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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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문화어: 안해)는 혼인관계에서의 여성을 일컫는다. 처(妻) 또는 부인(婦人 ; 지어미)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아내, 마누라, 또는 부인(婦人)은 결혼한 남성 배우자가 상대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남의 아내를 말할때는 부인(婦人)으로 부르고 남에게 자신의 아내를 말할 때는 (妻), 아내, 집사람, 지어미로 부른다. 대한민국의 경우 현대에 들어서는 '와이프'(wife)란 영어 호칭도 사용된다. 그러나 남편에게 '허스밴드'(husband)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어원과 쓰임[편집]

아내의 어원은 "안해"이다.

  • 조어구조는 안(內)+해이며, "안"은 안쪽 특히 집의 안쪽을 의미하고, "해"는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소유격으로서 "것"의 의미이다. 처용가에서 사용된 "둘은 내 해엇고, 둘은 뉘 해언고"라는 표현이 대표적이다. "해"는 현대에는 자주 쓰이지 않지만, 경상도지방 사투리 표현 중 "네 것이다"라는 의미의 "니 해라"에서 보듯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 다른 주장으로, 조어구조를 안ㅎ(內)+에(처격조사)로 보며, 여기서의 "에"는 "쪽"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아내"는 '안쪽'이라는 장소를 나타내었다고 한다.
  • 또 다른 주장으로는, "해"가 사람이나 물건을 말할 때 쓰이던 접미사라는 것이다. 여기서의 "해"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안사람'이라는 뜻이다.

결국 "아내"는 "(집) 안쪽의 것", "(집) 안쪽" 또는 "(집) 안 사람"이라는 표현에서 현재 가정주부를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 단어로 발달해 왔다. 아내의 어원을 "집 안의 해(태양)"로 주장하는 의견들이 있으나[1][2], 이는 "아내"가 그러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생각하고 아내를 좀 더 존중하자는 의미이지 어원과는 관계가 없다. 북조선에서는 "안해"로 표기하며 발음은 같다.

주석[편집]

  1. iCOOP생협연합회
  2.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한인회 홈페이지입니다

같이 보기[편집]