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기후동행카드
주 사용지역 서울 · 김포
주 발급자 서울특별시
사용 기간 2024년부터

기후동행카드서울특별시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1]

역사[편집]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2023년 9월 11일 기자설명회에서 처음 발표되었다.[2][3][4]

11월 17일에는 인천광역시가,[5] 12월 7일에는 김포시가 참여를 선언했다.[6]

2024년 1월 23일에 62,000원 권과 65,000원 권이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발매되었다.[7][8] 2024년 3월 30일부터 김포 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9] 2024년 4월 8일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헸다.[10]

이름과 효과[편집]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이 요금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가용 이용을 줄여 기후변화를 줄이자는 취지로 명명되었다.[11]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약 1만 3천대 승용차 이용 감소 효과, 온실가스 연간 3만 2천 톤 감소가 예상된다.[11]

이용 가능 범위[편집]

사용법[편집]

안드로이드 12 이상의 스마트폰의 티머니 앱이나 실물 카드로 발급할 수 있으며, 62,000원 권은 지하철과 버스를, 65,000원 권은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실물 카드의 발급 비용은 3,000원이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필요하다.[1][12]

각주[편집]

  1.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24.1.27.~6.30.)”. 《서울특별시. 2024년 4월 9일에 확인함. 
  2. 송승현 (2023년 9월 11일).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정기권 내년 출시”. 《이데일리.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3. 김지현 (2023년 9월 11일). “월 6만5000원에 서울시내 지하철·버스·따릉이 무제한 이용”. 《머니투데이.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4. 윤보람 (2023년 9월 11일). “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이용…기후동행카드 첫선”. 《연합뉴스.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5. 김이현 (2023년 11월 17일). “서울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 참여한다”. 《국민일보.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6. 김기훈 (2023년 12월 7일). “서울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 참여…김포골드라인도 무제한 이용”. 《연합뉴스.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7. 권민지 (2024년 1월 23일). “기후통행카드에 각종 교통 패스 등장… 유리한 선택은”. 《국민일보.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8. 박우영 (2024년 1월 23일).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 판매…'김골라·진접선' 전 구간 하차 가능”. 《뉴스1.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9. 이설 (2024년 3월 30일). “오늘부터 '기후동행카드'로 '김골라' 이용 가능…인천·고양 등 언제?”. 《뉴스1.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10. 김예린 (2024년 4월 8일).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연합뉴스. 2024년 4월 9일에 확인함. 
  11. “서울시님의 스토리글”. 2024년 2월 27일. 2024년 4월 15일에 확인함. 
  12.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안내”. 《서울특별시. 2024년 4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