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어: svenska fotbollslandslaget)은 스웨덴의 국가 대표팀이다.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은 자국에서 개최한 1958년 FIFA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1994년 FIFA 월드컵에서는 36년만에 4강 3위의 성적을 거둬 축구강국의 명성을 높였다. UEFA 유로 2004대회에서는 이탈리아를 따돌리고 8강에 올라 스웨덴 축구의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1968년 이후 잉글랜드에게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으나, 2011년11월 15일 잉글랜드에 패하며 잉글랜드전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2014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독일을 상대로 전반전에 0-4로 뒤쳐지고 있었으나 독일이 방심한 사이에 후반전 첫 30분 동안 3골을 넣고 인저리타임에 또다시 한골을 추가하여 4-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 불가리아와 같은 조로서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5승 2무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었다. 1위 프랑스는 홈 두 경기에서 무승부 한 번만 해도 확정짓는 상황이라 사실상 불가리아와 경쟁하는 판도였는데, 의외로 프랑스가 홈에서 최약체 이스라엘에 잡히고 스웨덴이 핀란드를 홈에서 3:2로, 오스트리아 원정에선 1:1로 비기며 6승 3무 1패로 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불가리아가 마지막 프랑스 원정에서 2:1로 잡고 이 두 나라가 본선에 진출했는데, 공교롭게도 본선에서 두 팀이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오스트리아와 만났는데 전에는 스웨덴이, 이번에는 오스트리아가 조1위로 본선에 직행했다. 그리고 스웨덴은 스코틀랜드에 밀려 조 3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전 대회와 반대로 데자뷰가 이루어졌다.
↑역대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가장 높은 성적이며, 당시 폴란드와 함께 가장 먼저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팀이었다.
↑1위 크로아티아와 승점이 같았고 조 2위 팀들 중 폴란드와 함께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독일에 이어 조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4년전 자신들을 탈락시킨 포르투갈과 만나 2연패(합계 2:4)하며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이 대회 개최국으로서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다. A조에서 덴마크, 프랑스, 잉글랜드를 누르고 2승 1무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독일을 만나 2:3으로 석패했지만 첫 진출치고는 상당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같은 북구의 라이벌 덴마크가 자국 무대에서 유로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쓸쓸히 지켜봐야 했다.
↑1992년 자국 대회 이후 8년만의 본선에 올랐으며, 사상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회이기도 했다. 그러나 B조(벨기에, 이탈리아, 터키)에서 1무 2패 최하위로 탈락했다.
↑사상 최초로 예선을 연속 통과하였으며, 본선 조별리그 C조(이탈리아, 덴마크, 불가리아), 일명 죽음의 조라는 악명 속에서도 불가리아를 5:0으로 대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당시 덴마크와 이탈리아 모두 1승 2무로 불가리아를 잡고 서로가 비겼지만, 불가리아를 가장 큰 점수차로 이긴 스웨덴이 조 1위가 되었다. 8강에선 네덜란드를 만나 0:0으로 분투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하고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려 3연속 본선에 올랐으나 스페인, 러시아에 밀려 1승 2패로 탈락했다. 당시 최강의 위용을 뽐내던 대회 챔피언이자 아라고네스의 스페인, 거스 히딩크의 러시아에 모두 패했다. 그나마 전 대회 우승국인 그리스를 잡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무려 4연속 본선에 올랐으나 잉글랜드, 프랑스에 밀려 1승 2패로 탈락했다. 게다가 홈팀 우크라이나와도 1승 2패 동률에 골득실에는 앞섰지만 우크라이나에 패하는 바람에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잉글랜드에 2:3으로 패하면서 바이킹 징크스도 깨졌고 그나마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잡으면서 전패는 면했다.
↑1라운드(8강)에서 영국에 1:12로 대패해 탈락했지만 2라운드(4강)에서 덴마크에 1:17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프랑스가 충격을 받고 경기를 거부하면서 3·4위전에 대리로 올라갔다.
에릭 함렌
잉글랜드 12-1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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