을 보이고 있다.

  •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구원의 권한이 전적으로 하느님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확실한 구원의 여부는 하느님만이 판단한다고 가르친다. 대신 그리스도십자가 수난을 믿고, 하느님과 자신을 단절시키는 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믿음과 실천적 행위 양면에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다만 이것은 선행과 믿음을 동일한 구원조건으로 보는 행위구원론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보존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야고보서의 구절에 기초하여 '선행은 본질적으로 올바른 믿음에 포함된다.'라는 일원론적인 입장을 보여준다.
  • 칼뱅주의를 따르는 개신교 종파에서는 구원의 여부가 예정되어 있다는 장 칼뱅이중예정설을 바탕으로, 로마서에서 사도 파울로스의 주장을 근거로 한 이신칭의론을 주장한다. 개신교에서는 이신칭의론에 따라 별도의 행위 없이 그리스도십자가에서 사람들을 위해 못박혀 죽음을 믿음으로서 모든 죄가 용서되었으며, 어떠한 형태로든 드러나는 행위는 구원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