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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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커리와 도사(dosa)
커리

커리(영어: curry) 또는 카레(일본어: カレー)는 강황 등 여러 향신료를 사용해 야채고기 등으로 맛을 낸 아시아 요리의 하나이다. 원래 인도 및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 기원한 요리이지만, 현재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요리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영국을 거쳐 전해져 현재 카레라이스로 불리면서 국민식으로 불릴 정도의 인기를 가지게 되었고 일제 강점기한국으로 전파되었다. 그래서 일본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카레라고 하면 카레라이스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명칭의 유래[편집]

영어인 curry타밀어 kari(கறி)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국물" 또는 "소스"를 뜻하는 말이다. 힌디어에서는 karī(करी)라고 부른다. 한국어카레curry가 일본식으로 변형된 カレー에서 유래되었으며, 요즘 인도 정통 커리의 유행으로 커리라는 명칭도 보편화하고 있다.

세계의 커리[편집]

인도[편집]

인도에서는 거의 모든 요리에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며, 이 향신료의 종류만 해도 다양하며 각 집마다 고유의 배합법을 사용함으로써 인도의 가구 수만큼의 고유한 맛을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온갖 향신료를 사전에 미리 혼합해둔 페이스트를 '마살라'라고 부른다. 한국의 대형 매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순카레도 이러한 향신료를 모아둔 일종의 마살라이다.

인도에서는 힌두교의 영향으로 를 신성시하기 때문에 쇠고기를 넣은 비프 카레는 인도 내의 영국, 또는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인도내에서도 쇠고기를 먹는 인도인이 상당수 존재하며 인도내에서 비프 카레를 판매하는 식당도 존재한다.

일본[편집]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 무렵, 해군의 양식화와 함께 군대식사로 보급되었다. 당시 영국해군에서 카레를 사용한 스튜 요리를 일본에서 받아들여 밥위와 건더기와 함께 끼얹어 먹는 요리인 카레라이스를 만들었다. 이후에 전역한 수병들이 군항 요코스카와 고향에서 카레집을 차리면서 전국적으로 카레가 퍼지게 되어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국[편집]

한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카레는 카레가루로, 몇몇 향신료와 버터와 밀가루를 볶아 만든 루와 소금, 설탕 등 조미료를 섞어서 분말 형태로 만든다. 이 외에도 고형 카레도 나오고 있다.

문화[편집]

같이 보기[편집]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