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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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샌드위치

샌드위치 (sandwich)는 효모 과정을 거친 조각 사이로 한겹 혹은 여러겹으로 햄, 야채, 치즈, 혹은 등을 넣고 먹는 음식이다. 빵은 그 자체로 사용되거나, 버터, 기름, 또는 다른 대체물, 혹은 전통적인 양념이나 소스 등을 발라서 풍미식감을 높인다.

샌드위치는 크게 빵 위에 재료를 올려놓는 오픈 샌드위치(Open sandwich)와 빵과 빵사이에 속을 채워넣는 클로즈드 샌드위치(Closed sandwich)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샌드위치라고 하면 이 클로즈드 샌드위치를 가리킨다. 또 샌드위치의 재료로 쓰는 빵을 구워서 만든 토스트 사이에 속을 채워넣는 핫 샌드위치(hot sandwich)도 있는데 이 경우는 보통 구운 빵을 가리키는 토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샌드위치는 흔히 학교나 직장에서 먹는 점심을 위해, 도시락통이나 갈색 종이에 넣어서 가져간다.

역사[편집]

알렉산드로스 3세페르시아 원정에 대한 기록과 고대 로마시대에서 검은 빵 사이에 고기를 끼워먹었단 기록 등 빵 사이에 재료를 넣는 요리는 오래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오늘날 같은 형태의 샌드위치가 개발 된 것은 18세기 영국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공무에 빠져있던 영국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테큐 샌드위치 백작(1718∼1792)을 위해 하인이 일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되었고, 빵에 고기를 끼워넣어 먹을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당시 격식을 차려 식사하는 문화가 있었던 탓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으나 기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등 그 간편함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져 샌드위치백작의 이름을 따 샌드위치가 되었다.[1]

한때는 샌드위치 백작이 트럼프 도박을 식사할 시간까지 아끼면서 즐겨했는데 트럼프를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식사로 샌드위치를 생각해내었고 샌드위치 백작이 해군 제독 당시 무능과 부패로 악명이 높아서 그를 비꼬기 위해 샌드위치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는 당시 샌드위치 백작이 속한 휘그당(현재의 자유당)이 몰락하고 토리당(현재의 보수당)이 집권했을시기에 정치적 이유로 샌드위치 백작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면서 이러한 잘못된 이야기가 전해지게 된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차승희. "'루번 샌드위치'의 고향은 한국", 《프라이데이》, 2009년 4월 27일 작성. 2010년 1월 30일 확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