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스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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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의 중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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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스 서신 또는 바울 서신기독교에서 바울로의 이름으로 쓰여진 문헌들을 뜻한다. 오늘날 신약성경의 상당 부분이 이 문헌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편집]

  •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 토라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자들에 대한 비판.
  • 믿음을 통한 구원
  •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과 부활
  • 세상의 종말과 그에 대한 대비(종말론적 신앙)
  • 교회의 의미
  • 영성체 신학 즉, 성찬례에 대한 해석
  • 주교(감독), 부제(집사)등의 성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격 요건
  • 분열된 교회들에 대한 일치 권고

목록[편집]

신약성경 분류 순서에 의하면

신약성경에서는 이들을 바울로 서신으로 분류한다.

논란[편집]

히브리서를 제외한 편지의 본문에는 저자가 바울로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 때문에 초기부터 히브리서는 위서 논란이 있었고, 오늘날에도 어떤 관점에서는 히브리서가 바울서신에서 제외되어 있다. 개신교 성서학계는 대체로 히브리서를 바울로의 작품으로 여기지 않으나, 로마 가톨릭교회 성서학계는 히브리서가 바울로의 편지임을 인정하고 있다. 개신교에서는 히브리서의 저자가 예수의 영원한 속죄에 대해 말하기 위해 유대교 제의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예루살렘 교회 소속의 익명의 저자가 이름을 빌려 쓴 것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코린토 서신, 데살로니카 서신등은 종말론적 기대와 신앙을 갖고 있던 초기 신앙에 근거, 바울로의 저작으로 본다.[1]

개신교 성서학계는 19세기부터 바울로 서신의 저자 진위에 대해서 협의했으며[2], 20세기에는 바울의 저작에 대해 크게 세 부류로 나누었다[3]. 바울로 서신에서 콜로새서, 에페소서, 데살로니카 후서는 바울로와 타 신학자들의 공동 저작이거나 차명본으로 보며, 디모테오 전서, 디모테오 후서, 디도서는 바울로 제자들 또는 학파의 초대교회를 조직하기 위한 문서로 편찬하였다고 보고, 그 외 서신들은 바울로의 직접 저작으로 본다. 이러한 바울로 서신의 세가지 분류 방법은 21세기에도 지지를 받고 있다.[4]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기존 성서 연구를 받아들여, 콜로새서, 디모테오에 전/후서, 에페소서는 '제2 바울로 서신' 또는 '바울로 학파의 작품'이라고 하여 바울로의 후예들이 바울로의 이름을 빌려서 쓴 익명의 서신으로 보고 있다. 고대의 유대인 사회에서 존경하는 이의 이름을 빌려서 집필하는 대필이 자연스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사도 바울로의 제자들도 그들이 존경하는 스승의 이름을 빌려서 집필한 것이라고 본다[5]. 반면 개신교 보수 교단과 학계에서는 히브리서를 제외한 모든 저작들이 바울로가 직접 불러주어 받아 쓴 것이라는 의견을 지지한다.[6].

정경화 되지 않은 편지[편집]

1. 바울로가 저술했다고 주장되어 온, 정경화 되지 않은 편지들도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편지들을 위작이라고 본다.

  • 코린토 3서 (아르메니아 정교회에서는 한동안 정경이었다)
  • 라오게디아서 (코덱스 풀덴시스(Codex Fuldensis)에 있다)
  • 코린토에서 바울로에게 보내는 편지 (여기서 바울로는 저자가 아니라 수신자이다)

2. 편지는 아니지만 바울로가 저술했다고 주장되어 온 문헌들

  • 바울로와 데클라의 행전: 여기서 데클라는 바울로의 여성 제자를 일컫는다. 교회사 전승에 따르면, 데클라는 스스로 바울로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 베드로와 바울로의 행전
  • 바울로 계시록 전편
  • 바울로 계시록 후편
  • 바울로 복음서
  • 바울로 설교서
  • 뱀의 주문집(Book of spells of serpents)

어떤 이들은[누가?], 테살로니카 후서 2장 1-2절과 3장 17절에 근거해서, 바울로의 이름을 차용하여 데살로니카에 보내진 세 번째 편지(순서로는 전서와 후서의 사이)가 존재한다고 추정해왔지만, 주류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누가?]

주석[편집]

  1. 르네 지라르.《성경:세계최고의 베스트셀러》. 김주경 역. 시공사
  2. F.C. Bauer, Die Einleitung ins NT als theologische Wissenschaft. Ihr Begriff und ihre Aufgabe, ihr Entwicklungsgang und ihr Organismus, Theologische Jahrbücher 9, 1850.
  3. W.G. Kümmel, 'Einleitung in das NT' als theologische Aufgabe, Evangelische Theologie 19, 1959.
  4. 마커스 J. 보그, 존 도미닉 크로산. 《첫 번째 바울의 복음》 김준우 역. 한국기독교연구소, 2010.
  5. 《타르수스의 바오로》/박태식 저/바오로딸
  6. 홍성환. 《신약의 숲을 걷다》. 넥서스CROSS, 16-1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