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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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Ryu Je-Kuk
LG 트윈스 No.11
Jae Kuk Ryu 02.JPG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3년 5월 30일(1983-05-30) (31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신장 190 cm
체중 105 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01년
드래프트 순위 해외파 특별 지명 (LG 트윈스)
첫 출장 MLB / 2006년 5월 29일
리글리 필드애틀랜타
KBO / 2013년 5월 19일
잠실KIA전 선발
마지막 경기 MLB / 2008년 4월 10일
트로피카나 필드시애틀
획득 타이틀
  • 2013년 승률왕
계약금 160만 달러(시카고 입단시)
5억 5,000만 원(LG 입단시)
연봉 1억 8,000만 원 (2014년)
경력


류제국(柳濟國, 1983년 5월 30일 ~ )은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투수이다.

메이저 리그 시절[편집]

덕수고등학교 3학년 때 2001년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를 마치고 계약금 160만 달러의 조건으로 시카고 컵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1] 시카고 컵스 입단 후 컵스 구단 산하 마이너 리그 트리플 A 팀인 아이오와 컵스에서 활동하다가 2006년 5월 29일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에 승격되었다. 홈 구장인 시카고 리글리 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로 등판하였으나, 4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 동안 무려 4홈런을 맞고 7실점(6자책)한 후 1과 1/3이닝 만에 강판당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그 날 패전은 면했으나, 그의 생일이었던 다음 날 트리플 A로 강등되었다. 이 경기 이후 메이저 리그에는 2차례 더 올라왔다. 시카고 시절에 친했던 선수로는 투수 리키 놀라스코였으며, 그에게는 오랜 룸메이트이자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었다고 회고했다.[2] 그 외에도 시카고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는 펠릭스 피에와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3]

2007년 2월 14일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외야수 앤드류 로페스투수 그렉 라인하드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4] 2007년 4월 7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4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여 메이저 리그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5]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2008년 시즌이 끝난 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되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여 투수 백차승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로 옮긴 지 얼마 안 되어 2009년 3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영입하려 하였으나, 그가 팔꿈치 부상을 안고 있어서 4월 2일 클리블랜드가 영입 취소를 결정하여 샌디에이고에서 완전히 방출되었다.[6] 2010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비자 문제로 캠프 합류가 늦어져 다시 방출되었다.[7]

한국프로야구 복귀[편집]

더 이상 미국에서 활동할 팀을 찾지 못한 그는 팔꿈치 부상을 안은 채 메이저 리그를 접고 2010년 5월에 완전히 귀국하였다. 이로써 메이저 리그 통산 28경기 1승 1홀드 3패 평균자책 7.49로 마무리했다. 영구 귀국 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 검사를 받은 결과 재검 판정을 받은 후, 2010년 6월 15일에 받은 재검사에서 오른쪽 팔꿈치 관절염 진행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10년 10월에 입대하여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8]를 마친 후 2012년 10월에 소집 해제되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 몸담고 있었던 2007년 4월 2일에 있었던 해외파 특별 지명에서 LG 트윈스에 영구 지명되었으나, 병역 문제를 우선 해결한 후 LG와 입단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여 계약을 보류하고 대신 공익근무요원 복무 기간 동안 LG 트윈스에서 그의 재활을 도와 주었다. 2013년 복귀를 목표로 병역과 재활을 병행하였고, LG 트윈스와 입단 협상을 두고 이견이 오가는 등 진통 끝에 2013년 1월 31일 입단에 전격 합의하여 한국프로야구에서 뛰게 되었다.

2013년 5월 19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LG 입단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오게 되어, 데뷔 첫 대한민국 무대에 섰다. 데뷔 첫 상대 투수는 고교 야구 리그 시절 라이벌이었던 김진우였고, 2000년 봉황기 고교 야구 대회 결승 이후 13년 만에 다시 선발 대결을 펼쳤다.[9] 데뷔 첫 경기에서 5와 2/3이닝을 던지며 나지완홍재호에게 홈런 2개를 허용한 것을 포함하여 4실점하였으나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행히 타선의 지원 덕분에 류제국은 대한민국 무대에서 데뷔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첫 등판에 첫 승을 거두었던 이 승은 LG 트윈스의 12게임 연속 선발 무승과 4연패를 끊은 값진 승리였다. 9월 18일 문학 SK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대한민국 데뷔 첫 해 10승을 거두었다.[10] 대한민국 데뷔 첫 해 승률왕에 올랐다.

2013년 10월 5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2013년 LG 트윈스 정규 시즌 홈 최종전에 선발 등판하여 7과 1/3이닝 동안 두 개의 홈런 2실점, 삼진 4개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와 선발승을 거두었다. 시즌 12승 2패를 기록, LG 트윈스를 정규 시즌 2위에 오르게 하여 2002년 이후 11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11]

사건[편집]

2003년 4월 플로리다 주에서 훈련 도중 독수리의 일종인 물수리를 야구공으로 맞혀 숨지게 했던 일이 있어서, 100시간의 사회 봉사 처분을 받았다.[12] 플로리다 주에서 물수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등장음악[편집]

그가 등판하는 날마다 플레이볼 직전 전광판에 영화 스타 워즈의 시리즈 중 하나인 제국의 역습이라는 문구가 뜨면서 다스 베이더의 등장 음악이자 스타 워즈의 주제곡 중 하나인 "The imperial march"가 흐르는데, 이는 류제국의 이름과 영화 부제목의 첫 단어가 일치하는 데에서 착안한 일종의 패러디이다.[13]

기타[편집]

그의 형은 "류베이스볼"이라는 야구 용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류제국이 복무하는 동안 자신의 블로그에 동생의 근황을 전했다.

출신 학교[편집]

참조[편집]

  1. 고교 대어 류제국, 시카고 컵스 입단 “제2 박찬호 꿈” - 국민일보
  2. 류제국이 밝힌 놀라스코와 놀라운 인연 - 일간스포츠
  3. 룸메이트 류제국이 말하는 피에의 괴짜행보 "쟤 원래 그래요" - 스포츠서울
  4. 류제국, 탬파베이로 전격 이적...서재응-최희섭과 한솥밥 - 스포츠조선
  5. 류제국, “긴장 많이 해…미트만 보고 던졌다” - 일간스포츠
  6. 무적 신세 전락한 류제국 '프로야구 LG 입단 가능성은?' 《마이데일리》, 2009년 4월 2일 작성
  7. 류제국, "병무청 신체 검사 6월 15일 재검" - OSEN
  8. 류제국 "최향남 선배의 마음 다 이해한다" - 스포츠서울
  9. LG 류제국, KIA 김진우에 판정승…감격의 데뷔 첫 승 - 스포츠월드
  10. 뜯어볼수록 가치 있는 LG 류제국의 10승 - 마이데일리
  11. LG의 류제국 도박, 결국 대성공으로 마무리 - 스포츠조선
  12. 물수리 죽인 류제국 100시간 사회 봉사 - 한국일보
  13. LG의 승리를 부르는 제국의 역습 - 연합뉴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