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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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국가 악보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우크라이나어: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а 셰 네 우메를라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의 국가이다.

역사[편집]

1862년 가을에 우크라이나의 민속학자, 시인인 파울로 추빈스키(Pavlo Chubynsky)가 키예프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세르비아 출신 학생들이 중세 세르비아 왕국의 군주인 스테판 우로시 4세 두샨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우크라이나 민족주의를 찬양하는 시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추빈스키가 지은 시는 1863년에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던 리비우에서 발간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잡지인 《메타》(Meta)에 게재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서부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서 널리 전파되었다. 이 때문에 추빈스키는 1862년 10월 20일에 러시아 제국 당국으로부터 일반인들에게 위험한 사상을 퍼뜨린다는 이유로 러시아 제국 아르한겔스크 현으로 추방당하고 만다.

1863년에는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교회 신부였던 미하일로 베르비츠키(Mykhaylo Verbytsky)는 추빈스키가 작사한 시에 맞는 노래를 작곡했다. 그가 작곡한 노래는 1864년 리비우에서 처음 상연되었으며 1865년 추빈스키가 지은 시에 베르비츠키가 작곡한 노래를 붙인 악보가 발간되었다.

1917년부터 1921년까지 존재했던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국가로 처음 사용되었으며 1918년부터 1919년까지 존재했던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1939년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독립했다가 헝가리의 침공으로 인해 단명한 국가인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의 국가로도 사용되었다.

1922년 우크라이나에 소련을 구성하던 공화국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이 노래는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은 자신만의 국가를 소유할 수 있었지만 소련 당국은 이 노래가 우크라이나 분리주의를 고취시킨다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1992년 1월 15일에는 우크라이나의 입법부인 최고 라다에 의해 우크라이나의 국가로 지정되었다. 1996년 6월 28일에 제정된 《우크라이나 헌법》 제20조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국가는 베르비츠키가 작곡한 음악을 기준으로 하며 최고 라다 재적 의원 3분의 2(2/3) 이상이 채택한 헌법에 따라 승인한다."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2003년 3월 6일에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가사가 제정되었다.

가사[편집]

본래는 3절까지 가창하였으나 2003년도부터 1절만 가창하고 있다.

현재 가사[편집]

1절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і слава, і воля, (셰 네 우메를라 우크라이니 이 슬라바, 이 볼랴,)
Ще нам, браття молодії, усміхнеться доля. (셰 남, 브라탸 몰로디이, 우스미흐네티샤 돌랴.)
Згинуть наші воріженьки, як роса на сонці. (즈히누티 나시 보로젠키, 야크 로사 나 손치.)
Запануєм і ми, браття, у своїй сторонці. (자파누옘 이 미, 브라탸, 우 스보이 스토론치.)
후렴
Душу й тіло ми положим за нашу свободу, (두슈 이 틸로 미 폴로짐 자 나슈 스보보두,)
І покажем, що ми, браття, козацького роду. (이 포카젬, 쇼 미, 브라탸, 코자츠코호 로두. (2번 반복))

원래 가사[편집]

1절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а, ні слава, ні воля, (셰 네 우메를라 우크라이나, 니 슬라바, 니 볼랴,)
Ще нам, браття молодії, усміхнеться доля. (셰 남, 브라탸 몰로디이, 우스미흐네티샤 돌랴.)
Згинуть наші вороженьки, як роса на сонці. (즈히누티 나시 보로젠키, 야크 로사 나 손치.)
Запануєм і ми, браття, у своїй сторонці. (자파누옘 이 미, 브라탸, 우 스보이 스토론치.)
후렴
Душу й тіло ми положим за нашу свободу, (두슈 이 틸로 미 폴로짐 자 나슈 스보보두,)
І покажем, що ми, браття, козацького роду. (이 포카젬, 쇼 미, 브라탸, 코자츠코호 로두. (2번 반복))
2절
Станем браття, в бій кривавий, від Сяну до Дону (스타넴 브라탸, 브 비 크리바비, 비드 샤누 도 도누)
В ріднім краю панувати не дамо нікому. (브 리드님 크라유 파누바티 네 다모 니코무.)
Чорне море ще всміхнеться, дід Дніпро зрадіє, (초르네 모레 셰 우스미흐네티샤, 디드 드니프로 즈라디예,)
Ще на нашій Україні доленька наспіє. (셰 나 나시 우크라이니 돌렌카 나스피예.)
3절
А завзяття, праця щира свого ще докаже, (아 자우자탸, 프라차 시라 스보호 셰 도카제,)
Ще ся волі в Україні піснь гучна розляже. (셰 샤 볼리 브 우크라이니 피슨 후치나 로즐랴제.)
За Карпати відіб'ється, згомонить степами, (자 카르파티 비디비예티샤, 즈호모니티 스테파미,)
України слава стане поміж народами. (우크라이니 슬라바 스타네 포미주 나로다미.)

해석[편집]

현재 가사의 한국어 해석[편집]

1절
우크라이나의 영광과 자유는 사라지지 않으리라.
형제들이여, 운명은 그대들에게 미소짓고 있도다.
우리의 적들은 아침 태양의 이슬처럼 사라지리라,
그리고 우리는 형제의 땅에 자유롭게 살게 되리라.
후렴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우리의 몸과 영혼을 희생하자,
그리고 우리는 카자크의 피를 이어받은 형제임을 보여주리라. (2번 반복)

원래 가사의 한국어 해석[편집]

1절
우크라이나는 자유도 영광도 사라지지 않으리라.
형제들이여, 운명은 그대들에게 미소짓고 있도다.
우리의 적들은 아침 태양의 이슬처럼 사라지리라,
그리고 우리는 형제의 땅에 자유롭게 살게 되리라.
후렴
우리의 자유를 위하여 우리의 몸과 영혼을 희생하자,
그리고 우리는 카자크의 피를 이어받은 형제임을 보여주리라. (2번 반복)
2절
산 강으로부터 돈 강까지의 피의 싸움에 서자,
우리들의 고향에서 타인의 지배를 허락하지 않는다.
흑해는 다시 미소지어, 우리의 조부인 드네프르 강도 기뻐해 줄 것이다.
우리들의 우크라이나에 행동은 지금도 향해 올 것이다.
3절
노력과 노동이 성과를 나타내,
우리들의 우크라이나에서 위대한 노래는 아직도 울려 퍼질 것이다.
카르파티아 산들에 영향을 주고 초원에 울려퍼져,
우크라이나의 명성과 영광은 온 나라에 전해질 것이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