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고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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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도로
교통시설 퇴계로, 만리재로, 청파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관리 서울특별시청
구조 형교
길이 1,150 m(램프옹벽 구간 포함)
8.4 m
높이 최고[1] 17 m
착공일 1969년 3월 19일
개통일 1970년 8월 15일
폐쇄일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만리재로, 청파로

서울역고가도로(-驛高架道路)는 서울특별시 중구퇴계로만리재로, 청파로를 잇는 총길이 1,150 m의 고가도로였다.

개요[편집]

서울역고가도로는 1969년 3월 19일 착공하여 1970년 8월 15일에 개통된 서울역 북쪽의 왕복 2차선 고가도로로, 퇴계로만리재로, 청파로(청파동→퇴계로, 퇴계로→중림동)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 역할을 해왔다.[2][3]

2000년 서울시가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고가도로의 바닥판인 슬래브가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D등급이라는 결과가 나와 2001년 말까지 슬래브를 교체하고, 13 톤 이상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였다.[4] 2004년 3월 안전상의 문제와 도시미관 저해를 이유로 동자동(한강대로) 방향의 램프가 철거되었다.[5]

2006년 서울시의 안전진단에서 다시 D등급의 결과가 나오자, 2007년 서울시는 '2009년에 고가를 철거하고 2011년 말까지 재시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으나,[6]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디자인서울 사업, 사업타당성이 부족한 서울역 북부 역세권 사업과 연계되면서 철거가 계속 미루어졌다.[7] 이 와중에 안전상의 우려로 2008년 12월 이 도로를 통과하는 노선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고, 2009년 3월에는 공항버스의 진입도 금지되고 고가도로의 입구에는 높이 3m 초과 차량의 통행을 차단하는 '문(門)'형식의 통행제한시설이 설치되었다.[8]

2011년 10월 27일 박원순서울특별시장에 취임한 후 2012년 서울시의 정밀안전진단에서는 D등급과 함께 '잔존 수명이 2~3년 남았다'는 결론이 내려졌고,[9] 2013년 감사원의 정밀안전진단에서도 '주요 부위에 상당한 손상이 있고 바닥판 두께 손실도 심각해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되었다.[10] 2013년 3월 서울시는 서울역고가도로의 많은 교통량을 고려할 때 철거 후 재시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2015년 말까지 서울역 앞 교차로와 만리재로 사이에 길이 410 m의 4차선 고가도로를 새로 완공하고 그 즉시 기존 고가를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11]

그러나, 2014년 4월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의 지시에 따라 '서울역 고가도로를 없애는 대신 뉴욕하이 라인처럼 공원으로 바꿔 시민들이 통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바꿨고,[12] 2015년 서울역고가도로를 공원화 하기로 결정하였다.[13] 서울시는 2015년 12월 13일에 이 도로를 폐쇄하였다.[14]

서울로 7017[편집]

서울로 7017은 '1970년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가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에서 명명된 서울역고가의 공원화 사업명이다. 서울시는 서울역고가도로를 공원화하고 추가로 인근 보행로와 고가를 잇는 구조물을 설치해 총 17개의 보행로와 연결하여 2017년 5월 20일에 개장하였다.[15] 공원화 과정에서, 남대문시장만리동 봉제공장의 상공인들, 교통전문가들 등은 대체 고가도로의 설치가 이뤄지기 전에 서울역고가도로를 폐쇄하는 것에 반대하였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