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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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alt.JPG

소금염화 나트륨(NaCl, Sodium chlor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 맛의 조미료이다. 식염(食鹽, table salt)이라고도 한다. 소금은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므로 사람이나 짐승에게 중요하다. 그 밖에도, 체액이 알카리성을 띠도록 유지하고 완충 물질로는 알칼리 평행을 유지시켜 준다.

바닷물의 약 3%가 염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닷물에서 구할 수 있다. 이는 천연적인 방법이지만, 인공으로도 생산할 수 있다.

소금 제조법[편집]

영양 성분표[편집]

식품 포장에는 영양 성분표 안에 염분 대신 나트륨만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고혈압의 요인으로 식염(먹을 수 있는 소금)의 양보다 오히려 나트륨 섭취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소금은 상온에서 극히 안정적인 물질이며, 썩지 않는다. 따라서 소금 제품에 유효 기한을 설정하지 않는다.

천일염에 대한 여러 나라의 반응[편집]

  • 대한민국에서는 천일염을 건강식품으로 여기고 있으나, 한 때 천일염의 제조 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이유로 1963년 염관리법 제정시 광물로 분류됐었고, 1992년에 천일염을 식품공전에서 제외함으로써 식품으로의 사용을 제한했었다. 하지만 2005년부터 1년간 천일염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졌고, 문제가 없다는 식약청의 판단 하에 2008년 3월 28일 다시 식품공전에 천일염이 기입되고, 염관리법의 개정으로 천일염이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 유럽 연합에서는 CODEX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 국내 천일염 생산자 조합의 활동에 따라 천일염의 염화 나트륨 함유율을 94% 이상으로 정의하는 조례가 2007년 4월 24일에 성립되었다.

종교에서의 이용[편집]

가톨릭 전례[편집]

어른 입교 예식에서는 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예비 신자로 받아들이는 예식에서 성당으로 입장하기 전이나 후에 소금이나 십자가거룩한 패를 주거나 다른 상징적 예식을 거행하여 교회 공동체에 받아들인다는 뜻을 드러낼 수 있게 하였다.[1]

주일 미사에는 통상적인 참회 예식 대신에 성수 예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수 축복에서 백성의 전통에 따라 성수 축복 때에 소금을 넣는 곳에서는 집전자가 소금을 축복한 다음 물에 넣는다.[2] 성수 축복에서 소금을 넣는 관습을 보존하기로 한다면, 파스카 성야성수 축복에도 소금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세례수 축복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 더 이상 소금을 넣지 않는다.

유대교[편집]

유대교에서는 안식일을 위한 키뒤시를 진행하는 동안 빵에 소금기가 없으면 소금을 빵에 더하거나, 아니면 소금기가 있는 빵을 취할 것을 권한다. 하나님과 사람들 간의 서약을 보존하기 위해 유대인들은 안식일 빵에 소금을 더한다.[3]

참고[편집]

  1. 《어른 입교 예식》, 89항 참조
  2. 《주교 예절서》, 133항 참조.
  3. (2006년) 10+1 Things you may not know about Salt. 《Epikouria》 Fall/Winter (3).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