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심체요절
| 대한민국의 보물 | |
| 지정번호 | 보물 제1132호 (1992년 4월 20일 지정) |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50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 제작시기 | 1377년 고려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이며, 백운화상 경한(景閑)이 선(禪)의 요체를 깨닫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뽑아 1377년에 펴낸 불교 서적이다.[1] 간단히 ‘직지심체요절’, ‘직지’로 부른다.(#명칭 참고)
원나라에서 받아온 《불조직지심체요절》의 내용을 대폭 늘려 상·하 2권으로 엮은 것이다. 중심주제인 직지심체(直指心體)는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현존하는 것은 하권 1책 뿐인데, 1800년대 말 콜랭 드 플랑시 주한 프랑스 공사가 돈을 주고 사 갔으며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박병선 박사에 의해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 밝혀졌고, 197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도서 박람회에 공개되었다. 2001년 9월 4일에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목차 |
명칭 [편집]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며, 간략 서명은 ‘불조직지심체’이다. 판심제(版心題)는 직지 또는 심요(心要)이다. 간단히 ‘직지심체요절’, ‘직지’로 불리며, 영어권에도 Jikji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직지심경(直指心經)으로도 불렀는데, 불서(佛書) 중 직지는 경(經)이 아니라 요절(要節)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2]
목판본 [편집]
간행기록에 의하면 직지심체요절의 목판본은 고려 우왕 4년(1378년) 6월에 백운화상이 입적한 여주 취암사에서 제자 법린 등이 우왕 3년(1377년)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한 금속활자본을 바탕으로 간행한 것이다. 서문은 1377년에 성사달이 쓴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앞부분에 1378년에 이색이 쓴 서문을 추가하여 간행하였다.
흥덕사에서 찍어낸 금속활자본과는 달리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금속활자로는 지방 사찰의 인쇄술이 미숙하여 인출 부수에 제한을 받아 많이 찍어 널리 퍼뜨릴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세로 21.4㎝, 가로 15.8cm이다.
아직까지도 한국과 프랑스는 직지의 소유권을 가지고 지루하게 끌고있어 국민의 한탄을 사고있다.[출처 필요]
같이 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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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편집]
- ↑ 불조직지심체요절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 ↑ 한국문헌사의 쟁점―③ 직지의 고단한 여정, 《국민일보》, 2004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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