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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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마리 르네 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의 대통령
재임기간 1974년 5월 19일
1981년 5월 10일
전임 조르주 퐁피두
후임 프랑수아 미테랑
태어난 곳 독일의 국기 독일 코블렌츠
사망한 곳
배우자 앤-아몬 브랜테스

발레리 마리 르네 지스카르데스탱(프랑스어: Valéry Marie René Giscard d'Estaing, 1926년 2월 2일 ~ )은 1974년에서 1981년까지 제20대 프랑스의 대통령을 지낸 중도 우파 정치인이다.

독일 코블렌츠에서 프랑스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프랑스 국립행정학교(ENA) 졸업 후 프랑스 학술원의 연구원으로 있었고, 1956년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1962년에는 드골에 의해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되었으나 1966년 재정수지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미국 수입품에 과다한 관세를 부과한 것과 신자유주의적 경제개혁이 노동자의 파업을 유발한 것이 문제가 되어 경질되었다.

이 후 드골과 결별하고 독립공화당을 창당했고, 1969년 조르주 퐁피두 내각에서 재무장관으로 다시 임명되었다. 1974년 퐁피두 대통령이 갑자기 사망하여 그 후임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에서 프랑스 사회당프랑수아 미테랑과 격돌하여 1차 투표에서는 패하였으나, 2차 투표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재임 중 유럽 경제공동체(EEC)를 강화하여 후에 유럽 연합(EU)으로 발전하게 하는 초석을 닦았으며, 서방7개국정상회담(G7) 창설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1981년 대통령 선거에서 프랑수아 미테랑과 다시 겨루었으나, 근소한 차이로 패하여 재선에 실패하였다. 1984년 프랑스의 전직 대통령으로써는 최초로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력도 있다. ENA, EP, EN 세 학교 졸업장을 모두 다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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