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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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터널(栗峴터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평택고속선에 위치한 길이 50km[1]의 터널이다. 고속철도 수서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며 수서평택고속선의 82%를 차지하는 터널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터널로 터널 구간 내 동탄역이 위치하며 절연구간 3곳이 있다. 스위스의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57km), 일본의 세이칸 터널(53.9km),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채널 터널(50.5k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길다. 참고로 고속철도 규격에 해당하는 터널로는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추후에는 동탄-수서 구간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선과 공용할 예정이다.
문제점[편집]
율현터널은 사고 등 비상시에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소방 통로가 1곳(개통 당시) 뿐이어서, 화재나 테러 등 각종 재난 사고가 발생할 때 매우 취약할 수도 있다. 또한 활성단층대인 신갈 단층을 통과함으로써 지진이 발생하면 균열이 생길 수 있다.[2]
피난 및 방재시설[편집]
- 50m 간격으로 비상구까지의 거리를 표시하는 비상 유도등이 설치되어 있다.
- 500m 간격으로 소화기, 비상전화가 배치되어 있다.
- 비상시 외부로 대피할 수 있는 수직구 16곳이 있다.
- 긴급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직구 4곳에 차량용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50,250m
- ↑ 최우리 (2015년 7월 10일). “50.3㎞ 율현터널 안전사고 나면…하늘로 솟을 길이 있다?”. 《네이버 뉴스》. 2022년 2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