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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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Cho Beom-Hyeon
kt 위즈 No.70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생년월일 1960년 10월 1일(1960-10-01) (54세)
출신지 대구광역시
신장 177 cm
체중 78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포수
프로 입단 연도 1982년
드래프트 순위 프로 원년 멤버
첫 출장 KBO / 1982년 3월 28일
동대문MBC
마지막 경기 KBO / 1991년
경력

선수 경력

코치 경력

감독 경력

국가대표팀 경력


조범현(曺凡鉉, 1960년 10월 1일 ~ )은 전 한국 프로 야구 OB 베어스포수이자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의 감독을 지냈으며, 현재는 KT 위즈감독이다.

선수 경력[편집]

대구 출신으로 대건고등학교포수를 맡던 조범현은 대건고등학교 야구부의 해체설로 팀내 분위기가 흉흉하자 동기생 몇 명과 함께 공주고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하지만 이미 공주고등학교에는 김경문이라는 걸출한 동급생 포수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결국 몇 달 만에 조범현은 다시 대건고등학교로 돌아왔다. 이때 부터 나이는 2살 많지만 프로 입단 동기이자 평생의 라이벌인 김경문과의 묘한 인연이 시작된다. 대건고 야구부가 결국 해체되자 우여곡절 끝에 서울 충암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는데 전학한 충암고등학교1977년 제7회 봉황대기 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인은 MVP(최우수 선수)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된다. 이후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 프로 야구가 출범하자 OB 베어스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이후 인연인지 악연인지 또 다시 만나게 된 같은 팀의 김경문과 함께 대표적인 수비형 포수로 주전 경쟁을 벌였다.[1] 1990년 시즌 후 고향 팀 삼성 라이온즈투수 윤석환과 함께 현금 트레이드되었고, 1992년 시즌 후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OB 베어스 시절이었던 1990년 6월 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속 경기 1차전 도중 OB 투수 김진규가 던진 볼로 인한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강기웅의 빈볼 시비로 일어난 한국 프로 야구 사상 최악의 집단 난투극에 먼저 가담하여, 22분 가량 계속된 집단 패싸움 후 포수 김태형 등과 함께 경기장에서 즉시 퇴장당했다.[2] 이 사건으로 상벌 위원회에 의해 벌금 30만원의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사건이 일어난 해의 시즌이 끝나고 그가 난투극을 벌였던 고향 팀으로 옮기게 되는 묘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충암고등학교 시절부터 김성근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OB 베어스 시절에는 프로 선수로,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에는 지도자로 만나게 되었다. 김성근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았었던 김경문과 달리 그의 총애를 받았다.

지도자 경력[편집]

1992년에 은퇴한 후 삼성 라이온즈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993년 쌍방울 레이더스의 배터리 코치로 옮겼다.[3] 쌍방울이 해체되고 2000년삼성 라이온즈로 다시 돌아와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후 2003년 SK 와이번스의 감독으로 임명되어 본격적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그 해 SK 와이번스는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 시즌 4위를 거두었고, 200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며 최하위를 전전하는 팀의 리빌딩에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이후 SK 전력 상승의 밑바탕이 되었고 그가 KI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선임된 배경이 되었다.

그러나 2006년 정규 시즌을 6위로 마감한 후 사임[4]하고 김성근 감독에게 감독 자리를 넘겼다. 2007년 6월에 서정환 감독의 부름을 받아 KIA 타이거즈의 배터리 코치로 임명되면서 KIA 타이거즈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 해 KIA 타이거즈의 성적 부진으로 시즌 종료 후 서정환 감독이 사임하자 뒤이어 감독 자리에 올랐다.

2008년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성적이 초반부터 좋지 않게 되자 이름을 짧게 발음하면서 생기는 '조뱀'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9 시즌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김상현을 트레이드하여 친정 팀 KIA에 복귀시킨 후 크게 재미를 보았다. 용병 투수 구톰슨, 로페즈를 비롯한 선발 투수진의 안정과 최희섭, 김상현의 뛰어난 활약, 잇따른 대타 작전의 성공 등 짜임새 있는 팀의 바탕으로 '조갈량'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5] 2009 시즌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하였다.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그의 감독 생활 첫 부임 팀이자, 스승 김성근 감독의 SK 와이번스를 꺾음으로써 팀의 10번째 우승이자, 감독 생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여 영광을 맛보았다.[6]

2010년 KIA 타이거즈는 예상치 못했던 고난의 시간을 겪게 된다. 주축 내야수 김상현의 부상, 그리고 투수 윤석민의 자해 소동, 로페즈덕아웃 의자 난동 등으로 인하여 팀 분위기는 가라앉았고, 거기에 16연패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때문에 KIA 타이거즈 팬들이 그로 하여금 사퇴를 요구하는 등의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어 금메달을 이끌었지만, 그 때부터 그에게 경질 압박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2011년 전반기를 1위로 마친 KIA 타이거즈는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한 도미노 현상으로 후반기 4위로 시즌을 마치고, 준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에 1승 3패로 패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 해 10월 18일 KIA 타이거즈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에 따른 책임으로 물러났다.

시즌 후 KBO의 육성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7]

2012년 1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훈련 때 포수 인스트럭터로 합류해 한 달 동안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포수들을 가르쳤다.[8] 포수 인스트럭터 자격으로 2013 시즌 삼성 라이온즈 포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9]

2013년 8월 2일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 원에 계약을 맺고 신생 팀 KT 위즈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10]

통산 기록[편집]

연도 소속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4구 사구 삼진 병살
1982 OB 0.271 48 118 12 32 2 49 9 2 6 0 22 2
1983 0.174 41 69 3 12 0 15 7 0 7 0 16 0
1984 0.194 77 175 16 34 3 54 18 4 14 0 40 2
1985 0.238 87 239 30 57 3 74 33 4 13 2 23 3
1986 0.169 41 65 8 11 1 17 6 3 3 0 6 0
1987 0.150 48 80 3 12 0 14 6 1 2 0 12 3
1988 0.194 58 72 4 14 0 14 3 0 2 0 12 2
1989 0.163 54 86 6 14 1 20 5 1 6 0 11 1
1990 0.137 84 102 8 14 0 16 6 0 7 1 19 1
1991 삼성 0.262 51 61 11 16 1 22 10 0 3 0 12 1
1992 0.125 26 24 1 3 1 7 4 0 1 0 6 1
통산 11시즌 0.201 615 1091 102 219 12 302 107 15 64 3 179 16

출신 학교[편집]

주석[편집]

  1. KIA 조범현 감독의 교훈 - 박동희 칼럼
  2. 두산-삼성 '우린 보통 인연이 아니야' - 스포츠서울
  3. '김성근-조범현, 스승과 제자의 '데이터 용쟁호투' - OSEN
  4. 프로야구 SK 조범현 감독, 사의 표명 - 연합뉴스
  5. (만화경) 조범현 감독이 부채를 부치는 까닭은? 《스포츠서울》 2009년 7월 29일 11:22, 2009년 9월 7일 18:19 확인
  6. KIA, '용쟁호투' 끝에 마침내 대업 이루다 - 노컷뉴스
  7. 재충전 마친 조범현, 야구 전도사 나선다 - OSEN
  8. 삼성, 조범현 전 KIA 감독 포수 인스트럭터 영입 - 일간스포츠
  9. 삼성 "카도쿠라-조범현 통해 명문 기반 다진다" - 이데일리
  10. KT 위즈, 조범현 초대 감독 선임… 3년간 총액 15억원 - 마이데일리
  11. 조갈량, 야신 넘는다 - 서울신문
전 임
강병철
제2대 SK 와이번스 감독
2002.11 - 2006.10
후 임
김성근
전 임
서정환
제4대 KIA 타이거즈 감독
2007. 10 - 2011. 10
후 임
선동열
전 임
김인식
대한민국 국가 대표 야구단 감독
2010년
후 임
류중일
전 임
(초대)
제1대 KT 위즈 감독
2013. 8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