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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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Chong Tae-Hyon
롯데 자이언츠 No.21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8년 11월 10일(1978-11-10) (35세)
출신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
신장 185 cm
체중 103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언더)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01년
드래프트 순위 1997년 고졸우선지명 (쌍방울 레이더스)
첫 출장 KBO / 2001년 4월 7일
대전한화
획득 타이틀
계약금 10억 원 (FA 계약)
연봉 5억 원 (2012년)
경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올림픽 2000 시드니, 2008 베이징
WBC 2006년·2009년·2013년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아선수권 2007 타이완
메달 기록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선수
남자 야구
올림픽
2000 시드니 야구
2008 베이징 야구
아시안 게임
2010 광저우 야구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6 샌디에이고 야구
2009 로스앤젤레스 야구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2007 타이완 야구

정대현(鄭大炫, 1978년 11월 10일 ~ )은 한국 프로 야구 SK와이번스의 우완 언더핸드 투수이다'벌떼 마운드'의 핵심 선수라 하여 '여왕벌'이라는 별명이 있어서 항상 마무리에 나타난다. [1]

프로 선수 활동[편집]

프로 입단 이전[편집]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1997년 쌍방울 레이더스의 고졸 우선 지명을 받았으나, 경희대학교에 진학했다.

경희대학교 시절[편집]

경희대학교 4학년 시절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였다.[2]9월 20일 그의 첫 번째 올림픽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7이닝 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나 타선의 난조로 승패를 챙기지 못하고 내려왔다. 뒤이어 나온 송진우진필중이 각각 2실점 하여 미국에게 4-0으로 패배하였다.[3] 정대현은 9월 26일 미국을 상대로 두 번째 선발 등판하여 6.1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여 좋은 투구를 하고 내려왔으나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그날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박석진이 끝내기 솔로 홈런을 허용하여 2-3으로 패배하였다.[4] 참고로 그는 이미 군 면제를 받은 상태였기에 병역특례와는 무관하다.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프로 입단[편집]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12월 4일 SK 와이번스와 계약금 3억 5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합의하여 입단하였다.[5]

2001년 시즌[편집]

정대현은 2001년 4월 7일 불펜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상대로 2삼진을 잡아내는 훌륭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그는 첫 시즌 18경기에서 16 2/3이닝을 던지면서 10자책점을 기록, 평균자책점 5.40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2002년 시즌[편집]

그 외 시즌[편집]

초기에는 주로 2군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2002년 시즌부터 불펜으로 간간히 등판하기 시작한다. 그 때부터 시작하여 불펜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준 그는 2006년 시즌, 마무리가 취약했던 때에 호세 카브레라와 번갈아 가면서 마무리로 등판하였다. 이후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2007년 시즌부터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였다. 당시 SK 와이번스의 투수 운용상 많은 중간 계투진을 투입하였기 때문에 SK 와이번스의 야구를 이른바 "떼 야구"라고 불렀고, 그가 그 중심에 서 있다고 하여 여왕벌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2008년 하계 올림픽 때에는 잇따른 볼넷과 강민호의 퇴장으로 크게 곤경에 빠진 류현진을 구원하여 등판, 병살을 유도해 내어 금메달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2009 시즌 내내 그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예전의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였다. 정규 시즌에서는 2승 3패 10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인한 불안한 투구는 마무리 부재로 인한 SK 와이번스의 불안함을 드러냈다. 물론 SK 팀은 역대 최다인 19연승 기록을 세웠지만, 그가 부진하게 되자 고효준, 전병두, 정우람 등이 돌아가면서 그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거기에 한국시리즈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여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에게 우승을 내주는 원인을 주었다. 시즌이 끝난 후 그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게 되어 그를 대신하여 이승호가 마무리를 맡기도 했다.[6]

2011년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획득했다. 11월 22일 SK 와이번스와의 우선 협상을 중단하고 메이저 리그 진출을 선언하여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간 320만 달러의 연봉 조건으로 협상하였으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중도 귀국했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아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가족 문제 등까지 고려하여 12월 13일 대한민국 리그로 돌아오게 되었다.[7] 그로 인해 한국 프로 야구에서 메이저 리그로 곧바로 진출하려 하였던 그의 계획은 무산되었고, 이 타이틀은 2012년 시즌 후 류현진이 포스팅에 입찰되면서 갖고 가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편집]

스토브 리그 기간 때 양승호 감독이 투수진 보강을 위해 정대현의 영입을 타진했고, 메이저 리그 진출 포기를 전격 선언한 당일인 12월 13일 4년 간 총액 36억 원(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6억원)에 롯데 자이언츠와 곧바로 FA 계약을 체결하고 이적했다.[8] 계약 후 정대현은 "미국에서 나름 힘들었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적극적인 공세로 마음이 움직였다"며 "꼭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싶었다. 내 가치를 인정해 준 롯데 구단에 감사하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야구 도시 부산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 2012시즌 팀 우승을 위해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2012년 시즌 직전 무릎 부상이 재발하여 수술을 받아 약 6개월간 재활하였다.[9] 2012년 8월 9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경기 9회말에 롯데 자이언츠 이적 후 첫 등판하여 1이닝 동안 탈삼진 1개와 2타자를 내야 땅볼 유도를 하여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김사율이 마무리를 맡는 관계로 셋업 및 중간계투로 보직을 변경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후 포스트 시즌에서는 주로 마무리 투수로서 준 플레이오프에서 1승 2세이브를 기록하여 MVP로 뽑혔다. 정대현의 별명과 함께 SK 와이번스의 불펜 운용을 두고 나온 "벌떼 야구"와 양승호 감독의 성인 ""을 결합하여 양떼처럼 투수들이 몰려 나온다는 뜻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 운용을 두고 "양떼 야구"라는 신조어가 생겼다.[10]

플레이 스타일[편집]

  • 전형적인 언더핸드 투수로 구속은 느리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두뇌 피칭을 선호한다.
  • 직구, 싱커, 커브를 던질 수 있으며 최고 구속은 136km/h, 평균 구속은 130km/h 초반이다. 강력한 직구와 커브를 통해 타자를 착각에 빠뜨리는 피처이다. 커브는 좋은 날에는 비율이 좋고, 느린 커브와 각이 큰 커브를 구사한다. 구종이 얼마 안되서 불안한듯 보이나 변화무쌍하고 직구를 던져도 싱커와 같이 아래서 위로 올라오다가 떨어지며, 커브는 오히려 떠오른다. 이처럼 전혀 다른 궤적을 그리는 두가지 구질로 피칭을 하다보니 타자들은 타석에서 혼선이 많이 온다. 낮게 오는 공이 제구까지 되니 타이밍을 찾기도 어렵다. 또 싱커볼은 낙차가 크고 예리해 결정구로 이용할 수 있다.

트라비아[편집]

  • 이대호와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2007년 이후 3년간 이대호에게 19타수 무안타로 막아냈다.[11][12] 2010 시즌만 5번 만나 단 한 차례도 안타를 내주지 않아 그에게는 '이대호 킬러' 라는 새로운 별칭이 붙었다. 그러나 2011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대호가 정대현에게 안타를 쳐 내면서 이대호의 정대현 상대 무안타 기록이 멈추었다.[13]

출신학교[편집]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활약[편집]

2000년 하계 올림픽[편집]

2008년 하계 올림픽[편집]

  • 2008년 8월 23일 결승전 : 2/3 이닝, 1타자 상대하여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여 병살타 처리. 세이브 기록함.
1 2 3 4 5 6 7 8 9 R H E
대한민국 대한민국 2 0 0 0 0 0 1 0 0 3 4 0
쿠바 쿠바 1 0 0 0 0 0 1 0 0 2 5 1
승리 투수 : 류현진  패전 투수 : Norberto Gonzalez  세이브 : 정대현
홈런 :
  대한민국이승엽 (1회 2점)  쿠바 – Michel Enriquez (1점), Alexei Bell (1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집]

2006년[편집]

2009년[편집]

아시안 게임[편집]

2010년[편집]

통산기록[편집]

투구 기록[편집]

년도 평균자책 경기수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2001 SK 5.40 18 0 0 0 0 0 0 16 2/3 19 2 11 20 10 10
2002 3.21 24 1 0 0 0 0 0 42 37 2 11 30 15 15
2003 2.29 37 4 3 2 8 0 0 51 33 4 20 34 16 13
2004 2.34 52 2 3 2 16 0 0 69 1/3 62 2 19 50 22 18
2005 0.37 20 1 0 3 6 0 0 24 1/3 10 0 6 18 1 1
2006 1.94 59 8 4 15 11 0 0 74 1/3 55 3 26 52 19 1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 선수, 홀드 7위, 세이브 9위
2007 0.92 60 3 2 27 3 0 0 78 1/3 50 3 32 65 12 8 세이브 3위
2008 2.67 49 4 3 20 0 0 0 60 2/3 51 4 25 50 18 18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수, 세이브 4위
2009 1.20 56 2 3 10 13 0 0 52 2/3 40 1 21 43 11 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 선수, 홀드 4위, 세이브 7위
2010 1.40 49 4 1 4 8 0 0 45 31 1 8 47 7 7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 선수
2011 1.48 53 3 3 16 11 0 0 54 2/3 43 1 28 39 12 9 세이브 5위
2012 롯데 0.64 24 2 0 1 5 0 0 28 1/3 12 0 8 26 2 2
통산 12시즌 1.87 501 34 22 100 81 0 0 597 1/3 443 24 215 474 145 124

타격 기록[편집]

년도 타율 경기수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도루실패 4사구 삼진 병살타 희생타 장타율
2007 SK 0.00 1 1 0 0 0 0 0 0 0 0 0 1 0 0 0.00
2008 0.00 6 1 0 0 0 0 0 0 0 0 0 1 0 0 0.00
통산 2시즌 0.00 7 2 0 0 0 0 0 0 0 0 0 2 0 0 0.00

주석[편집]

  1. "'별칭'을 보면 불펜의 특징 보인다", 《시사저널》, 2009년 6월 2일 작성. 2013년 9월 13일 확인.
  2. "‘야구드림팀Ⅲ’ 선수 24명 확정", 《국민일보》, 2000년 8월 14일 작성. 2013년 9월 13일 확인.
  3. "-올림픽-<야구> 벼랑 끝 3연패", 《연합뉴스》, 2000년 9월 20일 작성. 2013년 9월 13일 확인.
  4. "-올림픽-<야구> 한국, 뼈아픈 역전패", 《연합뉴스》, 2000년 9월 26일 작성. 2013년 9월 13일 확인.
  5. "[포커스] ‘시드니 호투’ 정대현, SK 입단", 《국민일보》, 2000년 12월 4일 작성. 2013년 9월 13일 확인.
  6. 정대현-이호준, 17일 나란히 '무릎 수술' 확정 《Osen》 2009년 11월 9일 7:47, 2009년 11월 10일 3:05 확인
  7. 정대현, ML 진출 추진 중단 선언 "한국 돌아온다", 뉴시스 스포츠, 2011년 12월 13일.
  8. 롯데, FA 정대현과 4년 36억 전격 계약 - 스포츠조선
  9. '정대현 ‘무릎 수술’ 날벼락 맞은 롯데 - 스포츠동아
  10. SK '좌완 트윈타워' vs 롯데 '양떼 불펜' - 세계일보
  11. 이대호는 정대현을 상대로 통산 40타석 2안타, 0.05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
  12. 원샷원킬!정대현 이대호 또 잡았다. 《스포츠조선》 2010년 8월 18일 21:52 , 2010년 8월 18일 21:52 확인
  13. '천적 대결' 가을엔 이대호가 정대현 울렸다 - OSEN
  14. WBC 공식 홈페이지 2009년 3월 16일 경기 박스스코어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