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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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張濟, ? ~ 196년)는 중국 후한 말의 무장으로, 양주(凉州) 무위군(武威郡) 조려현(祖厲縣) 사람이다.

생애[편집]

원래 장제는 동탁(董卓)의 사위 우보(牛輔)의 부하였다. 191년 주준(朱儁)은 동탁의 명령으로 천도 후에도 낙양을 지키고 있었으나 몰래 반동탁 연합군과 내통하려 하다가 들통나는 바람에 중모(中牟)로 가서 동탁을 칠 군사를 모았다. 192년 1월 동탁은 우보에게 군사를 주고 주준을 공격하게 했는데, 장제는 이각(李傕), 곽사(郭汜)와 함께 주준을 공격하여 패배시키고 닥치는 대로 노략질하여 남아나는 것이 없도록 만들었다.

동탁이 왕윤(王允)에게 죽임을 당하자, 이각 등과 함께 장안(長安)을 점령하고 조정을 장악했으며, 표기장군(驃騎將軍)에 임명되었다. 195년에 이각과 곽사의 사이가 벌어져 서로 군사를 이끌고 몇 달 동안 싸우자 장안에는 사상자가 넘쳐나게 되었다. 장제는 두 사람을 화해시키고 헌제(獻帝)를 잠시 홍농(弘農)으로 옮겨 모시려 하였다. 이각과 곽사의 병사들이 방해하는 것을 뿌리치고 장안을 빠져나왔으나, 나중에 동승(董承), 양봉(楊奉)과 사이가 벌어져 다시 이각ㆍ곽사에게 가 합류하고 어가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헌제를 다시 장안으로 데려오지는 못했다.

196년 장제는 군사를 이끌고 형주의 양성(穰城)을 공격하던 도중 화살에 맞아 죽었다. 유표(劉表)는 장제의 뒤를 이은 조카 장수(張繡)와 그 부하들을 받아들이고 장선을 죽인 보답으로 완성(宛城)에 주둔하게 하였다.

장제의 친족관계[편집]

장제.png

※장제는 장수의 부친의 막내동생이라는 기록이 있으나, 장수의 부친의 동생이 몇 명인지는 알 수 없다.

관련 인물[편집]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